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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 창닝 구치소의 사악함을 폭로하다

[명혜망](상하이 통신원) 상하이 창닝(長寧) 구치소의 원래 주소는 칭츠로(淸池路) 108번지였으나, 2018년에 베이디로(北翟路) 1436번지로 이전했다. 구치소 건물은 새로 지어진 것으로, 시설은 개선된 것처럼 보이고 환경도 비교적 깨끗하지만 사람에 대한 통제는 매우 사악하다. 불법 구금된 파룬궁수련자들은 노란색 조끼가 강제로 입혀지고, 두 명의 감시자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파룬궁수련자 허빙강(何冰鋼)은 불법 구금 5개월 후, 사지마비, 어지러움, 두통, 불면증, 그리고 대소변 실금 증상이 나타났다.

1. 감방의 환경과 생활

직사각형 모양의 감방은 폭이 약 3.5~4미터, 길이는 약 15미터다. 복도를 향한 감방문에는 철제문과 쇠창살이 있다. 감방 내부에는 약 10미터 길이의 공용 침상이 있는데, 10여 명이 머리와 발을 마주하고 누워 잔다. 침상 아래에는 수납공간이 있어서 큰 물건함과 세면용품 등을 넣어둘 수 있다. 감방에는 수건걸이, 컵걸이, 책장도 있다.

감방 벽에는 스피커가 설치되어 있어서 감옥경찰이 호출할 수 있다. 한 개 감방에는 4개의 감시 카메라가 있는데, 천장에 1개, 양쪽 감방문 벽에 각각 1개씩, 컵걸이 옆 인터폰에도 1개가 있다. 그 안에 들어온 사람은 360도 사각지대 없이 감시당한다고 할 수 있다. 즉, 식사, 수면, 화장실 사용, 샤워 모두가 완전히 촬영된다.

감방에는 세면대, 화장실, 샤워 시설이 있다. 매주 금요일에만 한 번 샤워를 할 수 있지만, 규칙 위반으로 간주되는 사람은 할 수 없다. 세면대에는 냉수와 온수 수도꼭지가 있는데, 온수 꼭지에서는 음용수로 사용할 수 있는 뜨거운 물을 직접 받을 수 있다. 규정상 온수는 음용수로만 사용할 수 있고 세면에는 사용할 수 없다. 다행히 경찰들은 이에 대해 눈을 감아주는 편이다. 그렇지 않으면 매일 찬물로만 세면해야 할 것이다. 세면 시간은 정해져 있는데, 대략 저녁 6시쯤이다. 감방에 10여 명이 있다면, 한 사람당 평균 세면 시간은 5~7분밖에 되지 않는다. 시간이 집중되어 있어서 온수가 미처 데워지지 않기 때문에, 늦게 세면하는 사람들은 자주 찬물로 세면해야 한다. 수감자의 태도가 좋지 않다고 여겨지거나 연좌제로 인해 언제든지 세면 자격이 박탈될 수 있으며, 그러면 더러운 채로 지내야 한다. 세면 후에는 빨래를 한다.(만약 널어 둔 옷이 마르지 않았거나, 감옥경찰이 휴가라서 인원이 적어 바람문을 열어주지 않으면 빨래를 할 수 없다. 그러면 옷을 갈아입지 않거나, 벗은 양말이나 속옷 등을 방석 가방에 넣어서 베개 삼아 잔다.)

구치소 생활은 군대식이다. 아침 6시 30분경 스피커로 기상을 알리면 양치질과 세수를 한 후 벽에 쪼그려 앉아 아침을 먹는다. 아침식사는 찐빵과 짠지이며, 하루걸러 삶은 달걀 하나가 더 나온다. 며칠 전에 본인이 몇 개의 찐빵을 먹겠다고 보고한다. 찐빵은 반드시 먹어야 하며, 많이 먹고 많이 차지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 다 먹지 못해서 다른 사람에게 주려고 해도 안 된다. 사적으로 건네주는 것에 규칙 위반이며, 벌점을 받게 된다.(한 번 잘못하면 1점을 받고, 벌점대로 처벌받아야 한다.) 물을 마시거나 화장실에 가려면 먼저 보고해야 하며, 시간대도 정해져 있어서 감방 내 당번이나 경찰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물도 정해진 구역에서만 마실 수 있다.

오전과 오후에는 각각 ‘정좌’ 시간이 있는데, 다리를 꼬고 앉되 기대지 말고 곧게 앉아야 하며, 말하는 것이 허용되지 않는다.(벌점을 받지 않았다면 하루 정좌 시간은 2~3시간이다. 처벌을 받으면 자유활동이 취소되고, 세면과 빨래가 취소되며, TV 시청이 금지되고, 하루에 벌로 앉아있어야 하는 시간이 6시간에서 거의 10시간에 이른다.) 각자 어디에 앉고, 어디서 자는지도 규정되어 있으며, 보통 자신의 번호에 따르지만 마음대로 위치를 바꿀 수 없다. 대개 오전 정좌 시간에 경찰이 감방에 들어와 검사하고 평가한다. 정좌가 끝난 후, 처벌받지 않은 사람은 자유활동을 할 수 있으며 벽에 기대어 앉거나, 책을 보거나, 간식을 먹을 수 있다.(가족이 구치소에 돈을 보냈다면 한 달에 한 번 생활용품과 식품을 구매할 기회가 있는데, 이를 ‘대장(大帳)’을 연다고 한다. 구치소 급식으로는 배불리 먹을 수 있지만, 급식 기준이 낮아서 오래 먹으면 기름기가 없다고 느끼고 배가 고파지기 때문에 간식을 사서 식사를 보충해야 한다.) 오후 ‘정좌’ 후 자유활동 시간에는 TV를 볼 수 있고, 경찰의 지시에 따라 바람을 쐬거나 빨래를 말릴 수도 있다. 바람 쐬는 장소에 갈 수 없다면 감방 안에서 몇 바퀴 걸을 수도 있다. 물론 걸으라는 통보를 받지 않으면 감방 안에서 마음대로 돌아다닐 수는 없다.

11시경에 점심을 먹고, 식사 후 1시간 넘게 낮잠 시간이 있다.

감방문을 마주하는 철제문(바람문)이 열리면, 폭 약 4미터, 길이 4미터의 바람 쐬는 구역으로 들어갈 수 있다. 바람 쐬는 장소 상공에는 철창이 가득하고, 안에는 감시 카메라와 인터폰이 있으며, 빨래를 널 수 있는 곳과 물 받는 곳도 있다. 바람 쐬는 장소는 비가 오지 않거나 공휴일이 아닐 때만 갈 수 있다. 공휴일에는 근무하는 경찰이 적어서 바람을 쐴 수 없다. 평일 오후에는 한 번 바람 쐴 기회가 있을 수 있는데, 해와 하늘을 볼 수 있으며 한 번에 약 10분 정도다. 그러나 바람 쐴 권리도 언제든지 박탈될 수 있다.

바람문과 같은 벽에 TV가 하나 있다. 자격을 박탈당하지 않았다면 오후와 저녁에 TV를 볼 수 있는데, 모두 CCTV-1이다. 오후에는 항일전쟁, 대장정, 국민당과의 전쟁 등 공산당에 대한 사랑을 교육하는 세뇌물을 본다. 저녁 7시부터는 ‘신문연파(新聞聯播)’와 ‘초점방담(焦點訪談)’을 보면서 계속 세뇌당하고, 그 후 CCTV-1의 TV 드라마를 보다가 저녁 9시 30분경 TV를 끄고 잔다.

2. 인성을 왜곡하는 감방 규칙

설날이나 국경절 등 공휴일이 되면 감옥경찰들이 휴가를 가기 때문에 감시하는 사람이 적다. 수감자들은 감방 규칙을 준수하겠다는 서약서를 쓰도록 요구받는다. 공휴일 전에 규칙을 만들어주는데, 매일 정좌 시간을 연장하고 처벌받은 인상을 깊게 한다. 휴가 복귀 후, 당번 경찰의 기록과 감방 내 사람들의 자발적 보고, 감시 카메라 조회 등을 바탕으로 공휴일 동안의 태도를 평가한다. 태도가 좋지 않았다고 발견되면 자주 전체 감방을 엄격하게 관리한다. 어떻게 처벌할지는 전적으로 경찰 마음이다. 장시간 앉기, 장시간 서기, 세면 금지, 간식 구매 금액 제한, TV 시청 금지, 샤워 금지, 때로는 ‘연좌제’로 전체 감방을 엄격히 관리한다.

규칙을 만드는 것은 사실 인격에 대한 모욕이지만 감옥경찰들은 당연하다고 여긴다. 그들 말에 따르면, 안에는 두 부류의 사람밖에 없다고 한다. 범죄자와 범죄 용의자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 차별받고 모욕당하는 것은 그들 탓이며, 누가 그들더러 들어오라고 했느냐는 것이다. 여기는 사람을 벌하는 곳이니 고생을 맛보게 하고 비인간적으로 대우하겠다고 한다.

오랫동안 앉기를 당하는 사람은 하루에 거의 10시간을 앉아있어야 한다. 하루 중 많은 시간을 앉아있어야 하고, 앉아있을 때는 대화가 허용되지 않으며, 모두 벽을 향해 앉거나 허공을 향해 말해야 하고, 상대방을 바라보면 안 된다. 이렇게 기괴한 소통 방식 속에서 한동안 지낸 사람들은 행동과 심리에 어느 정도 왜곡이 생길 수밖에 없다.

감방 규칙은 허가 없이는 서로 물건을 주고받는 것을 금지하며 그렇지 않으면 처벌을 받게 된다. 다른 사람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는 것은 정상적인 인성이며 선한 표현이다. 그러나 창닝 구치소에서는 선한 행위가 제한되고 제지당한다. 남을 돕는 것이 장려되지 않는 것을 보면 이런 감방 규칙이 얼마나 사악한지 알 수 있다.

각 수감자에게는 번호가 있는데, 안에서는 사람 이름 대신 번호로 부른다. 사람은 이제 번호와 같아진다. 사람의 이름은 부모가 지어준 것으로, 아버지(어머니)의 성씨와 부모의 기대가 담겨 있다. 때로는 이름을 통해 한 사람의 민족, 태어난 시대, 부모의 교육수준과 가정환경 등을 알 수 있어서, 이름에는 한 사람의 정보가 담겨 있다고 할 수 있다. 그런데 이름을 없애고 번호만 있는 사람은 결핍된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이런 행위는 사실 이미 한 가지 정보를 전달하고 있다. 당신이 안에 있는 한, 당신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것이다.

감방 규칙은 타인의 사건에 대해 묻는 것을 금지한다. 수감자들끼리는 번호로 부르며, 서로 사건에 대해 알아서는 안 된다. 신체의 자유를 잃은 상황에서, 이런 상황을 초래한 ‘사건’에 대해 말하는 것조차 허용되지 않는다. 같이 감금된 사람들끼리도 소통이 없어서 마치 남남처럼 지낸다.

3. 아무 원칙 없이 제멋대로 벌점을 주고 수감자를 처벌

감옥경찰은 때로 히스테릭하게 소리를 지르며 제멋대로 사람들에게 벌점을 준다. 예를 들어 말하면 안 될 때 말했다면 벌점을 받고, 바람 쐬는 동안 노래를 부르면 벌점을 받으며, 큰 소리로 말하거나 웃어도 벌점을 받는다. 문으로 들어올 때 보고하지 않아도 벌점을 받고, 바지 한쪽 다리는 높이 걷어붙이고 한쪽은 내려 입어도 벌점을 받는다. 옷을 방석 가방에 넣어야 하는데 가방을 제대로 묶지 않으면 벌점을 받고, 다리를 경계선 밖으로 내밀면 벌점을 받는다. 수건을 깔끔하게 개지 않으면 벌점을 받고, 선반에 둘 수 없는 물건을 두면 벌점을 받으며, 정해진 자리에 앉지 않으면 벌점을 받는다. 정해진 시간에 화장실에 가지 않으면 벌점을 받고, 방석 가방을 정갈하게 두지 않으면 벌점을 받는다. 점호할 때 “네”라고 대답해야 하는데, 목소리가 크지 않으면 벌점을 받는다. 여러 가지 규정들이 있는데 그에 따르지 않으면 벌점과 처벌을 받는다. 거의 벌점을 받지 않는 것은 불가능에 가깝다. 앉을 때는 일직선으로 앉아야 하며 그렇지 않으면 교정을 받는다. 간식은 정해진 시간 내에 먹어야 하고 그렇지 않으면 버려지고 처벌받는다. 감방 규칙을 암기하지 못한 사람은 계속 벌로 앉아있기를 해야 한다.

감방 규칙은 서로 고발하고 폭로하는 것(범죄)을 장려하며, 감옥경찰들도 자주 사람들을 불러 이야기를 나누고 상황을 파악한다. 오랫동안 감금된 사람들은 성격과 행동이 왜곡되어 말을 잘 하지 못하거나 남의 뒷담화를 좋아하게 된다.

감방 규칙에는 부당한 처우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다고 규정되어 있지만, 경찰들은 대개 서로 감싸주기 때문에 감히 항변하고 이의를 제기하는 사람에게는 트집을 잡아 혼낸다. 언제든 벌점을 받을 수 있는 상황에서 대다수 사람은 굴종을 택한다.

4. 인격과 존엄을 마음대로 모욕함

감방에서는 언제나 도청되고 감시당한다. 감방에는 도청 장치가 있고, 4개의 감시 카메라가 있어 모든 생활이 촬영된다. 경찰은 새로 감방에 들어온 사람에게는 구타를 방지하기 위해서라고 하면서 모두 앞에서 옷을 벗도록 요구하며, 약 3~5일 동안 지속한다.

1~2주에 한 번씩 급습 검사를 하는데, 수감자들은 모든 물품을 꺼내 검사받아야 하며, 금지 물품이 있는지, 예를 들어 실밥, 펜, 날카로운 물건 등이 있는지 확인한다. 모든 사람이 알몸이 되어 검사받아야 하는데, 머리카락을 풀고, 양말을 벗고, 입을 벌리고, 혀를 내밀고, 뛰어오르며 검사를 받아야 한다. 간식 상자 안의 식품, 이불, 옷가지 등이 마구 내던져진다. 때로는 막 간식을 받고 물건을 정리했는데 급습 검사를 해서, 서로 다른 사람의 물건들이 뒤섞이기도 하는데, 인위적으로 혼란을 제조하는 것이다. 인격과 존엄이 마음대로 모욕당한다.

경찰이 감방에 들어오면 수감자들은 벽을 향해 쪼그려 앉아야 하고, 양손으로 벽을 짚어야 한다. 경찰이 문을 열 때는 문에 등을 대고 쪼그려 앉아야 하며,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야 한다. 문을 지날 때는 보고해야 한다. 조사를 받으러 갈 때는 수갑을 차고, 양손으로 머리를 감싸고 걸어가야 한다.

5. 파룬궁수련자들만을 대상으로 한 박해

파룬궁수련자들이 어느 감방에 있고, 어떤 사람들과 함께 있으며, 좌석과 침상의 배치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는 모두 신중하게 고려된 것이다.

한 명의 ‘주관 경찰’이 1~2개 감방을 담당하는데, 수련자들에 대한 박해에 직접 참여할 뿐만 아니라 같은 감방의 범법자들(감시자)에게 수련자들을 감시하고 관리하도록 교사하고 명령한다. ‘주관 경찰’ 외에도 다른 경찰, 경장, 소장 등이 각 수련자를 감시, 관찰, 분석한다. 구치소 경찰들은 정기적 또는 비정기적으로 수련자들을 불러 대화를 나누는데, 모든 대화 내용은 컴퓨터로 기록되며, 목적은 더 많은 세부 사항과 심리 활동을 파악해 파룬궁 탄압기구 ‘610’과 국가안전부에 보고하는데, 모두 수련자들을 설득해 수련을 포기하게 하고 수련인의 의지를 꺾으려는 것이다.

일반 수감자들은 파란색 조끼를 입고 전담 감시자가 없다. 파룬궁수련자들은 노란색 조끼를 입고 두 명의 감시자가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한다. 만약 감시자가 자리를 비웠는데 수련자들을 제대로 감시하지 않으면 벌점을 받고 처벌받는다. 감시자들은 수련자들의 상황을 보고하도록 요구받는다. 같은 감방의 서로 다른 감시자들은 각기 다른 역할을 맡는데, 어떤 이는 엄한 역할을, 어떤 이는 온화한 역할을 한다.(이렇게 파룬궁수련자들만을 대상으로 박해하는 수법은 일반 구치소에서 매우 드문 일이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연공을 하거나 발정념(發正念)을 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위반하면 자신뿐만 아니라 감시자나 같은 감방 사람들도 처벌을 받는 ‘연좌제’가 적용된다. 사람들의 이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악한 방식으로(예: 벌점 부과, 벌서기, 간식 구매 제한, TV 시청 금지, 밤에 세수 금지 등), 그들은 권한 범위 내에서 수감자들의 기본권을 마음대로 박탈할 수 있으며, 수련자들이 인권을 수호하는 행위를 이기적이고 타인을 존중하지 않으며, 집단 관념이 없다는 식으로 왜곡해서 증오심을 부추기고 수감자들을 볼모로 삼아 그들이 수동적으로 또는 적극적으로 수련자 박해에 가담하도록 한다. 만약 수련자가 계속 연공을 고집하면 수갑과 족쇄를 채우는데, 화장실에 갈 때도 풀어주지 않아서 감시자의 도움을 받아야 한다. 수련자가 또 고집을 부리면 금치까지 당한다. 많은 수련자가 이런 박해 속에서 신체에 이상이 생겼다.

2016년 파룬궁수련자 투밍(屠明)은 구치소에서 단식으로 박해에 저항했는데, 그녀는 심각한 피부병 증상이 생겨 발작할 때는 온몸에서 피가 났다.

파룬궁수련자 류청잉(劉成英)은 불법 구금 기간에 장기간 판자에 앉아있어야 했고 내려와 걷는 것이 허용되지 않아서 허리가 많이 아팠고 발까지 통증이 이어졌으며 매우 괴로웠다.

파룬궁수련자 허빙강은 5개월간 불법 구금된 후 사지마비 증상이 나타나 걷지 못했고, 목 디스크 문제로 어지럽고 두통이 있었고 밤에 잠을 잘 수 없었으며, 대소변까지 실금했다.

파룬궁수련자 장이보(張軼博)는 수개월간 불법 구금된 후 가슴에 혹이 생겼다. 변호사와 가족이 병원에 보내 검사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구치소는 의사가 이미 진찰했다며 “장이보의 몸에 문제가 없다”고 둘러댔다. 변호사와 가족은 관련 부서에 상황을 반영하고 보석 후 조사를 요구했지만 구치소 측은 변호사와 가족의 요구를 무시했다. 장이보의 혹은 빠르게 커졌고 검사 결과 악성 종양, 암 초기로 확진됐다. 2022년 10월 25일 병원으로 보내져 유방 절제 수술을 받았다. 이는 중공의 파룬궁수련자에 대한 ‘육체적 소멸’ 정책의 진실한 모습이다.

수련자들이 파룬궁을 선전하는 것을 금지하고, 수감자들이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듣는 것을 금지한다. 원칙 없는 처벌로 인해 보잘것없는 ‘자유’마저 언제든 박탈될 수 있고, 인격과 존엄이 함부로 짓밟히는 이런 환경에서 수감자들은 처벌이 두렵고 자기 보호에 급급해서 수련자들이 진상을 알리는 것을 듣고 싶어 하지 않는다.

구치소는 독재 기관이며 중공의 감옥경찰들에 대한 세뇌와 통제도 매우 엄격하다. 경찰들은 기본적으로 모두 당원이나 공산주의청년단원이다. 공산주의 악령에게 조종당하는 경찰들은 비록 사적인 대화에서는 인성이 있고 우호적인 면모를 보이지만, 층층이 엄밀한 감시와 조직 기율 속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의 연공을 엄격히 금지하고 진상을 말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으며, 일단 위반하면 처벌하고 연좌제를 크게 벌이는데, 그 수법이 사악하기 짝이 없다. 공산주의 악령의 사람을 다루는 수법들이 노련하게 운용된다. 크게 화를 내고, 고함을 지르며, 사람을 처벌하는 환경에서 일하는 경찰들의 심신 또한 상처받고 있다.

파룬따파(法輪大法)는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삼으며, 수련자는 좋은 사람이 되는 것에서부터 시작해, 몸과 마음을 닦고 점차 고층차로 돌파해 간다. 파룬궁은 불가(佛家)의 공법으로서 살생을 할 수 없고, 자살도 할 수 없다. ‘톈안먼 분신자살 사건’은 파룬궁을 의도적으로 비방하기 위해 만들어낸 것이며, 특별히 조작된 가짜 뉴스다. 대중의 파룬궁에 대한 증오심을 부추긴 후, 중공은 대대적으로 탄압의 칼을 빼들 수 있게 됐다. 중공의 역대 운동은 모두 이런 식으로 진행됐다. 통계에 따르면, 20여 년간 5천여 명의 파룬궁수련자들이 박해로 목숨을 잃었지만, 수련자가 폭력으로 폭력에 맞선 사례는 한 건도 없었다. 장쩌민 범죄집단과 중공이야말로 파룬궁 박해의 원흉이다. 정법(正法)을 박해하고 좋은 사람을 박해하는 것이 바로 악이다.

‘공산당에 대한 9가지 평론(九評共産黨)’을 진지하게 읽으면 중공의 본질을 분명히 알고, 악령의 영향에서 벗어나 새 삶을 얻는 데 도움이 된다. 파룬궁수련자들이 삼퇴(三退, 중공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고 진상을 알리는 것은 사실 사람을 구하는 것이다. 사람들이 중공을 똑바로 인식하고 악령의 통제에서 벗어나도록 돕는 것인데, 그중에는 각급 공무원들도 포함된다. 사실 각급 경찰들은 가해자일 뿐만 아니라 진정한 피해자이기도 하다.

선악에는 보응이 있다. 오늘날에 이르러 사람들이 인식할 수 있는 부분도 점점 더 많아지고 있는데, 파룬궁 박해에 참여했던 사람들 중 천벌과 업보를 받은 사람들도 매우 많다. 중공 공안부가 칭찬했던 ‘모범경찰’ 런창샤(任長霞)는 파룬궁 박해에 적극 가담했기에 불과 40세에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었다.

▲ 전 상하이 부시장이자 공안국장 궁다오안(龔道安)은 무기징역을 선고받았다. 궁다오안은 장쩌민의 파룬궁 박해 소절 정책을 철저히 집행했으며, 그의 재임 기간에 7명의 수련자가 박해로 목숨을 잃었고, 100여 명의 수련자가 불법 징역 판결을 받았으며, 1천여 명의 수련자가 납치되거나 괴롭힘을 당했다.

▲ 전 상하이 검찰원 검찰장 장번차이(張本才)는 뇌물죄로 징역 13년을 받았다. 장번차이는 중공 검찰원 계통의 파룬궁 박해 주범 중 한 명이다.

▲ 상하이 공안국 데이터처 전 처장 선위신(沈與辛)은 응보를 받아 공직에서 쫓겨났다.

▲ 상하이 창닝구 공안분국장 황후이(黃輝)는 응보를 받아 조사를 받았다.

▲ 상하이 푸둥신구 검찰원 검찰장 양위쥔(楊玉俊)은 응보를 받아 조사를 받았다.

▲ 상하이 푸터우구 법원 부원장 탕민(唐敏)은 심각한 위법행위로 조사를 받았다. 탕민은 상하이 법원계의 파룬궁 박해 주요 책임자 중 한 명으로, 선량한 수련자들을 판결해 감옥에 보냈기에 중공으로부터 많은 소위 ‘영예’를 받았다.

▲ 상하이 펑셴구 공안분국장 탕리나(唐麗娜)는 응보를 받아 징역 12년 형을 받았다.

▲ 전 상하이 민항구 공안분국장 정원빈(鄭文斌)은 응보를 받아 체포됐다.

이들은 겉으로는 부패 등 이유로 조사를 받은 것 같지만, 실제로는 파룬궁 박해에 참여해 업보를 받은 것이다. 파룬궁의 진상을 알고,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단하고, 공을 세워 속죄하며, 형세를 똑바로 보고, 탈당으로 스스로를 구제해 중공 악령의 통제에서 벗어나는 것만이 유일한 생존의 길이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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