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현재 79세인 광둥성 잔장(湛江)시 파룬궁수련자 황유(黃佑)가 2025년 1월 선전(深圳)법원에서 불법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으며, 현재 노인은 광둥성 여자 감옥에 불법 수감되어 있다.
황유는 잔장시 츠칸(赤坎)구 환경미화처 퇴직 근로자로, 잔장시 츠칸구 허핑(和平)로 26호에 거주하고 있다. 딸이 선전에 살고 있어서 때때로 선전 딸의 집에 가서 한동안 머물기도 한다.
황유는 파룬궁을 수련하기 전 자주 열이 나고 코피를 흘렸으며, 두통, 귀·눈·혀 통증, 복통, 요통, 손·다리·무릎 통증 등 여러 질병에 시달려 걷기조차 어려웠다. 그녀는 자주 자신이 정말로 걸을 수 없게 되는 것은 아닌지 생각했다. 1998년 황유가 가장 곤경에 처했을 때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만나게 됐다. 그녀는 진지하게 법공부를 하고 연공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자신을 요구했다. 반년도 안 되어 몸의 병이 모두 나았고, 그때부터 그녀는 약값으로 한 푼도 쓰지 않았다.
그러나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의 우두머리 장쩌민(江澤民)이 공산당의 권력을 이용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를 시작했다. 황유는 진선인 신앙을 고수했다는 이유로 선전시공안국과 옌톈(鹽田) 파출소 경찰에게 여러 차례 납치당했고, 여러 번 구치소, 노동수용소, 세뇌반에 불법 감금됐으며, 강제로 유랑생활을 해야 했다.
다음은 황유 할머니가 중공의 박해를 당한 일부 사실들이다.
2000년, 황유는 세뇌반에 끌려가 12일간 박해를 당했다.
2003년, 황유는 선전 딸집에 거주하던 중 진상자료를 부착했다는 이유로 옌톈 파출소에 납치되어 구치소에 3개월간 불법 감금됐고, 이후 산수이(三水) 노동수용소로 끌려가 3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다.
2015년 3월, 선전시 옌톈 ‘610’(파룬궁 박해 전담조직) 직원들은 감시카메라에 황유가 대법 진상자료를 배포하는 모습이 포착됐다며, 그녀의 딸로 하여금 앞으로 옌톈에 와서 거주하지 않겠다는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했다. 선전시 공안국은 그녀와 딸의 전화를 감시했다.
2022년 2월, 황유는 선전에서 파룬궁 진상을 전하다가 선전시 옌강(鹽港)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됐다. 당시 코로나 때문에 선전 경찰에 의해 처분보류로 석방되어 잔장으로 송환됐다. 2022년 12월, 선전시 경찰은 그녀의 딸에게 전화해 황유를 재촉해 선전에 와서 조사받게 하라고 했지만 황유는 가지 않았다.
2023년 2월, 선전시 옌톈구 검찰원은 다시 그녀의 딸에게 전화해 황유에게 알리라고 했다. 그녀를 모함하는 사건이 이미 검찰원에 접수됐으니 황유가 검찰원에 와서 조사받으라는 것이었다. 황유는 검찰원에 갔고, 검찰원은 그녀에게 서명하여 죄를 인정하라고 했다. 서명하면 그녀의 나이가 많다는 이유로 불기소를 고려하겠다고 했지만, 황유는 서명을 거부하고 잔장으로 돌아갔다. 이후 선전 옌톈구 법원이 다시 그녀를 소환했지만, 그녀는 상관하지 않고 선전에 가지 않았다. 선전 측은 잔장과 결탁해 불법으로 황유의 퇴직금을 중단시켰고, 잔장시 츠칸구 공안분국 민주파출소 경찰들이 황유의 집까지 찾아와 괴롭혔다.
2024년 2월 21일(음력 정월 12일)경, 황유는 잔장시에서 자료를 배포하다가 잔장 경찰에게 미행당해 납치됐고, 다음 날 선전 경찰에 의해 선전으로 끌려가 선전 룽강(龍崗)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최근 알려진 바에 따르면, 황유 할머니는 2025년 1월 선전 옌톈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고, 현재 그녀는 이미 광둥성 여자 감옥으로 끌려가 박해받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6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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