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
윈난 쿤밍시 파룬궁수련자 류추이셴 등 9인 항소 사건, 곧 2심 재판 예정
쿤밍시의 파룬궁수련자 류추이셴(劉翠仙), 류샤오핑(劉曉萍), 정추이란(鄭翠蘭), 마링(馬玲), 양후이팡(楊惠芳), 리환전(李煥珍), 주융전(朱永珍), 장슈전(張秀珍), 비청(畢晟, 남성) 등 9명은 올해 5월 초, 쿤밍시 시산구 법원에서 각각 1년 3개월에서 4년 6개월의 형기를 선고받는 불법 판결을 받았다(관련 보도는 명혜망 참조). 대부분의 파룬궁수련자들은 해당 불법 판결에 불복해 쿤밍시 중급법원에 항소했으며, 법원에 2심의 공개 재판을 요구했다.
쿤밍시 중급법원은 2025년 7월 29일(화) 오전 10시, 시산구 법원(중급법원 법정이 보수 중이므로 1심 법원인 시산구 법원의 법정을 차용함)에서 2심을 개정할 예정이다. 담당 판사: 양판(楊帆, 여성) ☎ 0871-64096532
허베이 루안난현 70세 파룬궁수련자 장순바오, 불법 재판 직면
허베이성 탕산시 루안난현의 70세 파룬궁수련자 장순바오(江順寶)는 2025년 2월 8일, 루안난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경찰에 의해 납치됐으며, 루안난현 법원은 오는 8월 6일 그에 대한 이른바 ‘재판’을 불법적으로 강행하려 하고 있다.
주소 업데이트
루안난현 법원
주소: 허베이성 탕산시 루안난현 번청진 베이허신구 런허다가 정법청사
(젠서로와 런허다 교차 지점에서 동쪽 방향, 도로 남측, 공안국 인근, 공안국 동측)
루안난현 공안국
주소: 허베이성 탕산시 루안난현 번청진 베이허신구 런허다가
산둥성 지난시 85세 파룬궁수련자 류춘핑 납치당해
7월 21일, 지난시의 85세 파룬궁수련자 류춘핑(劉春平)은 자택에 혼자 있었다. 오전 10시경, 며느리가 집에 들렀을 때 아무도 없는 것을 보고 급히 이웃에게 물었고, 오전 9시경 경찰 여러 명이 와서 류춘핑을 끌고 갔다는 말을 들었다.
류춘핑의 두 아들은 급히 두 개의 파출소에 가서 어머니를 찾았지만, 경찰은 모두 모른다고 했다. 밤 8시가 넘어서야 둥관 파출소 경찰이 “어머니는 지금 구치소에 있고, 그녀의 옷은 되돌려받았다”라고 밝혔다.
류춘핑은 2022년 7월 26일 오전 9시 30분, 장추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으나 당시 판결은 없었다. 그해 9월 8일, 억울하게 징역 1년 형과 벌금 5천 위안의 판결을 받았고, 신체검사 후 구치소로 보내졌다. 그러나 신체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아 구치소가 수용을 거부했고, 다시 자택으로 송환됐다. 이후 둥펑 파출소와 둥관 파출소 경찰은 매달 그녀의 집을 찾아 괴롭혔으며, 최근에는 거의 매주 건강검진을 받으라며 찾아왔다.
장쑤성 전장시 파룬궁수련자 우샤오샤, 불법 구금 상태
장쑤성 전장시의 파룬궁수련자 우샤오샤(吳小霞, 여)는 2025년 7월 19일, 거리에서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고 중국공산당(중공)의 당·단·대 조직 탈퇴를 권유하다가 시 바오타루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현재 전장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으며, 구체적인 상황은 확인 중이다. 사정을 아는 이의 제보를 요청한다. 우샤오샤는 신앙을 지킨다는 이유로 수차례 납치 및 박해를 받아왔다.
산둥성 핑두시 밍춘진 관팅촌 파룬궁수련자 샤오신, 불법 구금
핑두시 밍춘진 관팅촌의 파룬궁수련자 샤오신(曉新)은 약 5일 전(7월 18일경), 대법 자료를 배포하다가 웨이팡시 웨이청구 수이쿠루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구체적인 상황은 파악되지 않았으며, 아는 수련자의 추가 정보 제공 및 박해자 신상과 연락처 공유를 요청한다.
산둥성 웨이팡 쿠이원구 파룬궁수련자 정쉬전, 팡쯔구 헝안 파출소에 납치당해
7월 1일 낮 12시 30분경, 파룬궁수련자 정쉬전(鄭緖臻)은 팡쯔구 고향 집에서 노모를 돌보던 중 막 목욕 준비를 마쳤을 때, 헝안 파출소 소속 경찰 10여 명이 집으로 들이닥쳐 그녀를 납치했다. 그들은 대법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정쉬전을 불법 구류했으며, 당일 오후 6시에 그녀를 구치소에 불법 감금했다가 7월 6일 석방했다. 정쉬전은 귀가 후 집이 수색됐음을 알게 됐고, 모든 대법 서적, CD, 컴퓨터, 태블릿, 휴대폰, 프린터, 진상 화폐 등이 압수됐음을 확인했다.
허베이성 수련자 양구이쥐안, 저장성 여자감옥에 수감돼 박해받아
허베이성 랑팡시 융칭현의 파룬궁수련자 양구이쥐안(楊桂娟)은 2024년 10월 12일, 저장성 자싱시 하이옌현 션당진에서 납치됐으며, 2025년 5월 16일 자싱시 하급 행정구인 퉁샹시 법원에서 징역 1년 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양구이쥐안은 항소했으나 자싱시 중급법원은 부당하게 원심을 유지했다. 현재 그녀는 저장성 여자감옥에 끌려가 박해를 받고 있다.
저장성 여자감옥
주소: 저장성 항저우시 위신로 16호
감옥 당직실: 0571-89970110
정치지도대: 0571-89970090
면회 전화: 0571-89970230
항저우 여자감옥 종합전화: 0571-89970180
지린성 다안시 파룬궁수련자 겅지추, 리옌둥 불법 구금 상황 보충
6월 3일 오후, 지린성 바이청시 다안시의 파룬궁수련자 겅지추(耿繼秋), 리옌둥(李彥東), 둥롄즈(董蓮芝)는 농촌에서 진상을 알리다가 경찰에 납치됐다. 그날 밤, 리옌둥은 경찰 4명에게 집으로 끌려가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으며, 현재 다안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 중이다. 겅지추와 둥롄즈는 바이청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으며, 가족의 면회도 거부당하고 있다.
당시 겅지추, 리옌둥 등은 다안시 량자쯔진 산자촌 대대 서기 왕바오화(王寶華, 왕샤오얼)의 악의적인 밀고로 인해 박해를 당했다.
왕바오화 전화: 18243632229
다안시 롄허향 창파촌 판순툰 협력 경찰
이름: 스광즈(石廣志), 전화: 13843650921
창파촌 쑨바이마오툰 주민
이름: 취우(曲五), 전화: 15886157766
스광즈와 취우는 과거 파룬궁수련자 위레이(於雷)를 밀고하고 박해에 가담한 진상을 알지 못하는 인물들이다.
산시성 시안시 파룬궁수련자 훠시잉, 불법 가택수색 당해
2025년 6월 26일, 산시성 시안시 베이린구 공안 분국 국보대대 경찰 장쥔민(姜軍民)은 시안 훙잉루 파출소 경찰들과 함께, 시안체육대학 퇴직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인 훠시잉(霍茜櫻)의 자택에 또다시 불법 침입했다. 그들은 체포영장, 구속영장, 수색영장도 제시하지 않은 채, 훠시잉의 휴대폰과 컴퓨터, 『전법륜』 등 서적을 불법적으로 압수해갔다. 훠시잉은 여러 차례 물품 반환을 요구했지만, 현재까지 돌려받지 못한 상태다.
보충 정보
시안시 공안국 베이린분국
국장: 주민(朱敏) 13991166119
부국장: 진치(靳琪) 13609152162 (국보 담당)
부국장: 왕웨이(王偉) 13991992020
부국장: 완창시(萬長喜) 13991334655
부국장: 왕원비(王文碧) 13325451069
훙잉루 파출소
소장: 류위춘(劉育春) 13991163008
전화: 029-88401859
지도원: 류강(劉剛) 13991224133 / 13991916668
호적실: 029-88404961
국보대대 경찰
장쥔민(姜軍民) 13891960169
장궈푸(蔣國富) 18591897765
장융량(蔣永良) 15389421687
셰타오(解濤) 15339202699
베이린구 장자춘 가도
당위원회 서기: 장위안(張遠) 18509275855
가도판사처 주임: 자오빈(趙斌) 18991368891
부주임, 정법위원: 리원후이(李文輝) 18681838986
종합치안 및 네트워크 관리 담당: 정핑(鄭萍) 13892861889
사회치안 및 평안건설 사무실: 류젠강(劉建剛) 13720457833
랴오닝성 다롄시 와팡뎬 파룬궁수련자 웨이훠 등 납치당해
파룬궁수련자 팡리쥐안(龐麗娟)이 납치된 데 이어, 7월 24일에는 와팡뎬시 와쭈병원 뒷산에 거주하는 파룬궁수련자 웨이훠(韋舵)도 납치됐고, 또한 강뎬 파출소 관할의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또 다른 파룬궁수련자도 납치됐다.
이번 납치는 다롄 지역의 통일된 작전으로, 사전에 정해진 인원을 대상으로 한 납치 및 박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산둥 이수이현 파룬궁수련자 후판샤, 3년 6개월의 억울한 옥살이 마치고 귀가
산둥성 이수이현의 파룬궁수련자 후판샤(胡凡霞)는 3년 6개월의 억울한 수감 생활을 마치고, 올해 7월 21일 집으로 돌아왔다.
랴오닝성 칭위안현 우자거우 파룬궁수련자 천지어, 천구이춘 납치당해
천구이춘(陳貴存, 陳桂存으로도 표기됨)는 칭위안현 다사거우에 불법 형사구류 중이다. 천지어(陳繼娥)는 푸순시 난거우에 불법 형사구류 중이다.
칭위안진 허난 파출소 (2023년 정보)
소장: 위윈룽(於雲龍) ☎ 53052110
지도원: 리궁진(李恭金) ☎ 53052110 / 15841361546
상시 연락자: 장밍후이(張明輝) ☎ 53052110 / 15898337447
칭위안현 공안국 신임 간부 명단
전송 팩스: 53039096, 우편번호: 113300
국장: 옌쥔(閆軍) 15941316888
정치위원: 장타오(張弢) 13904233455
부국장: 류밍(劉明) 15842305333
부국장: 멍판룽(孟繁龍) 13504233066
부국장: 팡하오(龐昊) 13804133366
부국장: 펑웨이(彭越) 13841334590
정치부 주임: 푸창(付強) 15841337345
부국장: 양훙강(楊洪剛) 13942319596
당조 성원: 한즈융(韓志勇) 15904133277
간부 성원: 마잉쿠이(馬英奎) 13804231989
간부 성원: 가오윈(高雲) 15841362567
간부 성원: 위촨보(於傳波) 13704934611
사무실: 리타오(李濤) 53039096 / 18241328585
헤이룽장성 퉁허현 공안국, 눙허진 파룬궁수련자들 지속적으로 괴롭혀
7월 23일 오후, 헤이룽장성 퉁허현 공안국 국보대대 대장 장스궈(張世國)는 눙허진 파출소장 장다웨이(張大偉) 등 경찰 여러 명과 함께 파룬궁수련자 저우옌핑(周艷萍)의 집에 침입해, 대법 서적 및 진상 자료 등을 불법 압수했다. 이후 장스궈는 저우옌핑에게 퉁허현 공안국에 가서 영상 녹화를 하라고 지시했다.
7월 24일 오전, 장스궈와 경찰들은 다시 장다웨이의 인솔 아래 수련자 뤼첸리(呂千里)의 집에 들이닥쳐, 대법 서적과 노트북 컴퓨터 한 대를 강제로 압수했다. 뤼첸리의 아내 뤼솽(呂爽, 파룬궁수련자)은 그 자리에서 납치됐다. 뤼솽의 여동생이 누나의 납치 소식을 듣고 공안국으로 찾아갔을 때, 뤼솽은 이미 하얼빈으로 이송 중이었고, 집은 난장판이 된 상태였다.
국보대대 대장 장스궈 전화: 15326628122
눙허진 파출소장 장다웨이 전화: 13936230345
산둥성 라이저우시 사허진, 5월 13일부터 수련자 다수 괴롭혀
산둥성 라이저우시 사허진의 불법 인원들이 5월 13일부터 지금까지 여러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괴롭혀왔다. 최근에는 각 마을 위원회를 시켜 ‘서명’을 받게 하는 등,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괴롭힘과 박해가 계속되고 있다.
참여자: 사허진 정부 리톈훙(李天宏), 휴대폰 15908914040
사허진 파출소 경찰들도 박해에 가담함
랴오닝 선양 선베이신구 파룬궁수련자 겅구이친, 납치됐으나 귀가
7월 20일, 랴오닝성 선양시 선베이신구의 파룬궁수련자 겅구이친(耿桂琴)은 공안, 검찰, 법원 관계자들에게 진상을 알리는 편지를 보냈다는 이유로 몇 개월간 경찰의 미행을 받아왔다. 7월 21일 오전 7시경, 경찰 3명이 그녀의 집 문을 속여 열게 한 뒤 침입해, 대법 서적 약 100권, 사부님 법상 3개, 그녀가 들고 있던 진상 자료를 불법적으로 압수했다. 그리고 그녀를 납치했으나 당일 오후 6시에 석방했다. 겅구이친은 경찰에 협조하지 않고 자비롭게 진상을 알렸으며, 그 어떤 서명에도 응하지 않았다.
지난시 파룬궁수련자 류구이링, 지난 구치소에 불법 구금 중
6월 12일, 산둥성 지난시 61세 파룬궁수련자 류구이링(劉桂玲)은 지난시 스중구 바이마산 파출소 경찰에 의해 납치됐고, 동시에 가택도 불법 수색당했다.
류구이링은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악의적인 밀고를 당했고, 경찰은 각지의 CCTV를 조사해 그녀의 정면 사진을 확보했다. 이후 경찰은 감시 카메라를 통해 류구이링을 미행하고 뒤쫓아 그녀의 주거지를 알아내 납치했다. 현재 류구이링은 지난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되어 있다.
상하이 파룬궁수련자 페이산전, 지속적인 괴롭힘 당해
2025년 7월 15일부터, 상하이시 파룬궁수련자 페이산전(裴珊珍)의 거주지인 쑹장구 쓰징진 청즈루 257동의 임대 주택 주변에 다시 감시 인원이 출몰하기 시작했다. 이는 7·20 박해 기념일과 관련된 감시로 추정된다.
2025년 7월 23일 오전 10시도 되기 전에, 자신을 청즈루 파출소 소속이라고 밝힌 인원이 문을 두드리며 집 안으로 들어가 조사를 하려 했다. 그들은 페이산전이 오전에 위챗으로 전송한 영상의 내용을 묻고자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페이산전은 문을 사이에 두고 응답하며 “그 영상은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는지를 말한 것이며, 현재 어떤 법도 어긴 것이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렇게 찾아오는 괴롭힘에 응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후 바깥은 조용해졌고, 감시 인원은 자진 철수한 것으로 보인다.
이 기간 중인 2025년 7월 21일 오후에는, 이전부터 자주 방문했던 여성연합회 관계자라고 주장하는 인물도 방문했다. 그는 집 문 앞에서 잠복 감시 중이던 인원을 직접 목격했으며, 이러한 방식에 대해 “무섭고 충격적이다”는 취지의 말을 했다.
네이멍구 츠펑시 파룬궁수련자 왕펑화 억울하게 누명… 가족은 지속적으로 권리 수호 중
파룬궁수련자 왕펑화(王鳳華, 여, 55)는 네이멍구 츠펑시 위안바오산구 위안바오산진 바자촌 주민이다. 2025년 6월 20일 저녁, 왕펑화는 위안바오산 파출소에 의해 납치되어 현재 위안바오산구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있다. 왕펑화는 위안바오산구 인민검찰원에 의해 불법적으로 체포 승인됐으며, 다시금 사법 박해에 직면하고 있다. 가족은 공안의 법 집행에 근거가 없고 억울한 사건을 조작한 것이라며, 6월 24일 네이멍구 정부 웹사이트를 통해 츠펑시 공안국에 정보 공개를 신청했다.
7월 7일, 왕펑화의 가족은 검찰원에 ‘사례를 통한 법 해석 신청서’, ‘현재까지 중국에는 파룬궁이 불법이라는 어떠한 현행 법률도 존재하지 않는다’, ‘구속영장 취소 신청서’, ‘구금 필요성 심사 신청서’, ‘2019년, 2020년 각지 검찰원에서 불기소 결정을 내린 사례’ 등을 제출했다. 장시원(張熙文)은 왕펑화를 범죄자로 판단했고, 공안이 수사 후 증거를 제출하면 기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가족이 판둥하오(范東昊)를 찾으러 갔으나 그는 직접 만나기를 거부했다. 가족은 정부 민원전화 12345에 민원을 제기했고, 판둥하오는 신방실에서 가족을 만났다. 가족은 ‘사례를 통한 법 해석 신청서’와 ‘현재까지 중국에는 파룬궁이 불법이라는 어떠한 현행 법률도 존재하지 않는다’를 제출했다. 판둥하오는 자신은 그저 업무를 수행할 뿐이며, 결정은 여러 단계의 상급자 심사를 거쳐 내려진 것이라 했고, 사법 절차는 이미 시작됐으니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법정에서 하라고 밝혔다.
7월 10일, 왕펑화의 딸은 사건 담당 공안 판둥하오, 자오이(趙藝), 담당 검사 관신(關欣), 보조 검사 장시원을 실명 고발하는 문서를 최고인민검찰원, 네이멍구 고급검찰원(제11검찰부 가오원산), 츠펑시 검찰원(제8검찰부 후다광), 구 검찰원(주재검사 송핑), 베이징 기율검사기관, 베이징 인민대표대회, 정치협상회의, 공안부, 위안바오산구 정부 기율검사위원회 류하이양에게 등기 우편으로 발송했고, 7월 11일 모두 수령이 확인됐다.
7월 13일, 왕펑화 가족은 12309와 12337 사이트, 네이멍구 고급검찰원, 츠펑시 검찰장 신문함에 관신을 성공적으로 고발했다. 그러나 이후 조회 번호로 사건을 조회하자 ‘조회 번호 오류’가 표시되어, 해당 고발 사이트가 국민을 기만하는 형식적인 수단이라는 의혹을 낳고 있다.
7월 14일, 가족은 12389 츠펑시 공안국 고발 전화를 걸었고, 3번 남성 상담원은 “경찰 절차 위법 사건만 담당하며, 수사 개시 여부나 법 집행 오류 문제는 법제 공안을 찾아야 한다”고 응답했다. 고발 내용은 30일 이내에 회신한다고 했지만, 접수 불가가 반복되자 가족은 츠펑 공안국 공식 홈페이지의 지도자 신문함에 판둥하오를 고발하고, 12388 사이트를 통해 관신을 고발했다.
7월 16일, 가족은 위안바오산구 정부를 찾아 기율검사 서기 류하이양을 만나 고발 접수 상황을 문의했으나, 신방실 직원 겅씨가 “직무유기 고발은 기율검사 접수 범위가 아니며 검찰원에 가야 한다”고 응답했다. 가족은 다시 구 검찰원으로 가서 관신 검사를 고발했으나, 통신과 장위쩌는 “동급 검찰원은 조사 권한이 없으니 츠펑시 검찰원을 찾아야 한다”고 떠넘겼다. ‘사례를 통한 법 해석 신청서’를 제출한 지 일주일이 지나 가족이 회신을 요구하자, “관신은 구치소 심문 중이며 부재”라는 답이 돌아왔고, 보조 검사 장시원은 전화로 “자신은 회신 의무가 없고, 바빠서 시간도 없으며, 회신할 필요도 없다. 체포 승인이 곧 회신이다”라고 말했다.
7월 17일, 가족은 츠펑시 공안국으로부터 정보공개 신청에 대한 공식 답변을 받았다. 그 내용은 “위안바오산 공안 분국 조사 결과, 귀하가 신청한 정보는 법률 및 행정법규상 공개가 금지된 정보에 해당하므로 공개하지 않기로 결정했다”라는 것이었다.
7월 18일, 가족은 츠펑시 공안국의 비공개 결정에 대해 행정 재심을 청구했다. 네이멍구 자치구 공안청 청장 신문함을 통해 츠펑시 공안국의 정보공개 업무 수행에 대한 감독을 신청했다. 같은 날, 온라인에서 츠펑시 공안국 지도자 신문함의 판둥하오 관련 고발에 대한 답변을 확인했는데, “사실관계 불분명, 접수 불가”라는 회신이 올라왔다.
7월 20일, 왕펑화의 가족은 위안바오산구 검찰원 대리 검사장 류샹첸(劉向前), 부검사장 자젠웨이(賈建偉), 검사 관신, 위안바오산구 구치소 소장 리강(李剛), 구 정법위원회 리궈쥔(李國軍), 위안바오산 공안분국장 셰윈쑹(謝雲松), 정법보안 담당 판둥하오에게 ‘형사고발장’을 우편으로 발송했고, 21일에 모든 우편이 수취됐다.
7월 21일, 가족은 츠펑시 검찰원 통신민원과에 고발장을 제출하러 갔으나, 담당자는 고발장은 접수하지 않으며 진정서만 접수 가능하다고 하며, 위안바오산구 검찰원에 가서 기소 감독과 수사 활동 감독을 요청하라고 회피했다. 가족은 다시 츠펑시 감사감찰부에 민원을 제기하며 하급 공안기관이 법에 따라 사건을 처리하도록 감찰을 요청했으나, 경찰번호 FJ040060, 040408은 “정법보안 부서에서 처리하는 사건은 기밀 사건이라 감찰부가 관여할 수 없고, 수사 중인 사건은 해당 급의 감찰부에 연락해 서면 회신을 받아야 한다”고 회피했다.
7월 22일, 가족은 다시 시 공안국에 정보공개를 신청했다.
한 달 동안 왕펑화 가족의 고발은 어느 부서에서도 접수하지 않았다. 구 공안 감찰은 검찰원에 가보라고 하고, 검찰원은 공안에 가보라고 하며, 구 정부는 검찰원에 가보라고 하고, 검찰원은 다시 시 검찰원에 가보라고 하며, 시 검찰원은 구 검찰원에 가보라고 하고, 시 공안은 구 공안에 가보라고 했다. 이처럼 전반적인 체계가 서로 떠넘기고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는 모습을 통해, 가족은 중공 체제의 사악함을 더욱 분명히 보게 됐다. 이번 사건은 법률이라는 외피를 쓰고 왕펑화를 겨냥해 조작된 억울하고 허위의 잘못된 판결로, 체제 내부의 공안·검찰·사법기관 인원들이 법을 알고도 어기며, 원래는 악을 벌하고 선을 장려해야 할 법의 본질을 완전히 전도시켰다. 진선인(眞·善·忍)을 신앙하는 착한 사람을 감옥에 넣으려 하고, 공정과 정의를 지켜야 할 사법 인원들이 한 걸음 한 걸음 불법을 저지르며 범죄에 가담하고 있다.
동시에 가족은 체제 내부의 무력함과 고통도 분명히 인식하고 있다. 이들은 한편으로는 상부의 박해 정책을 집행하면서, 다른 한편으로는 억울하고 조작된 사건에 대해 종신 책임제를 떠안고, 명백히 불법인 상부의 명령을 집행하면서 그에 따른 책임도 져야 하는 새로운 정책에 직면해 있다. 또한 가족이 끊임없이 책임을 추궁하자, 이들은 가면을 쓴 채 회피하고 아무런 조치도 하지 않았다. 가족은 이 추궁 과정 속에서 그들이 진선인의 자비와 위엄을 동시에 느끼고, 자신과 가족의 미래를 위해 이 사법 박해에 더 이상 가담하지 않기를 바라고 있다.
왕펑화를 조작된 사건에 끌어들인 이른바 담당자들:
위안바오산 공안분국 법제대 대장 징위춘(荊玉春)
위안바오산 공안분국 정법보안 부대장 판둥하오(范東昊)
위안바오산 파출소 경찰 자오이(趙藝)
위안바오산 검찰원 담당 검사 관신(關欣)
위안바오산 검찰원 보조 검사 장시원(張熙文)
원문발표: 2025년 7월 2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7/25/4976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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