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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세 노인 우즈친,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명혜망](지린성 통신원) 지린시 펑만구 출신의 77세 파룬궁수련자 우즈친(吳志芹)이 2025년 5월 15일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됐다.

2019년, 우즈친은 파룬궁이 중국공산당(중공)에 의해 박해받는 진상을 세상에 알렸다는 이유로 납치됐다. 그러나 혈압이 200을 넘는 고혈압으로 인해 수감이 거부되어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하지만 중공은 포기하지 않았다. 이 기간 동안 지린시 촨잉구 법원과 관련 부서들이 여러 차례 우즈친의 집에 찾아와 협박했다. 그들은 위협과 회유를 통해 우즈친에게 파룬궁 수련을 포기하겠다는 보증서를 쓰도록 강요했고, 불법적으로 3천 위안을 갈취했다. 이후 불법 재판에서 2년 8개월의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들은 소위 벌금 3천 위안을 납부했기 때문에 8개월이 감형됐다고 주장했다. 건강검진에서 혈압이 너무 높아 보석으로 의료 처분을 받았다.

2025년 4월 15일, 지린시 촨잉구 법원과 관련 부서 직원들이 다시 우즈친의 집에 불법 침입해 그녀를 구치소로 납치하려 했다. 가족들이 “이미 사건이 종결되지 않았느냐? 그녀는 나이도 많고 혈압도 매우 높은데, 당신들이 보내지 않겠다고 약속하지 않았느냐?”고 항의하자, 그들은 “즉시 목숨을 잃는 병이 아니라면 보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렇게 우즈친은 지린시 구치소로 납치됐고, 한 달 후인 2025년 5월 15일 가족에게 통지도 없이 급히 지린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되어 계속 박해받고 있다.

최근 몇 년간 중공은 ‘진선인(眞·善·忍)’을 믿는 파룬궁수련자들에 대한 박해를 더욱 심화시키고 있으며, 노인들도 예외가 아니다. 지린시에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진선인을 믿는 60세부터 90여 세까지의 많은 선량한 노인들이 괴롭힘, 납치, 가택수색, 거주지 감시, 처분보류, 불법 재판, 심지어 박해로 인한 사망, 징역형까지 당하고 있다. 당시 85세였던 궈위녠(郭餘年)은 존경받는 선량한 노인이었는데, 2019년 7월 19일 납치되어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2020년 8월 6일 불법적으로 6년 징역형을 선고받아 지린 감옥에서 구금되어 박해받고 있다!

지린시 파룬궁수련자 신위량(辛育良)은 퇴직 전 지린시 철도전기 고급 엔지니어였는데, 2020년 8월 주민들에게 진상을 전하기 위해 현수막을 걸었다가, 1년 후 촨잉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1년형을 선고받았고, 이후 비밀리에 납치되어 구금됐다. 2021년 9월 중순, 이미 88세가 된 신위량이 지린성 궁주링 감옥으로 이송되어 박해받고 있다.

명혜망의 불완전한 통계에 따르면, 1999년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시작한 이래 지린시 지역(산하 시, 현 포함)에서 박해로 사망하거나 박해 중에 세상을 떠난 60세 이상 파룬궁수련자는 72명이고,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은 60세 이상 파룬궁수련자는 48명이다.

 

​원문발표: 2025년 5월 2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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