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상하이 통신원) 상하이시 68세 파룬궁수련자 쉬니샤(徐妮霞)가 2025년 5월 13일 상하이시 바오산 공안분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에게 납치돼 현재 바오산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쉬니샤는 1957년 4월생으로, 호적 소재지는 상하이시 바오산구 쑹난 가도다. 그녀는 1997년 여름부터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해 진선인(眞·善·忍)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었으며, 심신이 이로움을 얻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기 시작한 후 쉬니샤는 여러 차례 납치되고 불법 감금됐으며, 두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아 총 7년간의 억울한 감옥살이를 겪었다. 그녀는 또한 세뇌반,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유랑생활을 강요받았다.
다음은 쉬니샤가 중공 악당에게 받은 박해에 대한 간략한 서술이다.
2001년, 상하이에서 APEC 회의 개최를 앞두고 쉬니샤는 상하이시 바오산 공안분국 쑹난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돼 칭푸 세뇌반에서 2개월간 감금 박해를 받았다. 이후 또다시 상하이시 바오산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바오산구 린장 공원 인근의 한 세뇌반에서 1개월 가량 감금 박해를 받았다.
2006년 4월 4일, 쉬니샤는 상하이시 바오산 공안분국 국보 경찰 양웨페이(楊躍飛)와 주민위원회 인원 등에게 자택에서 납치됐다. 바오산 구치소 특별심문실에서 고문을 통한 강제 자백을 당했고, 2박3일 동안 수면을 취하지 못했다. 경찰은 발로 그녀를 차고, 두툼한 종이를 말아 그녀의 얼굴을 때렸으며, 그녀가 입고 있던 옷까지 찢었다. 구치소에서는 노역까지 강요받았고 이후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같은 해 11월, 쉬니샤는 쑹장 여자 감옥 5감구로 납치돼 박해받았다. 감옥에서 그녀는 감시를 받고, 독방에 갇히고, 수면을 박탈당했으며, 화장실 사용도 금지당했다. 매일 10여 시간의 노역을 강요받았고, 벌로 서있거나 앉아있는 등의 체벌을 받았다. 2010년 4월, 쉬니샤는 4년간의 억울한 감옥살이를 마쳤다.
2011년 6월 30일, 쉬니샤는 상하이시 바오산 공안분국 협경에게 납치돼 쑹난 파출소로 끌려가 1주일간 불법 구금됐다. 이 기간 동안 매일 군공로 인근 우체국 훈련반으로 끌려가 세뇌를 당했다. 쑹난 파출소 경찰은 그녀의 손에서 집 열쇠를 빼앗아 집에 아무도 없는 상황에서 그녀의 딸이 사용하던 델 데스크톱 컴퓨터 한 대와 프린터 한 대를 압수해갔다.
2013년 6월 9일, 쉬니샤는 상하이시 바오산구 쑹난진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고발로 쑹난 파출소 담당 경찰 장린(張霖)에게 납치돼 바오산 구치소에서 1개월간 감금 박해를 받았다.
2014년 3월 31일, 쉬니샤는 상하이시 펑셴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민항 구류소에서 10일간 감금 박해를 받았다.
2015년 2월 6일, 쉬니샤는 밖에서 채소를 사던 중 상하이시 푸둥 공안분국 항터우 파출소 협경의 고발로 체포됐다. 가방 속의 MP3 플레이어 2개, 대법 경문, 파룬 배지 1개, 진상 알리기용 지폐가 압수됐고, 푸둥 장장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다. 3월 4일에는 또다시 펑셴 세뇌반으로 납치돼 2개월간 불법 감금되며 고문을 통한 강제 자백을 당했다. 이 기간 동안 쉬니샤는 심장 빈맥, 고혈압, 구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정도로 박해를 받았다. 푸둥 경찰은 그녀가 세 들어 살던 집에 불법 침입해 대법 서적, 사부님 법상, 공법 교육 비디오테이프 1세트, 설법 오디오테이프 1세트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갔다.
2018년 11월 초, 쉬니샤는 상하이시 바오산 공안분국 경찰에게 납치돼 바오산 구치소에 불법 감금됐고, 이후에 비밀리에 3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 2021년 11월, 쉬니샤는 3년간의 억울한 형을 마쳤다.
2021년 11월, 상하이에서 ‘수입박람회’ 개최 기간 동안 쉬니샤는 한 아파트에 1주일 가량 불법 감금됐으며 출입구에는 두 명이 감시하고 있었다.
쉬니샤가 두 번째 억울한 감옥살이를 마친 후, 상하이시 푸퉈구 사회보장국은 어떠한 법적 근거도 없이 그녀가 7년간 불법 감금된 기간에 이미 수령한 19만 위안(약 3700만 원) 이상의 연금을 반환하라고 부당하게 요구했다. 또한 그녀가 출소한 후에는 매월 받아야 할 연금에서 1,833위안을 강제로 공제하고 1,510위안만 지급하며, 이런 강제 공제를 8~9년간 지속하겠다고 했다. 쉬니샤는 상하이에 고정 거주지가 없어 매월 1,510위안의 연금에서 집세를 제하면 생활을 이어가기 어려운 상황이다.
2024년 4월 29일, 생활이 어려운 쉬니샤는 푸둥 파룬궁수련자 구웨링(顧越靈)의 집에 임시로 머물다가 경찰에게 납치됐다.
바오산구 공안은 쉬니샤의 임대 주택 문 앞에 고정 감시카메라 2대를 설치했을 뿐만 아니라, 중공이 소위 ‘민감한 날’이라고 하는 ‘4·25’, ‘5·13’, ‘7·20’ 등이 되면 여러 명을 파견해 24시간 쉬니샤를 감시했다. 그녀가 세 들어 살던 아파트 직원들은 박해에 참여하도록 협박받았고, 쉬니샤의 방 맞은편에 한 방을 개방해 감시 인원들에게 제공했다. 두 젊은이가 그 안에서 24시간 문을 열어놓고 쉬니샤를 지켜봤다. 그녀가 외출하면 그들은 뒤를 따랐다. 매번 감시는 최소 1주일 동안 이어졌다.
2024년 9월 29일부터 쉬니샤의 거주지는 다시 24시간 교대 근무로 감시되었으며, 이는 2024년 10월 7일까지 지속됐다.
2024년 11월, 상하이에서 ‘수입박람회’가 개최됐고, 2024년 11월 1일부터 쉬니샤는 다시 거주지에서 불법 감시를 받아 신체의 자유를 박탈당했다.
2025년 5월 13일, 쉬니샤는 다시 상하이시 바오산 공안분국 국보 대대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현재 바오산구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있다.
관련 박해 참여 기관 정보:
상하이시 공안국 바오산 분국 국보처:
주소: 상하이시 바오산구 커산로 199호 (우편번호 201900)
교환기: 021-5660811 내선 *50334 *50352
전화: 021-28950344, 021-28950349
장(張)모 씨 18100051354
선샤오린(沈曉林) 13611658544
쉬츠상(徐慈祥) 13611985843
쑹난 파출소
주소: 상하이시 바오산구 쑹량로 188호 (우편번호: 200443)
전화: 021-56140391
류춘(劉純, 담당 경찰) 18100050881
우쑹 파출소
주소: 상하이시 바오산구 쑹싱시로 201호 (우편번호: 200940)
전화: 021-56671069
장야오밍(張耀明, 담당 경찰) 18100051729
바오산 구치소:
주소: 상하이시 바오산구 웨뤄로 2101호 (우편번호: 201908)
교환기: 021-56608111
팩스: 021-28959535
전화: 021-66860605, 021-28959541, 021-66860901, 021-66860902, 021-66860219
소장실: 021-28959532
부소장실: 021-28959533
교도관실: 021-28959531
종합실: 021-28959534
소장: 탕민(唐敏) 18100051158, 021-28959530
원문발표: 2025년 5월 20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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