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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먼시의 존경받는 의사 수련자, 부당한 판결과 벌금 선고받아

[명혜망](푸젠성 통신원) 11월 23일 오전, 샤먼(廈門)시의 명망 있는 의사이자 파룬궁수련자 리젠시(李建西)가 지메이(集美)구 법원으로부터 부당한 5년 6개월 형과 벌금 5만 위안을 선고당했다.

지메이구 법원은 전날 저녁에야 가족에게 원래 예정된 재판 시간을 11월 24일 오전에서 11월 23일 오전으로 앞당길 것이라고 통보했다. 재판이 진행되는 동안 경찰 6~7명은 초긴장 상태였고, 투쉐빈(塗學斌) 판사는 부당한 판결문을 낭독한 후 허둥지둥 퇴정을 선포했다. 재판 시간 변경에서 재판 과정까지 법원과 판사 투쉐빈이 인명을 초개처럼 여기며 리젠시를 모함하기 위해 서둘러 사건을 처리했음을 알 수 있다.

대법 수련으로 탄생한 좋은 사람, 높은 의료 윤리

리젠시는 1969년 12월 30일에 태어나 올해 54세이며, 푸젠성 장핑(漳平)시 사람이다. 리젠시의 머릿속은 어려서부터 생명과 우주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했다. 그는 그런 미스터리를 탐구하기 위해 철이 든 후부터 종교, 철학, 고대 중국 술법 등과 관련된 수많은 책을 읽었지만, 명확하고 만족스러운 답을 찾지 못했다.

리젠시는 세상 물정을 알 만한 나이 때부터 복통과 관절통을 앓았고, 특히 복통이 심해 날음식과 찬 음식을 먹을 수 없었다. 대법(파룬궁)을 수련한 후, 그의 몸과 마음에는 천지가 뒤집히는 변화가 일어났다. 우선 어렸을 때부터 늘 고민해왔지만 해결되지 않았던 우주와 생명에 대한 문제가 마음속에서 해결됐다. 생명에는 아주 명확한 방향이 있다. 그것은 바로 무조건 좋은 사람이 되고, 대법 법리를 이용해 마음속으로부터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하는 것이다. 그는 생명이 무엇 때문에 왔는지, 어디로 가는지 알게 됐다.

리젠시는 중국의 유명 중의사 리커(李可)의 마지막 제자로, 중의학 제5의 고전으로 알려진 ‘원운동의 고중의학(圓運動的古中醫學)’의 편집, 출판에 참여했으며, 학술계에서 일정한 지명도를 갖고 있다.

리젠시는 10여 년간 대법을 수련했고, 대법을 통해 지혜가 열려 임상치료 능력이 상당히 뛰어나다. 많은 문제에서 동료들은 이해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만 리젠시는 한 번만 봐도 이해할 수 있었다. 많은 동료는 매우 신기하게 생각했다!

일상 업무와 생활에서 리젠시는 스스로에게 대법 법리를 엄격하게 요구하고, 이익을 다투지 않으며 전심전력으로 일했다. 그는 직장 업무에서 중추를 맡고 있다. 그는 1999년 이후 박해를 받는 동안 거대한 정신적 압력 속에서도 여전히 직장 업무능력과 업무량에서 1위를 유지했다. 리젠시는 30년 넘게 의료업에 종사하면서 10만 명이 넘는 환자를 진찰하고, 병을 치료해 생명을 구했으며, 수많은 환자에게 생명의 은인이 됐다.

리젠시는 중의약을 이용한 급성 및 중증 질환 치료에 조예가 있다. 그는 폐의 발육이 좋지 않아 산소 호흡기를 필요로 하는, 몸무게가 750g밖에 안 되는 미숙아를 순수한 중의학으로 치료한 적이 있는데, 아기가 한 달 만에 산소탱크에서 완전히 벗어났고, 현재는 성장해 건강하게 생활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해외 인사를 포함해 적지 않은 동료가 리젠시를 찾아와 학술 교류를 했다. 리젠시는 또한 여러 차례 초청을 받아 전국적인 학술회의에서 강의하고 경험을 교류했으며, 의료계의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대법을 수련한 후 리젠시의 복통과 관절통은 저절로 치료됐고, 날음식과 찬 음식을 먹는 데도 문제가 없었다. 평소 업무 강도가 매우 높아 늘 퇴근을 한두 시간 미뤄도 위장에 문제가 생기지 않았는데 이전에는 상상도 할 수 없었던 일이다. 지난 수년간 리젠시는 건강 문제로 업무에 영향을 준 적이 없으며, 의료비로 한 푼도 지출하지 않았다. 그는 아주 좋은 신체적, 정신적 상태에서 자유자재로 고강도 업무를 감당할 수 있어서 동료와 친구들은 그를 ‘슈퍼맨’이라고 불렀다.

또한 수련 전에 리젠시는 알코올 중독자였고 주량이 아주 많아서 한 번에 독한 백주 750ml를 마실 수 있었다. 대학 시절 간염에 걸렸던 그였기에 가족, 특히 아내의 걱정이 컸다. 수련 후 알코올 중독은 단번에 사라졌고, 그는 10여 년간 술을 입에 대지 않았다. 수련 과정에서 그들은 파룬따파가 국가와 국민에게 백 가지 이익은 있어도 한 가지 해로움도 없는 높은 경지의 대법임을 직접 목격했다.

그런데 그의 이런 성취가 장장 24년간의 괴롭힘과 박해 속에서 이루어진 것임을 누가 상상이나 했겠는가?

수년에 걸친 중국공산당의 박해

리젠시는 1999년에 청원한 이유로 15일간 불법 감금됐고, 이른바 ‘민감한 날’이 될 때마다 늘 당국은 전화나 방문 등으로 그를 자주 괴롭혀 가족과 함께 커다란 심리적 압박과 생활상 불편을 겪었다.

2020년 3월 18일 오후, 차오잉(僑英) 주민센터와 차오잉 파출소에서 5명이 그의 개인 병원으로 찾아와 소란을 피웠다. 지메이구 정법위(정치법률위원회, 파룬궁 탄압 담당 기관)는 위생국과 약품감독관리국을 압박해 2020년 3월부터 7월까지 개인 병원에 대한 이른바 ‘연합 법집행 검사’를 세 차례 실시했다. 이상하게도 위생 및 약물 감독에 공안 등 안정 유지 인력이 동원됐고, 여러 차례 검사에서 일부 사소한 문제만 발견돼 병원에서 즉시 일부 문제를 시정했다. 그런 상황에서 관련 기관은 뜻밖에도 불법 행위를 핑계로 만기 전에 임대차 계약을 해지하라며 병원 건물주를 협박했다.

지메이구 정법위 신임 부서기 뤼훠취(呂火渠)는 2021년 2월 23일 오전 10시경, 사람들을 이끌고 지메이 단하오(旦昊) 의원에 와서 리젠시를 협박하며 소란을 피웠다. 현지 정법위는 리 의사를 모함하기 위해 심지어 환자로 가장한 스파이를 리 의사에게 접근시켜 박해에 이용할 개인과 의원 정보를 얻었다.

재차 납치해 모함하다

2022년 6월 19일 오전 8시 30분, 지메이구 경찰은 리젠시와 그의 아내, 아들 등 가족 전체를 납치하고, 병원 직원들까지 끌고 갔다. 지메이 공안과 장핑시 경찰은 당일 아침 8시 30분 리젠시의 고향 집으로 찾아가 불법적으로 재산을 몰수했다. 리젠시는 (전염병 격리라는 구실로) 14일간 불법적인 주거지 감시를 받았고, 7월 4일에는 샤먼 제3구치소로 납치됐다. 이후 그의 가족과 직원들은 모두 집으로 돌아왔다.

2022년 8월 10일, 리젠시에게 지메이구 검찰원이 발급한 불법적인 체포영장이 내려졌다. 그 기간에 경찰은 병원에서 강탈한 환자 의료기록을 이용해 전화를 걸어 리젠시가 환자에게 파룬궁 진상 자료를 제공한 적이 있는지 물었다. 그들은 리젠시에게 유죄 판결을 내리기 위해 7~8년간 정보를 수집했다고 한다.

11월 23일 오전, 법원은 영상 방식으로 재판을 진행해 부당한 판결을 내렸다.

 

원문발표: 2023년 11월 26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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