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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9회] 경산시민회관,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제59회] 경산시민회관, 眞·善·忍 국제미술전 후기


 


2008년 6월 24일(월)부터 6월 28일(토)까지(관람시간 : 오전 10시∼ 오후 6시) 경북 경산시 경산시민회관 전시실에서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이 열렸다. 국제미술전 포스터 일부는 지역분들에게 아파트 게시판에 부착해줄 것을 부탁하였고, 나머지는 시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지역게시판에 부착하였다.


 


포스터를 부착하는 날, 장마철의 시작이라 곧 비가 내릴 것 같이 하늘은 어두웠고, 게시판은 사람들이 많이 다니지 않은 곳에 있었으며, 시청에서 머지않아 철거할 예정으로 관리가 허술하여 포스터를 부착하면서 걱정이 많이 되었으나 열심히 다녔다.


 


전시장에 준비를 하면서, 경산시민회관이 경산시에서 조금 외진 곳이라 과연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을까하는 의구심마저 들었으나, 즉시 정념으로 돌파해 나갔다.


 


전시기간 중 시민회관에서 강습하는 음악, 미술, 서예 등의 여러 문화 활동에 참여하는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관람할 수 있었다. 위층에서 어린아이들을 위한 마술공연이 있었기에, 부모와 함께 그림을 감상하는 해맑은 어린아이들에게 파룬궁의 진상과 중국공산당의 파룬궁 탄압실상을 알게 해 주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했다.


 


특히, 일반 관람자인 한 젊은 여성이 관람 후 집에 돌아가서 “슬픔”의 그림에 어린아이의 고뇌에 차있는 눈동자 모습이 밤새도록 떠올라 다음날 다시 관람하러 왔다는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하기도 했다. 전시관 관리자가 다른 예술공연은 참관자가 많지 않은데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은 사람들이 다녀갔다는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관람자들에게 파룬궁 수련의 진실과 많은 파룬궁 제자들이 중국공산당의 잔혹한 박해를 받는 이유와 그 속에서도 대자대비(大慈大悲)한 마음으로 “견인불굴(堅忍不屈)”의 정신을 펼쳐 보이고 있음을 알리는데 초점을 맞추었다. 많은 참관자들이 작품의 순수성에 감동을 받았으며, 중국공산당의 만행에 충격적 이었다고 했다.


 


도우미로 전시회에 참가하면서 5일간의 전시를 무사히 마쳤다. 미술전시회란 문화형식을 빌어 진상을 알리는 것이 호소력이 대단히 크다는 것을 알았다. 다음 주는 상주에서 개최한다고 한다. 비가 내리는 중에 미술품을 실은 탑차와 동수들이 떠나는 뒷모습을 우두커니 서서 보았다. 전국 각지로 다니면서 전시회를 주관하는 분들을 보면서 진‧선‧인(眞·善·忍)을 몸소 실천하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저절로 머리가 숙여진다.


 


경산에서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을 개최해 주신 수련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하루 빨리 잔혹한 혹형과 고통스러운 탄압에 대한 그림보다 파룬궁 수련자에게 연공할 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순정하고 아름다운 그림들을 일반인들에게 전시할 수 있을 때를 고대해 본다.


2008.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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