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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련생들이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하며 사존의 은혜에 감사드리다

[밍후이왕] 파룬따파(法輪大法)는 리훙쯔(李洪志) 선생께서 1992년 5월 13일 중국 창춘(長春)에서 전파한 이래 현재 이미 세계 100여 개 국가와 지역으로 널리 전해졌다. 2021년 5월 13일은 제22회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자, 대법이 널리 전해진 지 29주년이 되는 날이기도 하다. 파룬따파가 한국에 전해진 이래 각계 인사들로부터 존경과 찬사를 받아왔다. 한국 수련생들은 매년 세계 파룬따파의 날에 자신의 심신수련 여정을 돌아보며 사부님의 자비로운 구도 은혜에 감사드리고, 자비롭고 위대한 사존의 탄신을 경축한다.

SK 정유공장 전 전무이사, “불같이 화내던 급한 성격 모두 바뀌었다”

'图1:SK能源蔚山炼油厂前专务董事金熙东。'
김희동 SK에너지 울산정유공장 전 전무이사

“연공한 지 오늘로 225일째 됐고, ‘전법륜’은 48번 읽었다” 김희동(71) SK 울산정유공장 전 전무이사의 말이다. 지난해 8월 26일은 그가 파룬궁(法輪功) 수련을 시작한 날로 잊지 못할 날이다. 수련 후 그에게 많은 변화가 생겼으므로 그날은 인생에서 중대한 분기점이다.

그는 “나는 성격이 워낙 급했다. 수련하기 전에는 불같이 화를 많이 냈고, 따지는 성격이었다. 이제는 내가 업을 갚고 있다고 생각하며 화를 내지도 않고 원망도 하지 않는다. 마음이 편하다”고 말했다.

SK에너지는 국내 최대 종합에너지 화학기업이다. 그는 대기업 임원을 지내면서 화를 잘 내는 편이었다. 회의에서 의사결정을 할 때 서로 책임지지 않으려고 애매모호한 이야기가 오가면, 빠르게 상황을 판단한 후 불같이 화를 내곤 했다. 누가 무례하게 굴거나 불쾌한 언행을 하면 잘잘못을 따져 가려내야 직성이 풀리는 그런 사람이었다.

급한 성격은 가정에서도 마찬가지였다. 화내는 것은 물론 가족들의 이야기를 찬찬히 듣지 않았다. 직장에서 했던 일처리 방식대로 빨리 결론을 내린 뒤 가족에게 따라오게 했다. 그는 “여자의 말은 들어줘야 한다. 그래서 이제는 들어준다. 내가 이렇게 바뀌자, 가족들도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은 알게 됐다. 화도 안 내고, 술도 끊었으니 좋아하지 않을 이유가 있겠는가?”라고 했다.

그는 수련하기 전 가스 폭발사고 등 몇 번의 죽을 고비를 넘겼다. “생과 사는 찰나의 순간인데, 대법수련하려고 그 고비를 무사히 넘긴 것 같다”고 했다. “한 가지 아쉬움이 있다면 좀 더 일찍 수련하지 못했다는 점이다. 좀 더 일찍 알았더라면 수련도 더 강도 있게 할 수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아쉬워했다.

요즘 그의 일상은 매우 규칙적이고 절제되어 있다. 매일 아침 일어나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서서 하는 동공을 한 뒤, 점심식사 후 4시간 산행을 하면서 사부님의 녹음 강의를 듣고, 저녁식사 후 앉아서 하는 정공을 하고, 책을 읽는다. 뉴스 시청 시간도 아까워 아예 TV를 안 본다. “대학 시절 방학 때 절에 들어가서 수련을 했지만, 그것은 형식적인 수련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실질적인 수련을 하고 싶었던 나는 절에서 형식적인 수련을 하고 싶지 않았다. 이제는 집에서 이렇게 대법을 수련할 수 있다는 게 정말 좋다”고 말했다.

그는 수련하기 전 등산 애호가였다. 특히 비나 눈이 오는 날에도 등산을 하면서 산경을 즐겼다. 그러다 보니 과도한 산행으로 오른쪽 무릎 관절에 무리가 왔다. 심한 통증으로 등산은 고사하고 계단도 오르지 못하게 되어 한의원에서 꾸준히 침구 치료를 받아왔다.

“조금 전 내가 계단을 걸어 올라오는 것을 보았겠지만, 작년 8월 전까지만 해도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할 수 있을 뿐, 걸어서는 계단을 올라가지 못했다. 이제는 하루 4시간 등산이 가능해졌다. 수련 덕분이다!”

집착심을 내려놓으니 몸이 더 건강해졌다는 그는 “더 많은 사람이 수련을 하게 된다면 인류에게는 얼마나 복된 일일까를 생각해본다” 면서 “사부님께서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많은 세상 사람들에게 파룬따파를 전해주셨으면 좋겠다”고 했다.

판사, “혼란한 시대, 파룬따파는 유일한 희망”

'图2:首尔行政法院法官金松'
서울행정법원 김송 판사

올해 39세인 김송 서울행정법원 판사는 “법관에게 제일 중요한 건 다른 사람의 이야기를 귀 기울여 잘 들어주는 배려하는 마음이다. 그 과정에서 나의 선입견을 최대한 배제하기 위해 자신을 끊임없이 내려놔야 한다. 독선과 오만 없이 겸손해져야 되는 과정이다. 똑똑하다고 착각하고 자만할 수 있는데, 수련자로서 그걸 내려놓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으로 생각한다”고 했다.

그는 매일 첨예하게 대립하는 양측의 날 선 주장을 들어야 하므로 큰 압력을 받게 된다고 했다. 법과 양심에 따라 판결을 내린다는 판사. 서울행정법원 김송 판사는 공정한 판결을 위해 순정한 마음을 파룬궁 수련에서 얻고 있다.

“원고나 피고가 어떤 억울한 사정이 있는지, (재판에서) 법관이 얼마나 관심을 두고 귀 기울여 듣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그런 태도를 함양하는 데에 파룬궁 수련이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어떤 사람이 정말 억울한 데도 그걸 제대로 표현하지 못하는 건 아닌지를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알아보려는 열정이 생긴다. 이런 것들이 수련으로 심성을 높였으므로 가능했다”고 김송 판사는 말한다.

수련은 직장은 물론 가정에서도 큰 버팀목이 된다. 결혼 후 남편과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는데, 이는 그녀의 인내심에서 비롯된 중요한 부분이다. 가끔 불같이 화내는 남편에게 한 번도 받아치지 않고 묵묵히 참았기 때문이다. 갈등 속에서 참아내는 엄마의 모습을 아이들도 그대로 닮았다고 했다.

“한마디 말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게 큰 교육이라고 하지 않는가. 아이들이 싸울 때 싸우지 말라고 말하는 것보다, 행동으로 보여주는 것이 더 효과가 있었다. 아이들이 그걸 배우는 게 신기했다”고 말한다.

남편은, 묵묵히 참으며 자신의 확고한 도덕적 기준으로 살아가는 아내에 대해 “내가 전생에 나라를 10번 정도 구한 것 같다”고 말한다. 그녀는 특히 아이들 교육에서 ‘삼자경(三字經)’이나 ‘제자규(弟子規)’ 그리고 ‘션윈공연’ 등의 전통적인 것을 읽게 하고 보여주는데 “심성에 도덕성이 스며들어 스스로 단속할 줄 알게 된다”고 했다.

김송 판사가 처음 파룬궁을 수련하기 시작한 건 20년 전, 카이스트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던 시절의 20대 초반이다. 늘 고민해오던 학문의 한계를 명백히 깨닫게 되었을 때 그녀는 고민 없이 수련을 시작하게 된 것이다.

“물리학은 힘겹게 퍼즐을 하나하나 맞추는 것과 같다. 우주 물리에서도 고난도 수학으로 정교하게 조각을 맞추지만, 우주의 극히 일부 같았다. 그러다가 파룬궁의 수련서인 ‘전법륜’을 읽는 순간 지금까지 공부해온 것이 매우 작은 부분이라는 걸 느꼈다. 몰랐던 부분까지 명백해진 것이다.”

수련으로 심성을 높인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러나 경쟁 사회에서 길들여지는 이기심에서 벗어나고 싶었던 그녀의 소원과도 맞닿았다. “대법을 접하고 나서 생각한 것은, (대법이) 어쩌면 이렇게 작은 한 부분까지 모두 이타적일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세상 사람들을 위한 법이 존재하다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었다. 이건 내가 찾던 바로 그것이라고 생각했다.”

그녀는 수련을 한 후로는 특별한 ‘고민’이 없다고 말했다. 시시비비 속에서 사익을 챙기지 않아도 되고, 어떻게 살아야 하고 어느 길로 가야 할지 모르고 있다가 (수련을 통해) 서서히 알게 됐기 때문이라고 했다.

“수련하기 전에는 미래에 대한 불안감 속에서 늘 분투해야 한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으므로 자신이 점점 타락하고 있는 것 같았다. 스스로 엉망으로 살고 있다는 걸 느끼게 되어 이따금 절에 가서 울다 오기도 했다. 대법을 수련한 후로는 마음속에 진선인(眞·善·忍)이 있음으로 삶의 등불이 있는 것 같다. 옳고 그름이 명확해지고, 타락한 기준으로 자신을 맞추지 않게 되었고, 그런 속에 휩쓸리지 않을 힘이 생겼다.”

그녀는 대법의 날을 맞아 사부님께 감사드린다고 했다. “어린 자녀가 둘이 있고, 자꾸 바쁜 일상에 얽매이게 되는데, 그럴 적마다 어떤 방식으로든 다시 일어날 수 있도록 도와주신 리훙쯔 사부님께 감사드린다. 법관의 관점에서 지금은 무법의 시대라고 말할 수 있지만, 이렇게 혼탁한 시대에 파룬따파가 이 세상의 유일한 희망이라는 생각이 든다”고 김송 판사는 말했다.

행정사, “무한한 감격”

'图3:独立经营行政事务所的朴钧焕'
박균환 행정사

법률구조공단에서 근무하다가 현재는 독립해서 행정사무소를 운영하는 박균환 행정사. 그는 1999년 10월 수련을 시작했다. 수련 전 직장에서 정기 건강검진을 받아보면 혈압, 간 수치 등이 높아 늘 재검사를 받아야 했다. 하지만 대법수련을 시작하고 오래지 않아 어느 날 가부좌하는 연공을 할 때, 발바닥이 뚫리며 몸 안에 있던 업력(흑색 물질)이 빠져나가기 시작했다. 연공이 끝나고 걸어갈 때 다리가 너무 가벼워서 날아갈 것 같았다고 그는 말했다.

그 후 ‘전법륜’의 몸을 청리한다는 현상을 여러 차례 체험했다. 그는 “온몸에 한기가 들고 시큰거렸는데, 이런 현상이 신체를 정화시켜주는 것이라는 걸 알게 되어 병원에 가야 한다는 생각이 들지 않았다. 증상은 며칠 만에 사라졌습니다. 모두 직접 체험한 것이므로 책속에서 말한 내용이 모두 진실하게 존재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했다.

그는 “공단을 방문하는 민원인들 중 많은 사람이 법률문제에서 원하는 결과를 얻지 못해 마음의 상처를 받아 감정이 예민한 상태에서 오는 경우가 많다. 그런 사람들의 거친 언행에, 나도 예민하게 반응해서 좋지 못한 감정이 일고, 마음의 상처를 받기 일쑤였다. 그러나 대법수련을 한 후부터 오직 민원인들을 이해하려 노력하게 되었다. 공격적인 반응에도 담담하게 대하면서 민원인들의 감정이 상하지 않도록 배려하게 되었다. 그러므로 민원인들도 나와 상담하기를 좋아하게 되었고, 나도 스트레스 덜 받게 되었다”고 말했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아 사부님에 대한 감격한 마음은 오직 ‘감사’라는 말 외에는 없다. “사부님에 대한 존경심을 인간의 어떠한 언어로도 표현할 길이 없다.”. “전에 종교를 믿은 적이 있었으나 여전히 인생의 이유를 찾지 못했다. 사부님께서는 대법을 전해주시고 앞으로 나아갈 길을 알려주셨으며, 사람의 집착심으로 잘하지 못했을 때 자비로 인도하는 은혜를 베풀어 주셨다.

“더욱 수련에 정진하여 사부님께서 당부하신 표준에 도달하겠습니다.” 하고 그는 힘주어 말했다.

 

원문발표: 2021년 5월 16일
문장분류: 수련생인터뷰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1/5/16/4257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