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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다롄시 정법위원회서기 류훙의 악행 폭로

[밍후이왕] (밍후이기자 랴오닝 보도) 전 랴오닝성 정법위원회 부서기, 610 사무실 주임 류훙(劉宏)은 2021년 9월 3일 중공(중국공산당) 다롄(大連)시위원회 정법위원회 서기, 시위원회국가안전위원회 사무실 주임으로 재직했다.

밍후이왕 2019년 7월 21일 보도에 따르면, 파룬궁 수련생들은 중공(중국공산당)의 파룬궁 반(反)박해 20주년을 맞아 류윈산(劉雲山), 류훙 등 첫 번째 악인명단을 미 국무부에 제출하면서, 관련 법률에 따라 특별 명단에 올리고 미국 비자발급 거부 및 입국 금지를 요청했다. 미 국무부 관리들은 제출된 자료를 검토 후 개인명단에 따라 철저히 심사해 법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최근 중국에서 이미 많은 사람이 인권박해로 비자발급을 거부당했는데, 모두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했기 때문이라고 알려졌다.

류훙(男, 한족, 1965년 12월생)은 1986년 8월 업무를 시작해, 1989년 6월 중공사당에 가입했다. 원래 랴오닝성 사회안정유지업무(랴오닝성 사교 문제 예방 및 처리) 사무실 부주임, 2011년 중공 랴오닝성 위원회 정법위원회 부서기, 랴오닝성 사회안정유지업무 사무실 주임을 겸직했다(랴오닝성 사회안정유지사무실이 곧 예방사무실이며, 바로 610 사무실). 2018년 1월 랴오닝성 푸신(阜新)시 위원회 서기직을 맡았다.

중공이 파룬궁을 박해한 22년간 랴오닝성은 파룬궁 박해의 재난 지역이었다. 밍후이왕의 통계에 따르면, 1999년 7월 20일 이후 금년 9월 12일까지 랴오닝성에서 파룬궁 수련생 586명이 박해로 사망했다.

류훙이 랴오닝성 정법위원회 부서기, 랴오닝성 사회안정유지 사무실 주임을 맡았던 7년 동안에 127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고문 박해로 사망했는데, 랴오닝성의 전체 박해 사망자 수의 21.67%를 차지한다.

랴오닝성 610 사무실은 중공 랴오닝성 위원회가 파룬궁 박해를 지휘하고 집행하는 기구다. 랴오닝성 관할구역 내에서 발생한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박해 고문으로 사망자와 불구자가 발생한 사건 등은 심각한 범죄행위로 그 책임이 중대하다. 류훙은 랴오닝성에서 파룬궁 수련생을 박해하는 데 주도하고 조종하는 주요 책임자로, 밍후이왕에 여러 차례 폭로된 바 있다.

1. 류훙이 랴오닝성 610 사무실 주임을 맡은 동안 127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고문 박해로 사망

밍후이왕 보도에 따르면, 류훙이 랴오닝성 610 사무실 주임을 맡은 기간(2011~2017년) 성 내 각급 정법위(正法委)와 610, 국보(國保), 국안(國安), 공검법(공안, 검찰, 법원) 등을 직접 지휘 조종해 파룬궁 수련생들을 비인간적으로 고문 박해하여 숨지게 했다.

랴오닝성에서는 2011년 22명, 2012년 21명, 2013년 14명, 2014년 21명, 2015년 15명, 2016년 16명, 2017년 18명 등 최소 127명이 고문 박해로 사망했다.

류훙이 랴오닝 610 사무실 주임을 맡은 동안 다롄지역에서 20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사망했다. 다음은 사망 사례다.

사례 1: 악경(사악한 경찰)의 악행이 발각될 것을 우려해 독극물로 독살

'丁振芳'
딩전팡

딩전팡(丁振芳, 女, 61)은 2007년 8월 16일 쿠이잉제(葵英街) 파출소의 톈리(田力) 부소장 등에게 납치당해 8년형을 선고받고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 감금됐다. 교도관 리허차오(李鶴翹)는 감옥의 모든 고문 방법으로 박해했다. 그녀는 고문으로 치아가 3, 4개밖에 남지 않았고, 고혈압, 심장병, 뇌혈전 등이 나타났지만, 대법(파룬궁)에 대해 시종일관 흔들림이 없었다.

2008년 말, 리허차오는 그녀를 난방관에 7박 7일 동안 매달아 놓고 심하게 구타하다 생명이 위급해지자, 중단한 후 수감된 범죄자에게 인계하면서 “숨만 붙여두면 된다”고 말했다.

2010년 3월, 남편이 면회 갔을 때 들것에 실려서 나와 “나는 이곳에서 죽을 것 같다. (범죄자들을 가리키며) 저 여자들이 매일 때린다”고 했다. 남편이 보석을 요구하자, 교도관은 “(파룬궁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않는 한 보석은 없다”고 대답했다. 2011년 8월 1일 감옥 측은, 딩전팡이 집으로 돌아가면 자신들의 악행을 폭로할 것이 두려워 독극물로 독살했다.

'酷刑演示:吊铐'
고문시연: 수갑 채워 매달기

사례 2: 다롄 산부인과병원 간호사가 남편 기일에 납치돼 감옥에 감금

2015년 3월 24일 다롄 산부인과병원 간호사인 파룬궁 수련생 류신잉(劉新穎)은 선양(瀋陽) 랴오닝 여자 감옥에 납치돼 5년 반 동안의 억울한 옥살이를 시작했다.

류신잉의 남편 취후이위안(曲輝原)은 다롄 항만화물 관리원으로 2011년 다롄 노동교양소에 감금돼 고문에 시달렸다. 생식기가 전기충격으로 짓무르고, 경추 골절로 사지가 마비됐다. 13년간 고통을 겪다가 2014년 2월 19일 비참하게 세상을 떠났다.

'曲辉和妻子刘新颖曾经幸福的家庭'
취후이위안과 아내 류신잉의 행복했던 가정
'被迫害高位截瘫的曲辉'
사지 마비된 취후이위안
취후이위안의 둔부 욕창으로 노출된 척추뼈

1999년 7월 취후이위안 류신잉 부부는 베이징에 가서 파룬궁의 억울함을 호소했다가 다롄 공항에서 납치돼 간수소에 불법 감금당했다. 당시 겨우 10개월 된 딸은 강제로 젖을 떼야 했고, 온종일 울기만 했다. 13년 동안 류신잉은 남편과 딸을 돌보며 온갖 고생을 했고, 그동안 여러 차례 납치됐다.

2012년 7월 6일 중공 다롄정법위원회와 610은 경찰력을 동원해, 다롄 시민을 위한 해외 씬탕런 TV 위성수신기를 설치한 약 80명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바로 이것이 ‘다롄시 씬탕런 TV 위성수신기 설치 사건’이다. 당일 오후 2시 슈웨제(秀月街) 파출소 경찰이 유신잉을 납치한 뒤 열쇠를 빼앗아 집에 난입해 컴퓨터, 휴대전화와 대법 서적을 강탈했다.

‘다롄 씬탕런 TV 위성수신기 설치 사건’ 후 류신잉은 여러 차례 납치, 불법 감금 등의 박해를 당했다. 2014년 2월 19일 취후이위안은 13년간 고통당하다가 세상을 떠났다. 남편이 사망한 지 얼마 안 돼 아내는 또 납치당했다. 2014년 3월 21일 오전 8시경, 류신잉이 집을 나설 때 아래층에서 대기하던 슈웨제 파출소의 경찰 무리에게 납치됐다. 경찰은 해외에서 온 이웃들이 보는 앞에서 팔 한쪽은 어깨 위로, 다른 한쪽은 등 뒤로 수갑을 채워 간수소로 끌고 갔다.

'图:背铐演示'
수갑 시연

간수소는 신체검사 불합격으로 류신잉의 수감을 거부했다. 하지만 2014년 9월 23일 다시 납치돼 가산을 몰수당했다. 납치된 지 1주일도 안 된 9월 29일 오전 9시 반, 개정된 다롄 중산(中山)구 법원의 불법 재판으로 징역 5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류신잉이 판결에 불복해 다롄시 중급법원에 상소했으나, 2심은 개정도 하지 않고 원심을 확정했다.

남편 기일에 류신잉은 ‘원심확정을 받았고, 집행대기’라는 연락을 받은 후, 2015년 3월 24일 납치당해 감옥에 감금됐다.

사례 3: 처자식은 미치고, 자오페이는 가혹한 고문으로 하지마비와 혈액암 발생…결국 다롄 공검법의 핍박으로 사망

'赵飞'
자오페이

자오페이(趙飛, 남)는 다롄 개발구 롄잉(聯盈)식품 유한공사 임시 경비원이었다. 그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다는 이유로 불법 납치돼 3회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고, 5회 납치와 1회 세뇌반 감금을 당했다.

2007년 여름 자오페이는 마싼자(馬三家) 노동교양소로 납치당했다. 사악한 세뇌담당관(惡警)은 전기 몽둥이로 전신의 민감 부위를 충격했고, 혹독한 구타로 인해 하지가 마비됐다. 선양의대부속 병원은 ‘재생장애성빈혈(혈액암)’ 진단을 내렸다. 노동교양소는 죄를 떠넘기기 위해 자오페이 거주지역의 담당 직원에게 신병을 인수하라고 했다. 노동교양소 대장 가오펑차이(高風采)는 그 직원에게 말했다. “그는 오래 살 수가 없다.” 출소할 때, 자오페이는 이미 숨이 오락가락하면서 뼈만 앙상했고, 온몸에 전기 충격으로 화상을 입은 모습이 선명했다. 피고름이 흐르고 꼬리뼈가 밖으로 드러났으며, 썩은 부위는 호두 한 알을 넣을 정도의 크기였다.

2011년 9월 그는 다롄 법원으로부터 여러 번 소환 전화를 받았는데, 법원에 와서 소환장을 수령하라는 것이었다. 그는 핍박을 견디지 못해 불구의 몸으로 떠돌아다니다가 2011년 12월 31일 오후 6시 원한을 품은 채 세상을 떠났다. 당시 54세였다.

자오페이의 아내 허춘옌(何春燕)은 중공에 여러 차례 납치당하고, 재산이 몰수되고, 노동교양처분을 받았기 때문에 10년 가까이 정신이 온전치 못해 일 년 내내 침대에 누워 있었다.

이 때문에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들 자오위안(趙元)은 매우 놀랐다. 또 교사와 학우들에게 욕설, 구타와 차별을 당해 마음에 큰 상처를 입었다. 원래 학업성적이 좋은 똑똑한 아이였는데, 정신이 나간 것처럼 변했다. 이렇게 중공은 자오페이의 가족을 계속 괴롭혀왔다.

사례 4: 왕진화가 박해받아 세상을 떠나다

2011년 9월 랴오닝성 다롄시 71세 왕진화(王金花) 할머니가 파이루(八一路) 파출소 악경 5명의 심한 구타로 팔을 다쳐 주먹도 쥐지 못하게 된 뒤로 허리, 꼬리뼈, 척추, 다리가 심하게 아파 걷지 못하고 자주 넘어졌다.

2006년 8월 초 가슴 부위가 붓고 배가 임산부처럼 크고 딱딱하게 부었으며, 혀 양쪽이 갈라져 물을 마실 때도 고통으로 덜덜 떨었다. 2016년 9월 29일 그녀는 고통 속에서 잠시 누워 자다 숨이 막혀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례 5: 억울한 옥살이 7년 만에 협박 속에서 처참하게 사망하다

'杨春玲和丈夫杨本亮'
양춘링과 남편 양번량

양춘링(楊春玲, 통역원)은 모함 판결(誣判)로 7년, 남편 양번량(楊本亮) 11년, 시어머니 자오위전(趙玉珍) 9년의 징역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양춘링은 랴오닝성 여자 감옥에 수감돼 박해받았다. 당시 감옥 노잔대(老殘隊: 수감자 중 연로하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으로 구성된 팀) 대대장이었던 충줘(叢卓)는 수감된 범죄자를 사주해 양춘링을 구타했다. 4명의 범죄자들이 그녀 몸을 타고 앉아 구타해 혼절하기도 했다. 악인들은 가슴을 때리고, 발로 차고, 밟고, 비열하게 유방을 비틀어 꼬집었다. 그녀는 하룻밤 사이에 다리를 움직이지 못하게 됐고 팔은 골절됐다. 납치 당시 다롄 악경이 팔을 부러트린 적이 있는데, 양춘링의 오른팔 골절을 제대로 치료하지 못해 출소 후에도 뼈가 밖으로 튀어나온 것을 볼 수 있었다.

유방도 구타로 감염돼 피고름이 흘렀는데, 출소 전 이미 오른쪽 유방에 세 개의 종양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고, 출소 후 유방의 궤양이 악화됐다.

2014년 4월 2일, 40세의 젊은 나이에 양춘링은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시어머니 자오위전은 집에 돌아왔지만, 감옥에서 받은 박해 때문에 침대에 누워 지내며 스스로 생활을 유지할 수 없었다. 남편 양번량은 심한 고문 박해를 당하다 출소해 귀가했다.

사례 6: 납치된 지 29일 만에 장구이롄 노인이 세상을 떠나다

다롄 개발구 69세 장구이롄(張桂蓮)은 2012년 7월 6일 집에서 목욕하던 중 들이닥친 경찰에게 납치당해 불법 감금돼, 고문 박해당하다 8월 5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장구이롄이 다롄 간수소에서 17일 동안 고문 박해당해 뇌출혈이 발생하자, 간수소 측은 책임질 것이 두려워 허둥지둥 풀어줬지만, 장구이롄은 1992년 8월 5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

사례 7: 박해로 사망한 다롄 청푸화는 생전에 장쩌민을 고소했다

다롄시 중산구 69세 파룬궁 수련생 청푸화(程富華)는 불법적으로 3년 6개월형을 선고받고 잔혹한 박해를 당하다가, 2015년 5월 박해 원흉 장쩌민을 고소했다.

'程富华'
청푸화

2015년 6월 1일 청푸화는 다시 다롄 중산구 쿤밍제(昆明街) 파출소에 납치당해 모함받고 간수소에 감금됐는데, 고문 박해에 대해 단식으로 항의했다. 이에 격분한 대장과 세뇌담당관은 모든 재소자에게 연대책임을 지워 감시실(全監室) 직원들의 엄격한 관리를 받게 했다. 청푸화는 다른 재소자들로부터 구타당해 온몸이 붓고 온종일 혼미한 상태에서 걷지도 못했다.

2016년 1월 말, 가족은 사람을 데려가라는 간수소 측의 연락을 받아, 보증금을 납부하고 간수소 문밖에서 기다리고 있을 때 사건담당 경찰이 숨이 멎어 가는 청푸화를 업고 나왔다.

청푸화가 집에 도착한 지 며칠 만에 가족들은 비로소 사건 정황을 알게 됐는데, 정황은 이랬다. 구치소 철문을 나오기 전 사건 담당자가 책임 회피를 위해 청푸화에게 “병원에 대려다주겠다”고 했으나, 청푸화가 고개를 저으며 “집에 보내주면 돼”라고 힘없이 말했다. 그때 사건 담당자는 녹음도 하고 비디오도 찍었다. 청푸화 할머니는 가슴 아래서부터 발까지 몹시 붓고, 혼자서는 움직이지도 못하다가 2016년 8월 6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례 8: 쑨징메이와 남편 주번푸가 박해당해 세상을 떠나다

2006년 1월 19일 쑨징메이(孫敬美)와 남편 주번푸(朱本富)는 다롄 국가보위대대(國保)에 연이어 납치돼 억울하게 징역 7년형을 각각 선고받았다. 쑨징메이는 랴오닝성 여자 감옥으로, 주번푸는 잉커우(營口) 감옥에 감금돼 모두 비인간적인 고문에 시달렸다.

'孙敬美'
쑨징메이
'朱本富'
주번푸

쑨징메이는 폭행당했고, 옷이 벗겨졌으며, 42일간 ‘밀폐된 좁은 고문용 독방(小號)’에 감금됐다. 세뇌담당관(獄警)은 복역 범죄자에게 그녀를 보름 동안 잠재우지 말라고 시켰다. 서서 졸다 맞아서 깨어났고, 여러 차례 맞아 의식을 잃었으며, 장시간 쭈그리고 앉는 벌을 받았다. 발로 다리를 차서 다리와 발이 부어 신발을 신지 못했다. 세뇌담당관이 범죄자를 사주해 그녀를 구타하라고 시켜 오른쪽 다리가 골절됐다. 겨울에는 옷을 다 벗겨 물 감방에 묶어 넣고 전신에 찬물을 뿌렸다.

2006년 7~8월, 제7 감옥구역 감구장(監區長) 장슈리(張秀麗)가 범죄자들과 함께 쑨징메이에게 잔혹한 구타를 가했다. 일명 물 감방에서 4, 5명의 범죄자가 나무 의자를 들고 뒤에서 쑨징메이를 강타했는데, 쑨징메이는 실신해 바닥에 쓰러져 몇 시간 동안 일어나지 못했다. 그 범죄자들은 쑨징메이가 죽은 척한다면 계속 차고 때렸고, 쑨징메이는 허리와 다리, 눈을 다쳐 불구가 됐다.

2013년 1월 만기 출소로 풀려났지만, 2017년 4월 16일 61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주번푸는 감옥에서 받은 고문으로 머리가 백발로 변했고, 몸에 검은 반점이 생겼다. 풀려난 후에도 가슴 통증으로 기침하다 2019년 10월 28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사례 9: 박해로 대출혈 발생한 겅런어는 집에 돌아온 후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015년 10월 28일 다롄시 간징쯔(甘井子)구 파룬궁 수련생 겅런어(耿仁娥)는 법률에 따라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다롄시 중산구 국보 경찰에게 납치됐다. 그 후 중산구 법원에서 억울하게 징역 4년형을 선고받은 뒤 랴오닝 여자 감옥에 감금돼 합숙훈련교정감구 7감구에서 가혹한 고문 박해를 받았다. 온종일 잠자지 못하게 하고 화장실에 가지 못하게 했다. 벌서기를 당하고 범죄자 팀으로부터 구타와 욕설을 당했다. 고문으로 심한 출혈이 발생하자, 감구 대장은 가족에게 2만 위안을 요구했다. 그는 사람들의 시선을 의식해 “치료비로 6천 위안을 썼다”면서 1만 4천 위안은 돌려줬다.

2017년 7월 28일 감옥 측은 가족에게 연락해 병보석으로 외부병원에서 치료하라며 겅런어를 데려가라고 연락했다. 당시 가족은 잘살아야 4개월 정도 산다는 통보를 받았다.

병원을 옮겨가며 치료를 받다가 집으로 돌아왔고, 2017년 10월 10일 재차 입원해, 10월 22일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는데, 당시 61세였다.

2. 류훙이 610 사무실 주임으로 재직한 5년간, 랴오닝성 파룬궁 수련생 721명이 불법 판결 당하다

밍후이왕 보도 통계에 따르면, 류훙은 7년간 재직했고, 또 2013년부터 2017년까지 5년간 파룬궁 수련생 721명이 불법 판결을 받았는데, 랴오닝성은 해마다 파룬궁 수련생 박해 1위를 차지했다. 2013년 73명, 2014년 115명, 2015년 160명, 2016년 194명, 2017년 179명이 각각 박해당했다. 2016년 랴오닝성에서 47명의 파룬궁 수련생이 사악의 우두머리 장쩌민을 고소했다는 이유로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아 중국에서 파룬궁 수련생 박해 1위를 차지했다.

밍후이왕의 통계에 따르면, 2019년 7월 10일까지 파룬궁 수련생 1만 7963명이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어떤 사람들은 여러 차례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음). 그중에서 랴오닝성이 가장 많은 수를 선고했는데, 2004년과 2016년에 가장 많은 형을 선고했다.

류훙 재직 기간에 다롄 지역에서 파룬궁을 박해한 사례

사례 10: 다롄 교육계의 엘리트 류룽화 부교수가 10년형을 선고받다

'刘荣华'
류룽화

류룽화(劉榮華, 다롄 수산학교 부교수)는 2009년 10월 파룬궁을 수련한다는 이유로 2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2011년 9월 류룽화는 노동교양기한 만료 3일 전 다롄 타오위안제(桃源街) 파출소 경찰이 마싼자 노동교양소에서 다롄으로 납치한 후, 다롄 공검법 사법 3기관에 의해 2년의 불법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던 때와 같은 이유 및 증거로 10년 모함 판결을 선고받았다.

그녀는 2009년과 2011년, 두 번이나 마싼자 노동교양소에 갇혀 21일 동안 물 감방(水房)에 매달려 왼 손목뼈를 다쳤고, 여러 차례 잡아 당기기형(抻刑)을 받았다. 2012년 1월 9일, 중산구 법원이 류룽화를 재판에 회부했는데, 2명의 변호사가 무죄 변론을 했다. 변호사는 파룬따파를 믿고 전하는 것은 헌법의 보호를 받는 합법적 권리이므로 처벌돼서는 안 된다며 무죄를 주장했다.

한편, 류룽화는 노동교양기간이 만료되지 않았는데 실형을 선고한 것은 ‘일사부재리 원칙’에도 위배된다고 주장했다. 법률을 어긴 사람은 류룽화가 아니라 법을 집행하는 자들이다.

류룽화는 1998년 파룬궁을 수련한 후 진선인(真·善·忍)의 법리에 따라 수련해 심신이 건강해지고 도덕성이 제고돼, 직장에서 성실하게 일할 것을 스스로 요구했다. 그녀의 글은 중국백과전서(中國百科全書)에 실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런 다롄 교육계 엘리트가 여러 차례 박해받은 것이다.

사례 11: ‘다롄시 씬탕런 TV 위성수신기 설치 사건’으로 약 20명이 불법적으로 실형을 선고받았고, 20여 명은 노동교양 처분을 받다

다롄시 정법위원회 610 사무실은 다롄 시민의 외부 세계에 대한 이해, 중국에 대한 진상, 중공이 백성에게 저지른 갖가지 죄악상을 막기 위해 혈안이다. 그것들은 다롄시 공안국 국보대대, 중산구 공안지국, 진저우(金州) 신(新)구 공안지국과 관할구역 파출소에 명령을 내렸다. 2011년 7월 6일 전후, 폭력과 사기 수법으로 다롄시, 진저우 신구, 뤼순커우구, 와팡톈시와 창하이현에서 약 80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다. 이유는 다롄 시민의 편의를 위해 씬탕런 TV 위성수신기를 설치했다는 것이었다. 다롄 ‘위성수신기 설치 사건’으로 약 20명이 실형을 선고받았고, 20여 명이 노동교양 처분을 받았다. 11명의 정의로운 변호사가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게 된 수련생들을 위해 무죄 변론을 했는데, 그들은 다롄 국보대대 경찰에게 구타당했다. 하지만 변호사들은 굴하지 않고 파룬궁 수련생들을 위해 정의로운 변론을 계속 진행했다.

2014년 중산구 법원은 씬탕런 TV 위성수신기 설치 사건의 11명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했다. 다롄 법원이 날조한 가장 억울한 대형 오심사건의 판사는 량융궈(梁永國)다.

그는 11명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중형을 선고했다. 차중산(車中山) 4년, 주청간(朱成幹) 5년 9개월, 왕서우천(王守臣) 4년 6개월, 페이전보(裴振波) 5년 6개월, 판슈칭(潘秀清) 5년 3개월, 스잔순(史佔順) 4년 6개월, 바이루위(白如玉) 4년 6개월, 위보(於波) 4년, 궈숭(郭松) 4년, 취빈(曲濱) 6년, 서웨(畬鉞) 6년형이다.

청하이(程海) 변호사는 “(법원은) 형사법, 법관법과 변호사법을 공공연하게 무시하고 유린하면서 재판을 마쳤다. 우리는 반드시 고소를 제기할 것이다. 본 사건과 관련된 중산법원과 다롄시 공안국은, 그것의 중검(中檢, 중국검사 인증그룹, CCIC)까지 포함해 변호사의 변호권을 박탈했고 변호사를 구타했다. 나도 3회 구타당했다. 이 사법기관은 이미 중국의 정상적인 사법기관이 아니라 조폭으로 타락했다. 우리는 이런 조폭이 우리 다롄의 사법을 관장한다는 것을 용인할 수 없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사례 12: 인터넷 계좌가 동결되고 40만 개인 예금이 인출된 류런츄가 10년 중형과 벌금 5만 위안 선고받다

2016년 6월 18일 랴오닝성 다롄시 뤼순(旅順)의 파룬궁 수련생 류런츄(劉仁秋)는 거주지에서 형사들에게 납치됐다. 당시 좌우에서 형사가 잡은 뒤 다른 한 명이 권투장갑을 끼고 아랫배와 가슴을 강타해 내상을 입어 혈뇨가 나왔다. 그들은 불법적으로 금품을 강탈했고, 인터넷 개인계좌까지 동결시켰다.

중공의 사악한 무리가 류런츄 개인 예금을 몇 차례 인출해 40만 위안의 예금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 후 류런츄는 10년 중형 모함 판결과 벌금 5만 위안을 선고받았다. 류런츄는 ’전향(轉化: 파룬궁 수련을 포기시키는 것)‘ 거부를 알게 된 다롄시 중급법원이 위법하게 (노교소의) 모함 판단(誣判)을 유지했다는 이유로 상소했다.

맺음말

밍후이왕 ‘파룬궁 박해 19년간 2만여 명이 악보를 받았다’는 보도에 의하면,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2만여 명의 중공 악인들은 이미 악행에 대한 업보를 받았다.

파룬궁을 박해해 악보(惡報)를 받은 사람과 소속기관은 대체로 정법위 계통, ‘610’ 계통, 공안 계통, 검찰, 법원, 감옥 계통, 전(前) 노동교양소, 마약 퇴치소, 세뇌반, 각급 당정관리, 홍보, 교육 계통, 기업과 사업단위의 말단 등 9가지로 요약된다. 총수에는 악보를 당한 그의 친지들까지 포함됐다.

정법위 계통

중공사당 정법위는 사악한 세력의 총 두목이다. 그들은 공검법 사법기관의 생살여탈권을 관장하고 있다. 겉으로는 사법적 정의를 지향하지만 그것들은 거리낌 없이 법률을 짓밟고 있다. 그것들은 사악의 마두 장쩌민의 명령을 직접 받들고, 파룬궁을 전문적으로 박해하는 610 총 두목에게 파룬궁 수련생을 살해하라고 지시했다. 전체 정법위 계통에서 764명이 악보를 받았다. 이 중 악행을 저지른 본인은 605명인데, 그중 102명은 친지 159명에게까지 화를 미치게 해 함께 악보를 받았다.

610 계통

‘610 사무실’은 장쩌민이 파룬궁을 박해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설립한 전문조직이다. 그것은 정상적인 정부기관에 속하지 않고 합법적으로 법을 집행하는 집행기구도 아니지만, 장쩌민으로부터 최고의 권력을 부여받아 정부와 법률 위에 군림하며, 장쩌민의 지휘에 따른다. 국가의 공검법 사법기관 조직기구 및 각급 시설과 기능을 이용해 파룬궁을 잔혹하게 박해했다. 실제로 610은 장쩌민이 공검법에 직접 박해를 가하는 마수인 것이다. 전체 610 계통에서 모두 1614명이 악보를 받았는데, 610 인원이 1190명이고, 그중 278명은 친지 424명이 함께 악보를 받았다.

다롄시 악보 경고

1. 장쑤(江蘇)성 위원회 상무위원회, 성(省) 정법위원회 서기 왕리커(王立科)가 악보를 받다

'王立科'
왕리커

2020년 10월 24일 중공사당 5중전체회의를 앞두고, 중국기율위원회 홈페이지에서 발표했다. 장쑤성 위원회 상무위원회, 성정법 위원회 서기인 왕리커는 심각한 기율위반과 위법혐의를 받고 자수해 심사를 받았다.

그는 파룬궁 박해에 적극적으로 가담해 공안부로부터 전국공안전선의 ‘2급 영웅모범’ 칭호를 수여 받았고,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을 두 차례 접견했다.

왕리커[男, 1964년 12월생, 만주족, 산둥 펑라이(蓬萊)인]는 17세부터 경찰에 몸담았다. 그간 베이닝(北寧)시 공안 국장, 진저우(錦州)시 공안국 부국장, 후루다오(葫蘆島)시 공안 국장, 랴오닝(遼寧)성 공안청 부청장, 다롄시 공안 국장을 역임했고, 2011년 4월 다롄시 부시장과 공안 국장직을 겸임했다.

2. 랴오닝성 공안청 부청장 왕칭궈가 악보로 목숨을 잃다

'王庆国'
왕칭궈

왕칭궈(王慶國) 랴오닝 공안청 부청장은 ‘다롄 씬탕런 TV 위성수신기 설치 사건’ 수사의 주요 기획과 지휘를 했는데, 2014년 9월 30일 49세의 젊은 나이에 췌장암으로 죽었다. 왕칭궈는 2008년부터 2013년 7월까지 다롄시 공안국 부국장을 지냈다. 중공당국은 그의 사망 소식을 줄곧 은폐했는데, 중공사당은 공검법의 사법기관 사람들을 계속 미혹해 그들의 목숨을 바치도록 하고 있다.

3. 다롄시 중급법원이 파룬궁 수련생에게 불법 판결해, 법원장이 악보를 받다

'李威'
리웨이

다롄시 중급법원은 여러 해 동안 중공사당 정법위원회와 610 명령에 따라 파룬궁 수련생을 모함하는 데 전력을 다했다. 다롄시 중급법원장 리웨이(李威)는 파룬궁 수련생들을 불법 재판하고 박해해 악보를 받았다. 2011년 1월 15일 당직과 공직이 동시에 박탈되는 쌍개(雙開)처분을 당해, 위법한 수단으로 취득한 재산을 몰수당하며 사법처리 됐다.

4. 중산구 정법위서기 후자겅이 악보로 사망하다

'胡家耿'
후자겅

중산구 정법위 서기 후자겅(胡家耿)은 ‘다롄 씬탕런 TV 위성수신기 설치 사건’ 수사의 주요 기획자이자 집행자다. 그는 중산구 공안 지국을 지휘해 40여 명의 파룬궁 수련생을 납치했는데, 그중 11명이 불법적으로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그는 2004년 7월 25일 악보로 죽었는데, 당시 52세였다.

'刘宏'
류훙

류훙은 재직 기간에 장쩌민의 파룬궁 근절 명령을 적극적으로 집행해 랴오닝 지역과 다롄 지역의 파룬궁 수련생들에게 큰 죄를 지었다. 류훙이 취임한 지 며칠 되지 않은 9월 8일 오후 1시 반, 다롄시의 간징쯔구 법원은 다롄시 파룬궁 수련생 런하이페이(任海飛), 쑨중리(孫中麗)에 대한 불법 영상법정을 개정했다. 다롄시 파룬궁 수련생 뤼카이리(呂開利)는 억울하게 10년의 중형을 선고받았는데, 고문 박해로 마비와 대소변 실금 증상이 발생했다. 그러나 최근 다시 납치당해 기소됐다. 류훙과 모든 박해 가담자에게 권한다. 빨리 박해를 중단하라. 그렇지 않으면 악운이 곧 당신들에게 닥칠 것이다.

별첨: 2011-2017년 랴오닝성 박해로 사망한 파룬궁 수련생 명단

 

​원문발표: 2021년 9월 2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9/23/431808.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