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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전 중공 청두(成都) ‘610’사무실 주임 위후이(餘輝)를 제재한다고 발표

[밍후이왕](밍후이 기자 왕잉 편집·번역 보도) 5월 12일 미 국무부는 파룬궁 박해에 가담한 중공 관리 전 쓰촨(四川)성 청두(成都)시 ‘610’사무실 주임 위후이(餘輝)를 제재한다고 발표했다.

미국 국무부 장관 블링컨이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미국 국무부 장관 토니 블링컨(Antony J. Blinken)은 당일 기자회견에서 말했다. “저는 2021년 ‘대외행동과 관련한 방안 교부금법’ 제7031(c)조 규정에 따라 쓰촨성 청두시 소위 ‘사교 예방과 처리 중앙 영도 소조’ 전 사무실 주임 위후이에 대한 제재를 선포합니다. 위후이는 임의로 파룬궁수련자들을 감금하면서 인권을 심각히 침해했습니다. 위후이와 그의 직계가족의 미국 입국을 거부합니다.”

그는 말했다. “우리는 모든 적절한 방식으로 중국 및 기타 지역에서 인권을 침범한 책임자를 추궁하는 것을 계속 고려할 것입니다.”

올해 38개 국가 파룬궁수련생들이 중국 ‘610’인원 명단을 현지 국가 정부에 제출했다. 법에 따라 악인 및 그 가족의 입국을 금지할 것과 자산 동결을 요청했으며, 완전히 수집되지 않은 명단에는 전국 각급 ‘610’사무실의 9300명이 포함됐다. 전 ‘610’ 사무실 주임 위후이의 이름도 미국 정부에 제출한 명단에 포함된 것으로 밝혀졌다.

위후이는 청두 ‘610’사무실 주임을 역임했던 기간에 파룬궁수련생들을 심하게 박했다. 2001년 11월 티베트족 파룬궁수련생 자쌍(扎桑)은 쓰촨성 청두시 집에서 청두 ‘610’ 장시(漿洗)거리 파출소에 불법 납치됐고, 불법적으로 청두 피(郫)현 시푸(犀浦) 구치소에 수감당해 3년 형을 선고받았다. 감옥에 수감당한 기간에 열악한 음식 및 환경으로 인해 과거의 병이 재발했고, 나중에 치료를 위해 보석됐지만, 2002년 10월 라싸(拉薩) 자택에서 56세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13/425370.html
영문위치: http://en.minghui.org/html/articles/2021/5/14/1929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