대법서적 |

2025년 7월 18일 중국 종합소식

[명혜망]

톈진시 여러 파룬궁수련자 납치돼

7월 14일 아침, 톈진시 공안국이 시 전역 각 구에서 동시에 가택수색을 벌이며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불법 납치했다. 가족들은 이들의 행방을 찾지 못하고 있으며, 현지 경찰도 어디로 끌려갔는지 모르는 상황이다.

박해받은 파룬궁수련자의 이름과 납치 시간 등 정보를 제공해 톈진시 공안국의 박해를 폭로해주기 바란다.


네이멍구 츠펑시 바린좌기 리위펀, 불법 구금 3개월째

2025년 4월 25일 정오 무렵, 바린좌기 파룬궁수련자 리위메이(李玉梅), 리위펀(李玉芬) 자매가 신발 가게에서 신발을 사던 중 바린좌기 공안국의 리하이리(李海利), 하오중민(郝忠民)과 소위 ‘증인’ 장루이칭(張瑞青)에게 납치됐다. 이후 경찰들은 리위펀을 강제로 그녀의 집으로 데려가 위치를 확인한 뒤 다시 납치했으며, 그 후 경찰차로 그녀의 집에 가서 불법 가택수색을 벌였다. 불법 가택수색에는 공안국의 리하이리와 동젠화(董建華)가 참여했다.

리위메이는 바린좌기 구류소로 끌려갔으나 심장에 이상이 생겨 7일 만에 집으로 돌아왔다.

리위펀은 바린좌기 구치소로 끌려갔으며, 가족들이 그녀를 위해 변호사를 선임했다.

리위펀이 납치된 지 7일 만에 공안국은 그녀를 모함하기 위해 날조한 자료를 급히 바린좌기 검찰원에 넘겼다. 변호사가 검찰원에 갔을 때 공소 담당자는 만나지 못했지만 ‘사건 철회 신청서’를 제출했다.

7월 9일, 리위펀의 변호사가 다시 바린좌기 검찰원을 찾아가 사건 철회 등 관련 업무를 처리했다.

바린좌기 공안국에서 리위펀을 모함한 사건 담당자는 하오중민과 장화(姜華)이고, 서기원은 자샤오후이(賈曉慧), 인자원(尹佳雯)이다. 검찰원 담당자는 류메이샹(劉美香)이다.

현재까지 리위펀은 약 3개월간 불법 구금되어 있다. 리위펀의 변호사는 단지 “파룬궁 수련은 불법이 아니다”라고 말했을 뿐인데도 관련 부서로부터 위협을 받았다.


청두 파룬궁수련자 쉬스촨, 신두구 다펑 파출소에 불법 구금돼

쓰촨성 청두시 파룬궁수련자 쉬스촨(徐詩川)이 2025년 7월 16일 오후 직장에서 퇴근한 뒤 실종됐으며,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쉬스촨은 현재 청두시 신두구 다펑 파출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산둥 룽커우 파룬궁수련자 푸추룽·리위팡 불법 구금당해

2025년 7월 17일 오전 8시경, 산둥성 룽커우시 파룬궁수련자 푸추룽(付秋榮)이 자택에서 납치됐다. 경찰이 불법으로 푸추룽의 집에 침입해 많은 개인 소지품을 약탈해갔다.

푸추룽은 60대 여성으로, 2019년 7월에도 룽커우시 둥장 파출소와 룽커우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경찰에게 자택에서 납치된 바 있다. 이후 룽커우 법원에서 억울하게 3년형을 선고받고 2022년 7월에 감옥에서 나왔다. 푸추룽은 출소 후 법에 따라 상급 기관에 단계적으로 항소했으나, 룽커우 법원과 옌타이 법원에서 이유 없이 기각됐다. 그 후 푸추룽은 실명으로 최종심 법관과 공소인 2명을 고발했다.

같은 날 오전 9시경, 룽커우시 베이사 야오자촌의 파룬궁수련자 리위팡(李玉芳, 여성, 약 70세)이 장터에서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 납치됐다. 신자 파출소 소속 사복 경찰 남성 2명, 여성 1명이 리위팡의 집을 불법 수색하고 집 안의 개인 물품들을 약탈해갔다.

푸추룽과 리위팡은 당일 옌타이 구치소로 이송되어 불법 구금됐다.

2025년 7월 9일에는 룽커우시 스량진의 파룬궁수련자 댜오춘펑(刁春鳳)이 경찰의 자택 방문 교란을 받았다.

신자 파출소 가택수색 참여 경찰 전화: 18766552753
룽커우시 공안국: (2023년)
주소: 산둥성 옌타이시 룽커우시 강청대도 699호, 우편번호 265700
서기 겸 국장 싱빈(邢斌): 18660066055, 0535-8501001, 0535-8788711, 13853569159
정치위원 스젠창(石建強): 18660064807, 0535-8788712 (정치안전보위대대 분관)
부국장 왕빙칭(王秉青): 13963861666, 0535-8788716
부국장 뤼샤오둥(呂曉東): 18660066898, 0535-8788719
부국장 류밍여우(劉明友): 18660067275, 0535-8788715
당위위원 류쥔한(劉俊翰): 18596170777, 0535-8788745 (18660064881)
당위위원 다이펑(戴鵬): 18660063159, 0535-8788717
국보대대:
대대장 뤼빙(呂兵): 18660067166, 0535-8788721
부대대장 왕치(王琪): 13905450545
종합중대:
부중대장 천옌빙(陳延兵): 18660067055
경찰 왕강(王剛): 13806450806
경찰 자오훙쥔(趙宏軍): 13864555570
경찰 위펑(遇鋒): 18660067086, 0535-8788746
경찰 인핑(殷萍): 15969661399
제1중대:
중대장 궈푸둬이(郭福兌): 18596118718, 0535-8788821 (18660067090, 15318627858)
제2중대:
중대장 쉬훙젠(徐洪建): 18660017899, 0535-8788746 (15315459345)
부중대장 취후이(曲輝): 18660067456, 0535-8788821
잔위런(戰毓稔): 18660067357


산둥 웨이하이 환추이구 대법제자 톈셴옌 납치당해

산둥성 웨이하이시 환추이구 대법제자 톈셴옌(田仙言)이 2025년 7월 16일 밤 현지 국보 경찰과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현재 웨이하이 구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웨이하이 구류소 전화: 0631-5192918


산시 시안시 베이린구 파룬궁수련자 훠시잉 불법 가택수색당해

2025년 6월 26일, 산시성 시안시 베이린구 공안분국 국보대대의 장쥔민(姜軍民)이 시안 훙잉루 파출소 경찰과 짜고 시안체육대학 퇴직 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인 훠시잉(霍茜櫻)의 집에 다시 불법 침입했다. 이들은 체포영장, 구속영장, 수색영장을 제시하지 않은 채 훠시잉의 휴대폰, 컴퓨터, ‘전법륜’ 등 서적을 불법적으로 강탈했다. 훠시잉이 여러 차례 물품 반환을 요구했으나 지금까지 돌려받지 못했다.

훠시잉은 대법을 수련한 이래 여러 차례 박해를 당했으며, 다섯 차례 불법 구금되고 한 차례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이번에도 다시 박해를 받아 산시성 신방판공실 등 여러 상급 기관에 고발장을 제출했다.


상하이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과 경찰, 여러 대법 수련자 불법 감시·미행

상하이 대법 수련자 샤오훙전(邵鴻珍), 니추이핑(倪翠萍), 첸시우쥐안(錢秀娟), 차이위팡(蔡玉芳)이 7월 16일부터 또다시 불법 감시와 미행을 당하고 있다.


쓰촨 청두시 신진구 파룬궁수련자 리쉐잉 괴롭힘 당해

2025년 6월 17일 오전 10시경, 쓰촨성 청두시 신진구 안런진 커뮤니티 소속 인원 4명(남성 2명, 여성 2명)이 안런 한창커뮤니티 톄시촌 2조에 있는 파룬궁수련자 리쉐잉(李學英)의 집에 들어가 괴롭혔다. 4명이 집에 들어간 뒤 50세 전후로 보이는 여성이 장시간 리쉐잉에게 언어 괴롭힘을 가했고, “수련을 잘못하고 있다, 또 검고 말랐다”고 말했다. 또 다른 여성(20세 전후)은 리쉐잉 집 책상 위에 있던 호신부와 탁상달력을 속여 훔쳐갔다. 이들은 약 1시간가량 집에서 괴롭힌 뒤 떠났다.


네이멍구 츠펑시 닝청현 대법제자 왕구이화·톈펑잉 괴롭힘 당해

2025년 7월 2일, 네이멍구 츠펑시 닝청현 톈이진 톈베이촌 촌 간부가 대법제자 왕구이화(王桂花)의 가족에게 전화를 걸어 왕구이화를 찾았다. 가족이 “시장에 나가서 집에 없다”고 말하자, 간부는 “파출소에서 그녀를 찾고 있으니 내일 파출소에 가보라고 하세요. 경찰이 ‘보증서’를 쓰라고 합니다”라고 말했다.

다음 날 파출소 경찰이 검은색 특경차를 타고 다시 왕구이화의 집으로 와서 괴롭혔다. 왕구이화가 집에 없자 경찰은 가족을 위협하며 “‘보증서’를 쓰지 않으면 구류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5년 7월 상순 어느 날, 닝청현 공안국 경찰이 갑자기 대법제자 톈펑잉(田鳳英)의 집에 들이닥쳐 대법 사부님의 법상을 강제로 빼앗아갔다. 자세한 상황은 조사 중이다.

닝청현 국보대대 대대장 왕즈창(王志強): 150-4868-9178


상하이 쉬후이구 파룬궁수련자 천핑 괴롭힘 당해

2025년 7월 16일 오전 9시 30분경, 상하이 쉬후이구 파룬궁수련자 천핑(陳平)이 또다시 파출소 담당 경찰 왕위성(王玉生)의 문 두드리는 소리를 들었다. 천핑이 “당신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치러 온 거죠?”라고 말했다. 방범문 너머에서 왕위성은 “문 좀 열어주세요”라고 했다. 천핑은 “안 됩니다. 당신 뒤에는 다른 요소가 있어요. 당신이 자발적으로 온 게 아니라 먹고살기 위한 직업으로 온 거잖아요”라고 말했다. 왕위성은 “그 말이 마음에 드네요”라고 응답했다. 당시 그와 동행한 이는 빈장단지 거주위원회의 구(顧) 씨 여성이었다.

오후에 천핑이 장을 보러 나가려 하자 1층 입구에 젊은 남성 2명이 따라붙으려 해서 장보기를 포기했다.


쓰촨 청두시 파룬궁수련자 톈위루 괴롭힘 당해

2025년 7월 2일 오후 4시경, 남성 2명과 여성 2명으로 구성된 커뮤니티 인원 4명이 파룬궁수련자 톈위루(田玉茹)의 직장 숙소 경비원의 안내를 받아 톈위루 집 문 앞까지 와서 괴롭혔다. 그중 남성 2명은 자신들이 소방대 직원이라고 속이며 그녀에게 소방 지식을 알려주겠다는 핑계로 접근했다. 이때 여성 1명이 몰래 톈위루를 촬영했으며, 떠나기 전 “밖에 너무 자주 돌아다니지 말라”고 말하고 광고가 인쇄된 비닐봉지를 건넸다.


선양시 쑤자툰구 파룬궁수련자 자오시란 억울한 1년 판결 후 귀가

랴오닝성 선양시 쑤자툰구 파룬궁수련자 자오시란(趙喜蘭)이 2024년 7월 12일 선양 쑤자툰구 경찰에게 체포되어 선양 구치소에서 박해를 받았으며, 억울하게 1년형을 선고받았다. 2025년 2월 감옥에 수감됐다가 2025년 7월 6일 귀가했다.


산시성 한중시 난정구 파룬궁수련자 옌췬 괴롭힘 당해

2025년 3월 어느 날, 산시성 한중시 난정구 파룬궁수련자 옌췬(閆群)이 현지 파출소 경찰에게 가택 괴롭힘을 받았다. 경찰이 사진을 찍으려 하자 옌췬의 딸이 이를 막았다. 그러자 경찰은 옌췬의 딸이 정신병을 앓고 있다는 이유로 그녀를 푸진 정신병원에 보내버렸다. 그녀가 여러 차례 집에 돌아가고 싶다며 전화를 걸었지만 3개월이 넘은 지금까지도 집에 돌아오지 못하고 있다.

옌췬은 바이이싼 공장의 퇴직 직원으로 올해 80세가 넘었으며, 남편은 이미 수년 전 세상을 떠났고 아들은 병으로 인해 장기간 정신병원에 입원해 있다. 노인은 딸과 함께 어렵게 살아가고 있다.

2009년 초 옌췬이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후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불법 행정구류 처분을 받았다. 현지 경찰은 그녀가 병든 자녀를 돌봐야 하는 상황을 알면서도 이를 무시하고 옌췬을 난정 구치소에 불법 구금했다.


산둥성 사허진 파룬궁수련자 쑹훙쥔 납치 및 가택수색 당한 뒤 귀가

2025년 7월 8일 오전 5시경, 산둥성 사허진 파출소 인원 5~6명이 다전주촌에 있는 파룬궁수련자 쑹훙쥔(宋洪軍)의 집에 들이닥쳐 노트북 컴퓨터 2대와 다수의 대법 서적을 불법적으로 압수했다. 쑹훙쥔은 사허진 파출소로 납치됐으나 건강상의 이유와 가족의 강력한 항의로 인해 당일 오후 석방되어 귀가했다.


산둥성 치샤시 타오촌진 경찰, 대법제자 류추이펀 괴롭혀

2025년 7월 17일 오후 3시경, 산둥성 치샤시 타오촌진 파출소 경찰이 대법제자 류추이펀(劉翠芬)이 임차한 거주지를 찾아와 괴롭혔다. 경찰이 “그냥 한번 보러 왔다”고 말했으나 류추이펀이 문을 열지 않자 얼마 지나지 않아 떠났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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