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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둥성 칭저우시 수련자 옌시링, 5년 6개월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산둥성 통신원) 산둥성 웨이팡(濰坊)시 관할 칭저우(靑州)시의 파룬궁수련자 옌시링(閆希玲·여·67)은 2024년 11월 29일 점심 식사를 하던 중 칭저우시 경찰에 납치돼 웨이팡 구치소에 감금됐다. 최근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그녀는 불법적으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고 5만 위안 이상의 벌금을 물게 됐다.

옌시링은 칭저우시 자오더(昭德)가 왕푸신(王府新)촌 출신이다. 그녀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으며, 진선인(眞·善·忍)의 원칙을 따르며 좋은 사람이 되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이로움을 얻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궁을 광적으로 박해하던 당시, 옌시링은 여러 차례 납치되어 불법 감금당했다. 그녀는 두 번이나 불법 노동수용소에 감금됐고 두 번이나 불법 형을 선고받아 총 18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당했다.

다음은 중공의 옌시링에 대한 개괄적인 박해 내용이다.

1. 두 차례에 걸쳐 6년간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다

2001년, 옌시링은 박해로 인해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할 수밖에 없었다.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악의적인 신고를 당해 칭저우시 경찰에게 납치됐으며, 불법적으로 3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그녀는 산둥성 제2여자 노동수용소[왕춘(王村) 여자 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받았다. 2004년 10월, 옌시링이 노동수용소에서 나온 후, 칭저우시 경찰 쉬원더(徐文德)와 쭤헝파(左恆發)는 그녀를 곧바로 칭저우시 세뇌반으로 끌고 가 한 달간 감금하고 박해했다.

2005년 봄, 경찰 쭤헝파 등은 여러 차례 옌시링을 납치하려 시도했고, 이로 인해 그녀는 또다시 집을 떠나 유랑생활을 해야만 했다.

2006년 6월 19일, 옌시링이 이전에 파룬궁을 배웠던 수련자[유압 부품 공장의 가오(高) 모씨]의 집을 방문했다가 그의 신고로 인해 칭저우시 경찰에게 다시 납치돼 칭저우시 구치소에서 불법 감금 및 박해를 받았다. 10여 일이 지난 후 그녀는 불법적으로 3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아 산둥성 제2여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박해를 받았다. 경찰은 그녀에게 파룬궁을 비방하는 영상물과 음성 자료를 보고 듣도록 강요했으며, 배신자들의 독설을 듣게 했다. 또한 수면과 세면을 금지시켰고, 장시간 서있게 해 다리와 발이 심하게 부어올랐다. 뿐만 아니라 10여 일 동안 수면 박탈 고문을 가해 생명이 위험한 상황에 처하기도 했다.

2. 두 차례에 걸쳐 도합 12년의 불법 형을 선고받다

2014년 2월 26일, 옌시링은 칭저우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와 베이관(北關)파출소 경찰들에 의해 자택에서 납치됐으며, 웨이팡시 구치소에 불법 감금되어 박해를 받았다. 2014년 5월 15일, 칭저우시 공안·검찰·법원은 옌시링에 대한 불법 재판을 진행하려 했으나, 그녀가 박해로 인해 몸이 극도로 쇠약해져 있었기에 문제가 생길 경우 책임져야 할 것을 우려해 당일 재판을 진행하지 않았다. 이후 옌시링은 칭저우시 법원에서 비밀리에 불법으로 7년형을 선고받았고, 산둥성 여자 감옥으로 이송되어 박해받았다.

2021년 6월 21일 정오, 옌시링은 칭저우시 공안국 국보대대 경찰에 의해 납치됐다. 그녀는 구치소에서 한 달 넘게 단식투쟁을 벌였고, 생명이 위독한 상태가 되어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그러나 얼마 지나지 않아 그녀는 다시 구치소로 끌려가 박해를 받았다. 2021년 11월, 옌시링은 칭저우시 법원의 불법 재판을 받고 5년형을 선고받았다(감옥 외 집행).

 

​원문발표: 2025년 2월 18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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