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사이판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7월 20일 오후, 비가 계속 내리는 가운데 사이판섬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토요타(Toyota) 삼거리 교차로에 모여 중공의 파룬궁 박해 26주년을 맞아 평화롭고 이성적인 반박해 활동을 벌였다. 이들은 중공이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가해온 잔혹한 박해를 폭로하고, 시민들에게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강제 장기적출 죄악을 함께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동시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복음을 전파하여 진선인의 보편적 가치가 마음속에 자리 잡게 하고 세상에 아름다움을 가져다주고자 했다.


진상 전달…중공 박해 저지 호소
파룬궁수련자들은 해변 도로변에 조용히 서서 현수막을 펼쳐 지나가는 관광객과 서행하는 차량들이 볼 수 있게 했다. 현수막에는 ‘미국 하원, 《파룬궁 보호법》 재차 통과’, ‘미국 하원, 《강제 장기적출 금지법》 통과’, ‘중공의 파룬궁 박해 저지’,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세상은 진선인을 필요로 한다’ 등의 내용이 담겨 있었다. 현장의 평화롭고 친선적이며 이성적인 분위기가 행인들에게 감동을 줬다.
일부 운전자들은 차창을 열고 기쁘게 수련자들이 건네는 진상 전단과 작은 연꽃 장식품을 받았고, 어떤 이는 수련자들에게 미소 지으며 손을 흔들어 인사했으며, 어떤 이는 엄지를 치켜 올리며 칭찬했다. 일부 차량은 조용히 지나가며 현수막 내용을 봤고, 어떤 왕래 차량들은 경적을 울려 파룬따파 지지를 표했다.
적지 않은 행인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파룬궁수련자들이 들려주는 진상을 들었으며, 어떤 행인들은 파룬궁수련자들이 선보이는 평화로운 다섯 가지 공법에 이끌렸다. 어떤 사람들은 수련자들이 가부좌할 때 발산하는 순수한 에너지장이 매우 편안하다고 느끼며 수련자들에게 파룬궁을 어떻게 배우고 연공하는지 문의하기도 했다.
당일 저녁 7시 30분경, 파룬궁수련자들은 촛불 추모 활동을 열어 대형 LED 스크린과 포스터를 사용해 진상 정보를 전시하고, 중공이 26년간 지속하고 있는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 진상을 폭로했으며, 세계 각국 정부와 국민들이 함께 중공의 파룬궁 박해 및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죄악을 저지할 것을 호소했다.
사람들이 진상을 알고 정의와 선량함 지지
산티아고라는 한 남성이 수련자들이 개최한 활동을 본 후 깊이 감동받아 이렇게 말했다. “이것이 바로 에너지입니다. 순수한 에너지죠. 그 속에 참여하면서 이것이 완전히 바른 에너지라고 느꼈습니다. 평화롭고 행복하며 아름답고 번영합니다.” 중공이 26년간 파룬궁수련자들의 신앙과 인권을 박해하고 파룬궁수련자 인체 장기를 적출하는 것에 대해 그는 “저는 중국과 억압받는 중국 국민이 직면한 곤경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신앙 자유를 추구할 권리를 박탈당했습니다. 저는 파룬궁수련자들과 그들이 견지하는 가치를 지지하며, 민주 국가에서 신앙 자유의 중요성을 찬양합니다”라고 말했다.
이번 활동은 적지 않은 시민들의 관심과 공감을 불러일으켰으며, 인터넷 소셜미디어 그룹에서도 일부 사이판섬 현지 네티즌들이 이번 활동 정보를 올리며 지지를 표했다. 한 시민은 “파룬궁은 매우 좋습니다. 우리는 중공이 저지르는 그런 참혹하고 비인도적인 박해를 저지해야 합니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파룬궁이 인권을 호소하고 있으며, 파룬궁 현수막에 박해와 장기적출 등 심각한 문제가 언급돼 있습니다”라고 말했다. 그는 또 파룬궁 배경 정보를 일부 보충했다. “파룬궁은 1992년 중국에서 발원했으며, 명상과 기공 수련 및 진선인의 도덕 가르침을 결합했습니다. 비록 중국에서는 금지됐지만 현재 이미 전 세계 100여 개 나라에서 자유롭게 전파되고 수련되고 있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4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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