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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베이성 파룬궁수련자 왕융화와 장마오샤, 또다시 부당한 형 선고받아

[명혜망](허베이성 통신원) 허베이성 친황다오시 푸닝구 파룬궁수련자 왕융화(王永花)와 탕산 수련자 장마오샤(張茂霞)가 또다시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다.

왕융화와 장마오샤는 친척 관계다. 이들은 2023년 7월 초 톈진 빈하이신구에 있는 자녀 집에서 현지 경찰에게 납치돼 현지 구치소에 계속 불법 감금됐다. 최근 왕융화와 장마오샤는 각각 부당하게 3년 형을 선고받고 톈진 빈하이신구 구치소에 감금돼 가족과의 면회도 허용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중공의 파룬궁에 대한 20년 이상 지속된 박해 기간 중, 왕융화는 푸닝구 법원에서 3년(혹은 3년 6개월)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았고 2012년 9월 스자좡 여자감옥에서 출소했다. 장마오샤는 2007년 쭌화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았고 2012년 10월 스자좡 여자감옥에서 석방됐다. 두 사람 모두 감옥에서 사악한 경찰의 수갑 채워 매달기, 독방 감금 등 잔혹한 박해를 당했다.

1963년 11월 출생한 왕융화는 1998년 병원에서 불치병인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많은 불치병 환자가 파룬궁 수련으로 병이 나았다는 말을 듣고 시도해 보겠다는 생각으로 수련을 시작했는데, 12일 후 몸이 정상으로 회복됐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서 ‘전법륜’을 통해 도덕 수양을 높이고 타인을 대할 때 진실하고 선량하며 관용적이고 인내심을 가져야 좋은 사람,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음을 깨달았다.

1999년 7월 20일 중공 장쩌민 일당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후, 현지 파출소 경찰이 자주 왕융화의 집에 와서 괴롭혔다. 왕융화는 어쩔 수 없이 청원을 가게 됐고, 친황다오 장거리 버스 정류장에 도착하자마자 납치돼 현지 파출소로 끌려가 눈 속 농구대에 수갑이 채워졌다. 추위로 인해 심장병이 도졌고 경찰은 그녀 남편에게 3천 위안을 갈취한 후에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08년 7월 18일, 친황다오시 푸닝현 공안국과 위관진 정부 및 위관 파출소 일행 수십 명이 아무런 절차 없이 왕융화의 집에 침입해 집을 뒤집어엎고 컴퓨터, 프린터, 전기밥솥, DVD, 아이들의 학습용 여행 가방, 연필, 공책 등 사적인 물건과 돈이 될 만한 것을 모두 강탈한 후 왕융화의 남편을 푸닝현 구치소로 납치해 갔다. 남편의 월급은 네 식구의 유일한 수입원이었기에 왕융화와 두 미성년 자녀는 생계 수단을 잃었다. 왕융화는 사방으로 뛰어다니며 남편의 무죄 석방을 요구했지만, 8개월 동안 남편을 만나지 못했고 2009년 3월 19일 구치소로 납치됐다. 왕융화와 남편은 각각 3년 6개월, 3년의 부당한 형을 선고받아 왕융화는 스자좡 여자감옥으로, 남편은 지둥 감옥으로 보내져 비인간적인 고문을 당했다. 왕융화는 예전에 장기간 수갑에 매달리는 고문을 당한 적이 있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2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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