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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인 의사 대법제자의 이야기

【명혜망2008년7월1일】이야기의 주인공은 맹인이 되기 전에 침구 의술이 매우 유명하였다. 허다한 외지사람도 명성을 듣고 찾아와 수입이 매우 좋았다. 아내는 또 그를 위해 아들과 딸 한명을 키우면서 즐겁게 살아 주변 사람들의 부러움을 받았다.

정말로 사람의 운명은 알 수 없다. 의사가 걸린 눈병이 날이 갈수록 엄중해져 결국 한 맹인이 되었다. 아내는 눈먼 남편을 한평생 자신이 거두어야 할 책임을 지기 싫어서 마음을 독하게 먹고 다른 사람에게 재가하였다. 맹인의사는 아들 한명, 딸 한명을 데리고 생활이 말이 아니게 되었고 심지어 살아갈 용기도 잃었다.

속인은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이 있다고 한다. 맹인의사에게는 법륜대법을 수련하는 옛 친구가 있었다. 그가 맹인이 처한 소식을 듣고 법륜대법의 모든 설법녹음을 가져다주었다. 몸이 궁지에 빠진 맹인의사는 마음이 허전하고 무료했기에 들어도 괜찮다는 심태로 대법 사부님의 설법을 듣기 시작하였다.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들은 후 그는 철저히 인생의 의의를 깨달았다. 대법을 얻은 맹인 의사는 이미 꺼져가는 생명의 등불이 다시 불탔다.

그래서 오가는 사람 사이에 맹인의사가 또다시 간판을 걸고 의사 일을 보기 시작했다는 소문이 나돌았다. 사람들은 맹인이 되어버린 의사가 어떻게 침술을 놓을 수 있겠는가를 담론했다. 어떤 사람은 맹인의사가 병을 봐주고 돈을 받지 않는다고 했고, 또 어떤 사람은 그가 사람들에게 무슨 법륜대법을 소개한다고 하였다. 사람들은 기뻐서 웃었다!

법륜대법 수련으로 이로움이 많아졌다. 맹인의사가 법륜대법을 수련한 후 남을 돕기 좋아하여 나날이 병을 치료하러 오는 사람이 점차적으로 많아졌으며 빈곤과도 점점 멀어졌다. 아들딸도 또다시 충족한 생활을 하게 되었다. 맹인의 마음에 있던 불성의 밝은 등불은 점점 밝아졌다!

인생은 정말로 극과 같다. 하루는 맹인의사가 한 환자를 맞이했는데, 걷지도 못한채 휄체어에 앉아있는 남자를 한 여자가 밀고 왔다. 그 여자가 바로 맹인의사의 원래 아내였다. 남편의 두 다리를 치료하기 위해 이미 가정의 모든 자금을 다 썼다. 하는 수없이 전 남편인 맹인의사에게 찾아왔다. 하늘은 그 아내의 당시 마음이 어떻겠는가를 알 것이다. 자신이 궁지 속에 빠졌을 때 남편을 버린 아내가 재가했는데, 재가한 남편에게 그 어떤 보답도 바라지 않고 병을 치료할 수 있겠는가?

이야기의 결말은 맹인의사인 대법제자는 그의 전 아내와 전 아내의 남편을 자신의 집에서 숙식하게 하였으며 무료로 전 아내 남편의 병든 다리를 침구로 치료해서 낫게 하였다. 맹인의사의 이웃들은 모두 맹인의사의 전 아내가 울면서 불구인 남편을 데리고 갔다고 하였다.

불경 중에 이런 매우 유명한 수련이야기가 있다. 한 화상이 다른 사람에게 간통했다는 오해를 받아, 여자측 가족들이 독하게 때리고 질문하였을 때, 화상은 오직 담담하게 한마디 말하였다. “그렇습니까?” 그 후 화상은 아무런 원한도 품지 않고 신고를 참고 견디며 여자와 그 간악한 남자가 낳은 애기를 어른이 될 때까지 키웠다. 후에 진상이 밝혀지자 자책감이 든 여자측 가족들이 화상에게 참회할 때 화상은 오직 담담하게 한마디 말하였다. “그렇습니까?” 이 화상은 이로 인해 공덕을 쌓고 수련 중에서 나한과위를 얻었다.

그렇다. 한 수련하지 않는 사람이 매우 이해하기 힘든 수련인의 진정한 정신경지는 마치 우리가 앞에서 이야기한 그 법륜대법을 수련한 맹인의사와 불경 이야기 중에서 서술한 화상과 같다. 수련하는 사람은 대법의 지도하에 자신의 수련 중에서 나날이 불성을 충실하게 하며 인생의 사랑과 증오, 정과 미움, 시비와 은혜와 원한에 대해 철저하게 깨닫고 내려놓은 후에야 매우 많은 중생 앞에서 자아를 내려놓을 수 있으며 중생에 대하여 자비로운 경지에 도달할 수 있다!

원고발표:2008년07월01일
문장분류:[수련마당]
원문위치:http://minghui.ca/mh/articles/2008/7/1/181234.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