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후난성 통신원) 후난성 천저우시 융싱현의 파룬궁수련자와 가족 20여 명이 2024년 7월 20일 납치되고 가택수색을 당해 재산을 강탈당했다. 리췬어(李群娥), 쉬윈옌(許運炎), 류진화(劉金華), 리구이펑(李桂鳳) 등 여러 파룬궁수련자들이 불법 감금되어 모함을 당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리췬어는 부당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25년 2월 후난성 여자감옥 수용접견센터로 강제 이송됐으며, 쉬윈옌은 또다시 부당하게 징역 2년, 차오수이쥐(曹水菊)는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당일 융싱현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 경찰과 특경, 파출소가 사회 직원들과 결탁해 총 200여 명이 소방용 톱을 이용해 문을 톱질해 집 안으로 들어가 20여 명의 파룬궁수련자와 가족을 납치하고 구타, 욕설, 가택수색, 강탈을 자행했다. 파룬궁수련자 리췬어가 문을 열지 않자 경찰들은 그녀의 집 문에 큰 구멍을 뚫고 들어가 가정의 사유재산을 강제로 빼앗아 갔으며, 리췬어를 납치해 구치소로 끌고 가 박해했다.
파룬궁수련자 리구이펑의 남편 뤄스융(羅仕永)은 악질 경찰들이 자기 집의 사유재산을 빼앗아 가는 것을 막다가 여러 경찰에게 심하게 구타당해 병원에 입원했으며, 리구이펑은 남편을 면회하는 것도 허락받지 못했다.
납치된 파룬궁수련자들은 모두 악질 경찰들에 의해 강제로 지문, 발가락 지문, 혈액 채취를 당했다. 황청즈(黃承治), 왕밍둬(王明朵), 장퍼훙(張迫洪), 차오톈징(曹天京), 다이린슈(戴林秀), 차오옌팡(曹艷芳), 황화뉘(黃華女), 랴오톈메이(廖田梅), 덩장(鄧江, 몸 상태가 좋지 않아 3일 후 석방) 등 9명이 불법으로 10일간 구금됐다. 쩡린쥔(曾林軍), 차오샤오쥐(曹小菊) 등은 불법으로 15일간 구금됐다. 쉬화빈(許華彬)은 불법으로 5일간 구금됐다. 리만쥐(李滿菊, 70세), 쉬장빈(許江彬, 70세), 차오궈주(曹國柱, 80세), 샤오샹핑(肖香萍, 70세), 주 여사(고령), 펑바오란(馮保蘭, 70세) 등 6명은 당일 석방됐다.
여성 파룬궁수련자 리췬어, 류진화, 리구이펑은 천저우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남성 파룬궁수련자 쉬윈옌은 융싱현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모함을 당했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리췬어는 가족이 모르는 상황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고 2025년 2월 후난성 여자감옥 수용조견센터로 강제 이송되어 박해받고 있다. 차오수이쥐는 불법으로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쉬윈옌은 또다시 불법적으로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쉬윈옌은 융싱현 황니향 양충촌 상핑조에 거주하며, 1998년 8월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했고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어 심신이 큰 도움을 받았다. 중국공산당(중공) 사당의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 속에서 쉬윈옌은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감금됐으며, 두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아 누적 12년 6개월간 억울하게 감옥살이를 했다. 2003년 4월 그는 악한 경찰에게 고문당하며 자백을 강요받았고, 오른쪽 다리를 발로 차여 골절됐다. 후난성 주저우시 유현 왕링감옥에서 구타당해 치아 4개가 빠졌으며 강제노동을 당했다.
또한 융싱현의 78세 파룬궁수련자 저우뤄이주(鄒瑞珠)도 불법으로 징역 2년(감옥 밖에서 집행)을 선고받고 창사감옥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고 한다. 2024년 4월 17일 저우뤄이주는 딸 집에 가는 길에 융싱현 베이다차오 광장에서 융싱현 국보대대 부대장 장융화(張永華) 등 여러 명에게 납치되고 가택수색과 강탈을 당한 후 ‘처분보류’됐다. 2024년 5월 7일 경찰이 저우뤄이주를 납치해 융싱현 검찰원으로 끌고 가서 여러 경찰이 폭력으로 저우뤄이주의 손을 강제로 눌러 지문을 강제 채취했다. 저우뤄이주는 융싱현 검찰원에 국보 경찰의 불법 행위를 고발했고, 융싱현 검찰원은 저우뤄이주에 대한 모함을 포기했다. 융싱현 국보의 장융화 등이 다시 해를 가해 저우뤄이주를 천저우시 쑤셴구 검찰원에 모함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6/3/495714.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6/3/49571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