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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촨성 교사 후위룽, 다시 부당하게 7년 형 선고받아

[명혜망](쓰촨성 통신원) 쓰촨성 다저우(達州)시 취(渠)현의 여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인 후위룽(胡玉蓉·54)이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현재 청두(成都) 여자감옥에 감금되어 있다는 소식이 지난 1월 하순 알려졌다.

후위룽은 2020년 4월 24일에 취현 공안국과 바오청(寶城) 파출소의 사악한 경찰에게 납치된 바 있다.

후위룽은 쥐현 바오청진 마터우(馬頭)촌 사람이다. 후위룽은 1996년에 쓰촨성 난충(南充) 사범대학을 졸업하고 티베트(西藏)에서 글을 가르치겠다고 지원해 라싸 중학교에서 중국어를 가르쳤다. 1996년 8월, 후위룽은 파룬따파(法輪大法) 수련을 시작했고 ‘진선인(真·善·忍)’의 가르침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됐으며, 그 지역의 교사, 학생, 대중으로부터 높은 평가를 받았다.

중공(중국공산당)이 파룬궁에 대한 광적인 박해 중에서, 후위룽은 자신의 믿음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여러 차례 납치돼 불법 감금됐고, 부당한 강제노동 처분과 징역형을 각각 두 차례 선고받아 총 15년간 옥살이를 했다.

다음은 후위룽이 중공으로부터 박해받은 경험 중 일부다.

1. 라싸에서 6개월간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다

1999년 7월 20일, 중공이 파룬궁 박해를 시작한 뒤 라싸 고등학교 교장 한샤오우(韓曉悟)는 강온 양면책을 함께 써서 그녀를 박해했다. 1999년 10월, 학교 측은 라싸 ‘610(파룬궁 박해기구)’에 그녀를 신고했고, 후위룽은 6개월 불법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2. 베이징에 가서 평화적 청원을 한 후 고문을 당하다

2000년 9월, 후위룽은 한 살 반 된 아들과 함께 평화적인 청원을 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천안문광장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두 달간 베이징 제2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당했다. 그 기간 후위룽은 경찰에게 고압 전기봉으로 구타당해 온몸이 멍들고 피투성이가 됐고, 손가락은 대나무 가시에 박히는 등 괴롭힘을 당했다.

'中共酷刑示意图:殴打'
중공 고문 설명도: 구타

3.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라싸 북부 교외 감옥에서 박해받다

2001년 1월, 후위룽은 라싸 법원에서 부당하게 5년 형을 선고받고 라싸시 북부 교외 감옥에 불법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그녀는 강제노동, 구타, 고문을 당했다.

'示意图:中共监狱中的奴工迫害'
설명도: 중공 감옥 중의 강제노동

2006년 12월, 출소 후 후위룽은 불법적으로 교사 자격을 박탈당했다. 2007년 1월, 후위룽은 쓰촨성으로 다시 보내졌다.

4. 두 번 연속 납치돼 티베트로 압송되다

2007년 7월, 후위룽은 취현 구치소로 납치돼 보름간 박해를 받았다.

2007년 10월 1일, 취현 610 직원들이 집에 들이닥쳐 납치하려 했으나 후위룽은 벗어날 수 있었다. 취현 ‘610’과 바오청진 악당들은 후위룽의 부모님 집에 침입해 후위룽의 아버지와 오빠를 바오청 파출소로 납치했다. 게다가 진상을 모르는 마을 주민 백여 명을 모아 부모님 집을 둘러싸고 7일 밤낮을 지키게 했다. 집은 여러 차례 가택수색을 당했고, 전화와 휴대폰은 전부 몰수당했으며 외부와의 연락을 허락하지 않았다.

보름 후 집으로 돌아온 후위룽은 납치됐고 취현 610 직원들은 그녀에게 수갑과 족쇄를 채웠다. 48시간 동안 티베트로 가는 도중에 그녀에게 음식과 물을 주지 않았고, 오랫동안 팔다리를 고정시켜 팔다리의 감각이 사라졌고 움직일 수 없었다.

5. 불법적으로 2년 강제노동 처분을 받고 난무쓰 노동수용소에서 박해당해

2007년 11월, 후위룽은 취현에서 ‘610’에게 납치돼 두 달간 취현 구치소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2008년 2월, 후위룽은 쓰촨성 쯔양(資陽) 난무쓰(楠木寺) 여자 노동수용소로 이송돼 2년간 강제노동 처분을 받았다. 수용소에서는 마약범을 이용해 그녀를 감시하며 심하게 구타했고, 수면, 화장실 이용, 먹고 마시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사악한 경찰은 그녀를 독방에 가둬 두 손발을 끈으로 묶어 매단 후 6일간 먹지도 마시지도 못하게 했다. 추운 겨울엔 홑옷과 반바지 차림으로 24시간 동안 바닥에 무릎을 꿇고 있어야 했다.

'酷刑演示:吊铐'
고문 재연: 매달기 고문

2010년 4월, 후위룽은 난무쓰 수용소에서 나왔다.

6.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젠양 여자감옥에서 박해받다

2010년 11월 26일, 후위룽은 집을 나서던 중 한 무리 악당들에게 납치돼 취현 구치소에 비밀리에 감금돼 박해를 받았다.

후위룽은 박해당해 뼈만 앙상하게 남았고 숨이 곧 끊어질 듯했다. 뤄구이핑(羅貴平) 등 취현 610 악당들은 그녀를 구타해 의식을 잃게 한 후 다저우 정신병원으로 데려갔고, 그곳에서 독극물을 주사하고 알 수 없는 음식을 먹여 의식을 잃게 했다.

'中共酷刑示意图:注射药物'
중공 고문 설명도: 약물을 주사하다

2011년 8월 23일, 후위룽은 휘현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았고, 12월 8일에 비밀리에 쓰촨성 젠양(簡陽)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를 받았다.

7. 거듭 현지 법원에 의해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다

2020년 4월 24일, 후위룽은 취현 공안국과 바오청 파출소 경찰에게 납치된 후 비밀리에 불법 감금됐다. 2024년 1월 말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후위룽 현지 법원에서 부당하게 7년 형을 선고받고 현재 청두 여자감옥에서 박해를 받고 있다.​

 

원문발표: 2024년 2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4/2/4/472132.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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