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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시 78세 수련자 린샹화, 경찰의 가택수색과 납치 당해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지난 4월 1일, 우한시에 사는 78세 파룬궁수련자 린샹화(林湘華)의 집에 7~8명의 경찰과 주민위원회 인원들이 찾아와 불법 가택수색을 진행하고 그녀를 납치했다.

이후 린샹화는 강제 신체검사를 받은 후 구치소로 보내졌으나 수감되지 않았다. 현재 그녀는 소위 ‘거주지 감시’ 상태에 놓여있다.

린샹화는 우한시 차오커우구(礄口區) 잉팡베이촌(營房北村) 주민위원회에 살고 있다. 그녀는 파룬따파(파룬궁)를 수련한 후 몸과 마음이 건강해졌다. 그녀는 선한 마음으로 파룬따파의 좋은 진상을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게 전달했는데, 이는 그들이 아름다운 미래를 갖기를 희망해서였다.

4월 1일 오전 9시경, 차오커우구 잉팡베이촌 주민위원회 인원들과 호적 경찰이 7~8명의 경찰을 데리고 찾아와, 린샹화가 지역사회에서 파룬궁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며 지역 관리자의 신고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들은 수색영장을 꺼내 불법적으로 가택수색을 진행했고, 린샹화의 파룬따파 서적,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 노트북, 플레이어, USB 메모리 등을 압수했다.

린샹화는 이 경찰들에 의해 한수이차오 파출소로 납치돼 강제로 진술서 작성, 채혈, 사진 촬영 등을 당했다. 그 후 그녀는 다시 차오커우구 공안분국으로 끌려갔고, 분국 뒤편 병원에서 강제 신체검사와 채혈, 혈압 측정을 받았다.

이후 경찰은 린 노인을 우한시 제1구치소로 데려갔고, 또 강제로 신체검사를 받게 했다. 린 씨의 혈압이 매우 높아 구치소는 그녀를 수용하기를 거부했다. 결국 저녁 7시 넘어서야 린샹화는 집으로 돌려보내졌다.

그들은 린샹화에게 소위 ‘거주지 감시’ 서류에 서명하라고 했지만, 린샹화는 서명하지 않았다.

올해 초인 1월 19일 오전 10시경, 린샹화는 이웃에게 진상 USB 메모리를 주며 진상을 알고 복을 받기를 희망했다. 11시가 되기 전, 110 경찰이 그녀 집에 와서 위층에 사는 누군가(이웃이 악의적으로)가 신고했다고 말했다. 110 경찰은 구체적인 상황을 확인한 후 파출소 경찰을 불렀고, 불법 가택수색을 하며 파룬따파 서적, 파룬궁 창시자의 사진, 장식품 등을 모두 가져갔으며 물품 목록도 주지 않았다. 그 후 린샹화는 파출소로 끌려가 강제로 채혈, 사진 촬영, 진술서 작성을 당했다. 밤 10시가 넘어서야 린샹화는 집으로 돌아올 수 있었다.

이 78세의 선량한 노인 린샹화는 단지 이웃과 주변 사람들에게 진상 자료를 주었을 뿐인데, 왜 110과 파출소 경찰들이 대대적으로 악행을 저지른 것일까? 이는 중공이 파룬따파의 진상을 두려워하기 때문이다.

파룬궁은 파룬따파라고도 하며, 불가(佛家) 최상의 수련법문으로 1992년 리훙쯔(李洪志) 대사에 의해 전해졌다. 그는 우주의 최고 특성인 ‘진선인(真·善·忍)’을 원칙으로 사람들의 수련을 지도하고, 간단하고 아름다운 5가지 공법으로 보조해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수련자의 심신을 정화하고 도덕을 회복시킬 수 있다. 파룬따파 수련은 가정과 사회에 이로우며 합법적이다.

중공은 심성 수련을 통해 선해지려는 수련자들을 근 25년간 잔혹하게 박해해 왔으며, 시비와 선악을 전도했다. 경찰들은 불법적으로 납치하고 가택을 약탈해 수많은 수련자와 그 가족들에게 엄청난 피해를 주었을 뿐 아니라, 국가와 국민에게도 큰 재난을 초래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이 바른 신앙을 견지하고 진상을 밝히는 것은 피해자로서 공정함을 되찾는 것일 뿐만 아니라 사회정의를 바로잡고 사회 양심을 수호하는 것이기도 하다. 앞으로 법치가 밝아지는 때가 오면, 파룬궁수련자 박해에 가담한 모든 사람은 정의로운 법정 심판과 평생 추궁의 대상이 될 것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4년 4월 1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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