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산둥성 대법제자
[명혜망] 최근 장 언니 집을 방문할 때 그녀에게 경문 몇 편을 가져다 읽어주고 주위 사람들에게 나눠 달라고 부탁했다. 봄에 그녀 집에 갔을 때 사부님의 신경문 ‘왜 인류가 존재하게 되었는가’를 읽어주자, 그녀는 공감했고 감동해 얼굴이 붉어졌으며 눈을 크게 뜨고 말했다. “너무 좋아, 옳은 말씀이야. 이치가 있어. 말씀처럼 무엇을 가지려면 신께서 무엇이나 다 주시는 것이 아니고 자신의 덕으로 바꿔야 해. 몇 부 줘, 내가 주변에 나눠줄게.” 그때 그녀는 4부를 가져갔다.
이후에 그녀 집에 갔는데 그녀는 10부를 더 요구했으며 나와 함께 관광지에 가서 배포했다. 이틀이 지난 후 나는 생각했다. ‘장 언니는 속인인데도 사람을 구하는 일, 이런 신성한 일을 도와주는 좋은 일을 했어. 신께서 꼭 그녀를 격려하고 좋은 꿈을 꾸게 하실 거야.’ 나는 그녀에게 전화를 걸어 물었다. “언니, 좋은 꿈 꾸셨나요?” 그녀는 놀라며 말했다. “내가 말하기 전에 알았네? 신기해, 내가 무슨 꿈을 꿨는지도 알고 있겠네!”
그녀는 말했다. “내 평생 최고의 꿈을 꿨어. 나는 신선이 사는 곳으로 갔어. 산이며 물이며 바다와 건물마저 너무 아름다웠어! 다 묘사하지 못해. 인간 세상에는 없는 곳이야. 나는 거기에서 높은 위치에 있어 기분이 좋았어. 그런데 셋째 언니가 전화를 걸어 꿈에서 깨어났어. 그래서 언니를 원망했지. 하필 이때 전화를 해서 날 깨우다니, 속상해서 핸드폰을 침대 위에 집어 던졌어. 나는 다시 꿈속으로 돌아가고 싶었어. 신선이 있는 곳으로!” 그녀는 더 큰 소리로 말했다. “하느님, 저를 데려가 주세요! 고생하는 인간 세상에서 벗어나게 해주세요. 저는 꿈속으로, 신선이 사는 곳으로 가고 싶어요!”
사부님의 신경문이 중생을 일깨웠고 세인은 신의 일면이 깨어났으며 자신을 위해 아름다운 미래를 선택했다. 이것은 불법(佛法)의 위력이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원이다!
원문발표: 2024년 1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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