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간쑤 통신원) 간쑤(甘肅)성 바이인(白銀)시 파룬궁 수련생 쓰리핑(司麗萍, 여)이 2023년 4월 20일 바이인시 경찰에 납치돼 바이인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최근 소식에 따르면, 쓰리핑은 바이인시 바이인(白銀)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징역 4년을 선고받은 후, 2025년 4월 13일 간쑤성 여자 교도소로 끌려가 계속 박해받고 있다.
쓰리핑은 2023년 4월 20일 자택에서 경찰에 납치돼 바이인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2024년 초, 쓰리핑은 구치소에서 출소하는 사람을 통해 ‘자신이 불법적으로 체포됐으니 변호사를 선임해 달라는 내용’을 가족에게 전해주라고 부탁했다. 쓰리핑은 바이인시 바이인구 법원에 불법 기소됐고, 2024년 춘절 전날 바이인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그녀는 법정에서 자신의 무죄를 주장했다.
쓰리핑은 올해 53세로, 수련 전에는 머리 부상 후유증 때문에 늘 두통이 있었고 기억력이 감퇴했으며, 반응이 둔하고, 많은 일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항상 다른 사람으로부터 차별을 받았다. 그녀 자신도 낙담하며 염세적인 생각을 품었다. 1997년, 쓰리핑은 어머니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통해 점차 건강을 회복하는 모습을 보고 어머니를 따라 수련을 시작해 아주 빨리 건강을 회복했다. 그녀는 지능도 정상으로 돌아왔으며, 성격도 활발하고 낙천적으로 변해 일도 점점 잘하게 됐다. 주변 사람들은 모두 그녀가 다른 사람이 된 것 같다고 했다. 쓰리핑은 파룬따파에 한없이 감사해했다.
중공 사당(邪黨)의 잔혹한 파룬궁 박해 속에서 쓰리핑은 여러 차례 납치와 불법 구금을 당했고, 두 차례 불법적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아래는 쓰리핑이 중공 사당에게 받은 박해를 요약한 내용이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사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했다. 2001년 5월, 쓰리핑은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하기 위해 베이징에 갔다가 경찰에 납치된 후 불법 구금됐고, 구치소로 끌려가 학대당했다.
2003년 6월 하순, 직장에서 근무 중이던 쓰리핑은 바이인시 바이인 공안지국 경찰에 의해 바이인 공안지국으로 납치된 후 고문으로 자백을 강요당했고, 구치소로 끌려가 10일간 학대당했다. 구치소 경찰이 고무호스로 그녀의 얼굴을 때리는 바람에 그녀는 안면에 심각한 상처를 입어 현재까지도 흉터가 남아 있다. 쓰리핑이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자, 경찰은 7~8명의 재소자를 시켜 그녀를 감방에서 마당으로 끌어낸 뒤, 14kg이나 되는 수갑과 족쇄를 채웠다. 그들은 수갑과 족쇄를 아주 짧은 쇠사슬로 연결해, 서지도 못하고 다리를 뻗거나 허리를 펼 수도 없게 만들어 쓰리핑이 어떤 활동도 못 하게 했다.

쓰리핑은 10일 동안의 고문으로 생명이 위독해졌다. 온몸은 이미 변형돼 뼈만 앙상하게 남았고, 말할 때 기운이 없고, 두 다리는 서 있을 수 없었으며, 두 사람이 팔을 받쳐 끌어 올려야 일어설 수 있었다. 구치소 측은 책임지지 않기 위해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쓰리핑은 집에 돌아간 당일 밤 몇 차례 기절하며 의식을 잃었다. 이후 쓰리핑은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단 5~6일 만에 기적적으로 건강을 회복했다.
일주일여가 지난 후, 쓰리핑은 다시 공장 보안과의 악인들에 의해 우촨(武川) 세뇌반으로 끌려가 박해받았다. 세뇌반에서 쓰리핑은 밤낮으로 따라다니는 두 명의 감시자에게 감시당했고, 신앙 포기를 강요받았다. 그녀는 고문실로 끌려가 철제 의자에 묶였다. 두 다리는 쇠막대에 고정되고, 두 팔은 힘껏 뒤로 끌어당겨져 철제 의자의 등받이에 수갑이 채워졌다. 이후 수갑 중간에 큰 자물쇠가 매달려 팔이 아래로 당겨졌고, 쓰리핑은 마치 온몸이 수천 마리의 벌레에게 물리는 듯한 끔찍한 고통을 받았다. 세뇌반의 악인들은 그녀의 참혹한 비명을 들으며 욕설을 퍼부었다.

2010년 10월 20일, 쓰리핑은 바이인시 바이인구 우촨(五川)향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하던 중, 진상을 모르는 사람의 모함으로 경찰에 납치됐다. 2011년 5월, 바이인시 바이인구 법원은 쓰리핑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3년,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쓰리핑은 불법적인 선고를 받은 후, 부당하게 공직에서 해고됐다. 이후 그녀는 계속 외지에서 일을 해 생계를 유지했다.
2014년 9월 19일, 쓰리핑의 어머니가 경찰에 납치됐다. 쓰리핑은 어머니를 찾아 나섰다가 잠복하던 경찰에게 납치됐고, 당일 저녁에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2016년 9월 12일, 쓰리핑은 퇴근해 집으로 가던 중, 바이인시 공안국 퉁청(銅城)지국 경찰에게 납치됐고, 바이인시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박해받았다. 2017년 2월 7일, 바이인시 바이인구 법원은 쓰리핑에게 불법적으로 징역 1년을 선고했다. 2017년 9월, 쓰리핑은 구치소에서 집으로 돌아왔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길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2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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