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톈진 파룬궁수련자 리핑, 불법 구금당해

[명혜망](톈진 통신원) 지난 4월 14일 오전, 톈진시 빈하이신구 파룬궁수련자 리핑(李萍·여)이 탕구 신위안 주택에서 경찰에 의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당하고 납치됐다.

그녀의 어머니는 4월 15일 경찰로부터 (불법) 형사 구금 통지서를 받았다. 리핑은 현재 탕구 자오자디 구치소에 구금되어 있다.

리핑은 1973년생으로 현재 51세이며, 베이징임업대학 조경 전공 졸업생이다. 1998년부터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그녀는 원래 톈진항 바오수이구 시정공용공사에서 일했으며 성과가 탁월했다. 당시 바오수이구에 조성된 정원 녹지는 모두 리핑이 설계하고 실행한 것이었다. 당초 톈진시의 많은 기관과 기업들이 견학을 왔었다.

중공(중국공산당)이 1999년 7월 공개적으로 파룬궁을 박해한 이후, 리핑은 파룬따파(法輪大法)와 진선인(真·善·忍)에 대한 신념을 고수했기 때문에 박해를 받았으며, 여러 차례 납치되고 감금됐다. 그녀는 불법적으로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불법 강제노동 2년을 받았다.

리핑이 겪은 박해 경험 요약

1999년 10월 초, 리핑은 파룬따파를 위해 공정한 말 한마디를 하기 위해 베이징으로 청원을 갔다가 베이징 톈안먼 파출소에 불법 구금됐다. 그날 밤 바오수이구 공안분국에서 리핑을 데려와 15일간 불법 감금했다.

2000년 8월, 리핑은 납치된 몇 명의 수련자들을 위해 공정한 말을 했다는 이유로 탕구 신강 파출소가 고용한 폭력배에 의해 납치돼 탕구 구치소로 끌려가 45일간 불법 구금됐다.

2000년 10월 초, 리핑은 수련생 집에서 톈진 허베이구 분국 경찰에 의해 납치돼 분국 구치소와 톈진 공안1소에 연이어 불법 구금됐다. 2000년 10월 3일, 그녀는 직장에서 불법적으로 해고됐다. 리핑은 이후 3년 6개월 형을 선고받고 톈진 여자감옥으로 끌려가 고초를 겪었다. 리핑은 2004년 4월 출소했다.

2005년 12월 19일 거의 정오, 리핑이 친구 차오펑친의 집에서 나오다 탕구 형사대 경찰에게 납치됐고, 이후 탕구구 구치소로 끌려가 불법 구금됐다. 2006년 1월 16일 톈진 반차오 여자노동수용소로 끌려가 2년간 불법 강제노동을 받았다.

리핑이 납치되고 구금되는 과정에는 어떤 절차도 없었다. 불법 강제노동 서류의 도장 날짜는 2005년 12월 31일이었고, 가족이 통지를 받은 시간은 2006년 1월 16일이었다.

반차오 여자노동수용소 3대대에서 리핑은 “파룬따파는 좋습니다(法輪大法好)”라고 외쳤다는 이유로 금치, 엄중관리 박해를 받았다. 잠을 자지 못하게 하고, 식당에서 밥을 먹지 못하게 하고, 물을 마시지 못하게 하고, 매점에서 물건을 사지 못하게 하고, 모든 사람과 접촉하지 못하게 했으며, 감시원이 엄격하게 감시하면서 누구와도 접촉하지 못하게 했고, 가족과도 연락하지 못하게 했다. 리핑은 2006년 3월 3일부터 단식을 진행했다.

강제 영양주사 박해로 인해 리핑의 심장, 신장, 위장 등이 모두 심각한 손상을 입었고, 호흡곤란, 심박동 증가, 메스꺼움, 가슴 답답함, 배변곤란 등 증상이 나타나 엄청난 고통을 겪었다. 영양주사 시 사악한 자들은 노란색 정체불명의 약물을 주입했다. 이로 인해 리핑은 일어나 걸을 수 없게 됐다. 3대대 대대장 리원징은 리핑을 업고 나갈 사람이 없다는 이유로 가족 면회를 거부했다. 리핑의 생명이 위독해지자 가족은 병보석 치료를 요구했지만 노동수용소 소장 하오더빈은 “며칠 동안 단식한다고 사람을 풀어주나?”라고 말했다. 관리교육과 과장 류위샤는 사악하게 “아직 그 정도까지는 아니다”라고 말했는데, 즉 아직 죽을 지경까지는 아니라는 뜻이었다.

현재 리핑은 또다시 경찰에 의해 납치돼 불법 구금됐다.

(리핑이 겪은 상세한 박해 내용은 명혜망 기사 ‘톈진시 리핑, 박해로 뼈만 남은 채 혼수상태’, ‘톈진 반차오 여자노동수용소, 리핑에 대한 가혹행위로 가족 면회 거부’ 참조)

 

원문발표: 2024년 4월 19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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