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랴오닝 여자감옥, 파룬궁수련생 쉬구이셴 잔인하게 고문해

[밍후이왕] (밍후이왕 통신원 랴오닝 보도) 랴오닝(遼寧)성 여자감옥은 2020년 6월 1일부터 진저우(錦州)시 파룬궁(法輪功) 수련생 쉬구이셴(徐桂賢, 60,女)을 전향시킨다는 목적으로 잔혹한 고문을 가했다. 전기봉 고문, 구타, 뜨거운 물고문, 잠 안 재우기, 화장실 안 보내기 등의 수법으로 잔인하게 고문과 학대를 가했다.

3소대 형사범 리징춘(李晶春), 6소대 형사범 러우솽(婁爽)과 쉬구이셴(徐桂賢) 등으로 구성된 고문행동대원은 감옥에서 일명 ‘후젠(互監)팀’으로 불리는데, 이들 3명은 파룬궁 수련생을 집단으로 구타하고 고문하는 악녀들이다. 그들은 모두 일터로 나간 낮이나 아무도 없을 때, 작업실 1층 창고에서 전기봉에 수건을 감싸 쉬구이셴을 구타하고 고문했다. 사람이 들어올 때는 구타를 멈췄다가 사람이 나가면 다시 시작했다. 목격자에 의하면, 6월 1일 쉬구이셴이 화장실을 가는 것을 보았을 뿐, 6월 2일 이후 4일까지 3일간은 그녀를 본 사람이 없었다. 쉬구이셴은 창고에 불법 감금돼 고문과 구타를 당하면서 화장실 출입도 허락받지 못했다.

창고에 감금돼 고문과 구타를 당한 쉬구이셴은 5감구 감방 4층의 식품 보관창고에서 6소대 형사범에게 욕설과 구타를 당했고, 6월 4일 밤에는 3소대 형사범 리징춘, 1소대 형사범 왕옌(王豔) 등이 감옥 측에 의해 쉬구이셴이 수감된 404호로 배치돼 그녀를 괴롭혔다. 그들 2명의 악녀는 쉬구이셴을 고정 자세로 세워놓고 졸거나 몸을 흐트러트리면 혹독하게 구타했고, 밤새도록 화장실도 못 가게 했다.

리징춘, 왕옌 등 악녀들은 모두 쉬 씨가 감금된 6소대 소속 수감자가 아니다. 그들은 몇 개월 전 12감구(집중 교정감구)에서 5감구로 파견된 자들인데, 그녀들이 파룬궁 수련생을 강제로 전향시킨 경험이 있고, 수단이 좋다고 여겨 감옥 측이 전문적으로 파룬궁 수련생을 고문하고 구타하는 도구로 악용하고 있다.

쉬구이셴은 그들의 고문에 의해 6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꼬박 잠을 자지 못했고, 화장실도 가지 못한 채 용변을 바지에 싸야 했다. 목격자 진술에 의하면, 6월 4일 낮에 쉬구이셴을 보았을 때 이미 사람을 알아보지 못할 정도로 심신 상태가 극도로 좋지 않았다.

6월 4일 오후 8시경 404감방에서 형사범 샤오먀오, 쑹란제 등 악녀들은 뜨거운 물을 가득 채운 음료수병으로 쉬구이셴의 등을 지지는 고문을 가해 심각한 화상을 입혀 그녀의 등 피부가 가로세로 10cm~20cm가 떨어져 나갔다. 그런 참상은 함께 있던 감방 사람들이 모두 목격한 사실이다.

화상 상처가 심해지자, 감옥 측은 쉬구이셴을 감옥병원으로 끌고 가 치료받게 한 후, 쉬 씨에게 가해자의 처벌을 원치 않는다는 진술을 강요하면서 녹화촬영을 했다.

형사범 러우솽의 고문 기구인 전기봉은 어디에서 가져온 것이고, 그 형사범에게 무고한 사람을 고문과 학대하라고 누가 지시한 것인가? 감옥은 죄지은 사람에게 대가를 치르게 해 개과천선하게 하는 곳인데, 죄를 짓고 들어온 형사범에게 감옥에서 무고한 사람을 해치도록 지시해 또 죄를 짓게 해서야 되겠는가?

랴오닝성 진저우시 링허(凌河)구의 파룬궁 수련생 쉬구이셴은 2019년 3월 초 링허구 법원 재판에서 무고하게 징역 4년을 선고받고, 그해 4월 랴오닝성 여자감옥으로 이송돼 5감구 6분대에 감금된 후 줄곧 잔혹한 고문과 학대를 당했다.

(관련 박해자의 정보는 원문을 참조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0년 10월 15일
문장분류: 중국소식>박해사례
원문위치: http://www.minghui.org/mh/articles/2020/10/15/413803.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