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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수용소 경찰이 ‘전법륜’을 보길 원하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매년 션윈(神韻) 공연을 관람하고 지원하며, 션윈의 인류 구원 정신이 중국 전역에 널리 퍼지기를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한 프로그램이 제게 깊은 감동을 주었습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세상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리며 현수막으로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보여줄 때, 한 경찰이 이를 목격하고 파룬궁수련생을 체포하려다 계단에서 미끄러져 다리를 다쳤습니다. 그때 파룬궁수련생은 자신의 안전은 생각지 않고 되돌아가 경찰을 부축하여 등에 업고 갔으며, 휴식 도중에도 그에게 진상을 알려주었습니다. 파룬궁수련생의 자비롭고 선한 마음이 경찰을 감동시켜, 경찰은 깊은 내면에서 깨달음을 얻고 파룬궁수련생들의 대열에 합류하여 구원을 받았습니다.

션윈의 이 감동적인 장면은 제가 노동수용소에 있을 때 경험했던 일을 떠올리게 합니다.

당시 노동수용소에는 A라는 여자 경찰이 있었는데, 그녀는 다른 감옥경찰들처럼 잔인하고 흉악하지 않았으며 말투도 무척 부드러웠습니다. 어느 날 작업 중에 그녀가 제게 다가와 가정환경에 관해 물어보더니 이렇게 말했습니다. “당신은 좋은 직장을 가졌고, 말을 많이 하지 않으며, 행동이 예의 바르네요. 이렇게 훌륭한 사람이 어떻게 이곳에 갇혀 있는 건가요? 꼭 조심하셔야 해요, 그들에게 괴롭힘 당하지 마시고, 악한 사람들에게 구타당하거나 욕설 듣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그녀는 진심으로 저를 걱정하는 것처럼 보였지만, 어떤 의도인지는 알 수 없었습니다. 당시 저는 감옥경찰들을 경계하고 있었고, 그녀를 구원해야겠다는 생각은 미처 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그녀가 계속 저에게 다가와 대화를 나누자 점차 경계심이 줄어들었습니다.

어느 날 밤 A가 야간 근무 중일 때, 저를 당직실로 불러 대화를 나눴습니다. “당신은 매우 침착하셔서 저는 당신을 신뢰합니다. 한 가지 여쭤볼 것이 있는데, 파룬궁이 건강에 놀라운 효과가 있다던데, 정말 그렇게 신기한가요?” 저는 대답했습니다. “이것은 우주의 대법으로, 사람들이 선해지도록 가르치며, 진선인(眞·善·忍) 원칙에 따라 좋은 사람, 고결한 사람이 되게 합니다. 질병 치료에 놀라운 효과가 있을 뿐만 아니라 도덕적으로도 승화되는 고덕(高德)을 지닌 대법입니다.” 이때 그녀는 주머니에서 종이 한 장을 꺼내 보여주었는데, 사부님의 몇 편의 《홍음》 시였습니다. 그녀는 이것이 한 파룬궁수련생이 떠날 때 써준 것이라며, 매일 이 구절들을 읽으면 자신에게 이롭다고 했습니다. 그녀의 집안은 대대로 간암으로 사망했고, 누구도 이런 운명에서 벗어나지 못했다고 합니다. A는 파룬궁이 자신을 도울 수 있다고 믿으며 저에게도 《홍음》 시 몇 편을 적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전법륜》이라는 보배로운 책이 있습니다. 이는 천서(天書)로서, 진정으로 당신의 운명을 바꾸고 본래의 참된 자아로 돌아가는 길을 알려주는 무척 귀중한 책입니다.” 그녀는 물었습니다. “어디서 그것을 구할 수 있을까요?”

몇 달 후, 한 수련생이 불법 강제노동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게 됐을 때, 저는 그녀에게 부탁했습니다. “한 대장이 《전법륜》 한 권을 원하는데, 당신 남편이 당신을 데리러 올 때 《전법륜》 한 권도 가져오게 해주실 수 있을까요?” 그녀는 동의했고, A를 통해 전화로 남편에게 전달했습니다. 남편이 그녀를 데리러 올 때 노동수용소 앞 한 정거장에서 내려서 누군가가 그를 맞이하면 그 사람에게 책을 건네고 다시 택시를 타고 노동수용소로 오라고 지시했습니다. 그날 수련생은 무사히 떠났지만 그녀의 남편은 두려움 때문에 《전법륜》을 가져오지 않았습니다. 이로 인해 A는 크게 실망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말했습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세요, 반년 후면 저도 집으로 돌아가게 되니, 제가 가족에게 부탁해 한 권 가져오게 하겠습니다.”

아마도 사부님께서 A가 진심으로 《전법륜》을 보려는 마음을 보시고 그녀를 도와주신 것 같습니다. 어느 날, A는 우연히 대대장의 사무실에서 《전법륜》 한 권을 발견했는데, 이는 수색 과정에서 압수된 것이었습니다. A는 대대장에게 업무를 더 잘 수행하기 위해 상황을 파악할 겸 잠시 빌려 읽어보겠다고 했고, 대대장은 승낙했습니다. 그녀는 무척 기뻐하며 이 좋은 소식을 저에게 알려왔습니다. A가 그런 사악한 환경에서 법을 얻게 된 것은 정말 놀라운 일입니다!

또 얼마간의 시간이 흐른 뒤, 어느 저녁 A가 당직 근무 중 우리 감방을 점검하러 왔습니다. 저는 그녀가 저를 찾아 용건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화장실에 가기 위해 허락을 요청했습니다. 돌아오는 길에 당직실을 지나갈 때 그녀가 저를 불러세워 말하길, 그녀에게 《홍음》 시를 써준 그 파룬궁수련생이 그녀의 집을 방문했다고 했습니다. 그 수련생이 감방 침대 다리 안에 100위안을 숨겨두었다고 했는데, 이는 한 대법제자에게 주기 위한 것이었습니다. 그 대법제자가 매우 확고했기 때문에 수용소는 가족 면회도 허락하지 않고 금전 예치나 물품 반입도 금지하여 그녀에게는 일용품조차 없었습니다. 침대 다리는 강철관으로 만들어져 있어 A는 돈을 찾아내지 못했고 저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저는 말했습니다. “아마도 너무 깊숙이 넣어둔 것 같네요. 내일 나무 막대기를 구해서 점심시간에 찾아보겠습니다. 당신이 사람들이 오는지 좀 살펴봐 주시겠어요?” 다음날 점심에 저는 침대를 들어 올리고 작은 막대기로 두드리자 돈이 떨어져 나왔고, 그것을 A에게 전달했습니다. 그 이후의 일에 대해서는 더 묻지 않았습니다.

이 일들은 20여 년 전에 있었던 일인데, 오늘에야 글로 남기게 됐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세상의 모든 인연 있는 사람들을 구원하라고 가르치셨습니다. 경찰들도 구원받아야 합니다. 대법제자는 어디에 있든지 자비로운 마음으로 사람들을 구하는 것이 우리의 사명입니다.

 

원문발표: 2025년 4월 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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