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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양시 칠순 수련자 류칭페이, 납치된 후 박해받아 사망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선양시 랴오중(遼中)구의 74세 파룬궁수련자 류칭페이(劉淸飛)가 납치돼 랴오중구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된 후 모함당해 법원에 넘겨졌다. 류칭페이는 결국 2022년 4월 24일에 박해로 사망했고 가족은 시신을 확인하라는 통보를 받았다.

가족은 급히 병원으로 가 류칭페이의 시신이 눈을 뜨고 입을 벌린 모습을 보았다. 게다가 눈이 밝아 죽은 사람 같지 않았으며 손으로 몸을 만졌을 때 여전히 온기가 있었다. 그래서 곧 구치소 직원에게 사람이 아직 죽지 않았는데 왜 응급처치를 중지했는지 물었다. 가족의 강력한 요청으로 관련 인원은 류칭페이에게 응급처치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류칭페이

류칭페이(劉淸飛, 劉靑飛)는 선양시 랴오중구 츠위퉈(茨榆坨)진 황라퉈(黃臘坨)촌에서 살고 있었다. 2021년 8월 28일 오전 11시, 황라퉈촌의 전 공안 담당관 리춘린(李春林, 13842099600)이 츠위퉈진 파출소 경찰을 이끌고 백신 접종을 구실로 류칭페이의 집에 불법적으로 들이닥쳤다. 그리고 도적 떼처럼 어떠한 증명서도 꺼내 보이지 않고 한바탕 함부로 뒤져 프린터, 컴퓨터, 대법서적, 사부님 법상, 재물 등 개인 재산을 강탈했고, 류 씨를 츠위퉈 파출소로 납치했다. 이 과정에서 류 씨는 줄곧 협조를 거부하고 경찰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렸다.

8월 29일 오후 5시, 류 씨는 랴오중구 공안국 사건처리 센터에서 랴오중 국보(국내안전보위국) 대대에 의해 고문과 시달림을 당했다. 이로 인해 류 씨가 연공을 해 완쾌됐던 심장병이 다시 도져 온몸에 기운이 없고 식은땀이 났다. 랴오중 공안국 국보 대대 부대장 왕옌레이(王延雷), 리징룽(李景龍, 전화번호 13940491237, 13900982511) 두 사람은 불법적인 심문을 진행했는데, 역시 류 씨에 대한 고문에 가담한 사람들이다.

9월 10일, 류칭페이에게 불법적인 체포영장이 내려졌다. 류 씨는 랴오중 구치소에 불법적으로 감금되어 있었고, 11월 9일에 모함당해 랴오중구 검찰원에 넘겨졌다. 노인을 모함한 이른바 ‘사건’은 12월 3일에 랴오중구 법원에서 재판이 열릴 예정이었다.

2022년 4월 24일 오후 8시 25분, 가족은 갑자기 구치소로부터 류칭페이가 갑자기 병이 도져 랴오중구 병원에서 응급처치를 받았으나 사망했다는 통지를 받았다.

유족들의 추궁에 구치소 측은 류칭페이가 저녁 6시 39분에 병이 도져 전화를 걸어 구급차를 불렀고, 구급차가 20분쯤에 구치소에 도착해 병원에 가서 응급처치를 받았지만 7시 8분에 사망했다고 했다. 그러나 가족들에게 통지한 시간은 8시 25분이었다.

이런 징후를 통해 류칭페이의 사인이 의심스럽다는 것이 밝혀졌다. 유족들은 류 씨의 시신을 장례식장에 보관하고 구치소와 이야기할 준비를 하고 있다.

밍후이왕 통계에 따르면, 2021년에 선양시 파룬궁수련자 6명이 박해로 사망했고, 15명이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았으며, 한 명은 모함당해 검찰원에 넘겨졌고 적어도 62명(그중 파룬궁수련자를 위해 억울함을 호소한 가족 두 명을 포함)이 납치됐다. 70명 이상이 괴롭힘을 당했고 7명이 연금을 정지당했다. 그리고 밍후이왕에 따르면, 2021년에 감옥에 감금됐거나 박해당하고 있는 사람이 13명이다.

(역주: 관련 박해 기관과 박해자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시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2년 5월 4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망사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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