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생들에게 일깨워준다
글/ 미국 대법제자
[밍후이왕] 올해 초 갑작스럽게 닥친 중공 바이러스는 전 세계에 재난을 가져왔으며, 뒤이어 세계 각지에서 반공(反共)의 물결이 일었다. 최근 미국 정부가 중공 당원과 그들 가족의 입국을 금지할 방침이라는 소식이 전해졌고, 뒤이어 미국 정부는 휴스턴 주재 중국 영사관을 폐쇄했다. 미국 국무장관은 중국 인민에게 연합하여 공산당과 항거할 것을 호소했다. 7월 20일 미국 국무부는 중공에 파룬궁수련생에 대한 학대를 즉시 중지할 것을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는바, 베이징 주재 미국대사관 홈페이지에도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중국 유명인들이 공개적으로 반공에 나선 것도 있다.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이런 좋은 정세에 대한 진상을 알리고, 삼퇴(三退)를 권해, 사람을 구하는 기회로 삼아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빼앗아 올 것인가? 아니면 대량의 시간을 들여 정세 변화를 주목하면서 마음도 따라서 오르내리고 속인들의 각종 폭로에 호기심으로 충만해 심지어 흥미진진하게 이야기할 것인가?
사부님께서는 개시하셨다. “어찌 되었든, 형세는 변화하고 있다. 형세가 어떤 양상으로 변화하든 당신은 곧 수련인이다. 박해 당초에 내가 말하지 않았는가? 하나의 마음이 움직이지 않음으로써 만(萬) 가지 움직임을 제압할 수 있다(一個心不動能制萬動)고. 어떤 사람은 이를 집 안에 박혀 나오지도 않고 움쩍도 않은 채 앉아있는 것으로 이해했다. 형세는 변화하고 있으며, 이런 박해의 공포형세야말로 사람 마음을 건드릴 수 있고, 아주 좋은 형세 역시 사람 마음을 이끌어 움직이게 할 수 있는 것으로, 바람이 불면 풀이 움직이듯 사람의 마음도 모두 따라서 움직이는데, 이것이야말로 수련인에 대해 심각한 영향을 주는 것이다!”[1]
사부님께서는 또 이렇게 말씀하셨다. “누구도 중공 사당을 구할 수 없다. 그러나 대법제자는 비교적 느슨한 환경에 이를 때일수록 더욱더 자신의 수련에 주의해야 한다. 왜냐하면, 그럴수록 당신이 감지하기 어려운 그런 집착이 표현되어 나오기가 더욱 쉽고 집착 증강(增強)이 더욱더 쉽기 때문이다. 반드시 주의해야 한다. 어떤 환경에서도 자신의 수련에 주의해야 한다. 시작부터 끝까지 처음과 같은 그러한 마음을 유지할 수 있으면 당신은 반드시 성취한다.”[1]
최근 나는 주변의 많은 수련생이 시간을 다그쳐 법공부를 많이 하고, 연공 시간을 늘리는 것을 보았다. 중국에서 온 어떤 수련생들은 ‘해체당문화’, ‘공산주의 유령은 어떻게 우리세계를 지배하는가’, ‘9평 공산당’, ‘공산주의의 최종목적’을 한 번 집중적으로 읽었으며, 스스로 자신의 당문화(黨文化)를 찾아내 제거함으로써 세간의 혼잡한 상태를 더욱더 똑똑히 보아냈다.
현지 1단계 해제가 막 시작되자, 수련생들은 방법을 강구하여 걸어 나와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다. 상업지구로 가서 서방 상인들에게 중공 바이러스에 관한 특간을 배포했으며, 화인 상가를 만나면 진상을 알려 삼퇴를 권했다. 그들은 평소에는 장사하는데 바삐 보냈는데, 역병 기간에는 장사가 안 바쁘기에 마침 마음을 조용히 하고 진상을 들을 수 있었다. 어떤 수련생들은 자발적으로 아파트 안에 사는 노인들에게 관심을 기울여, 머리를 손질하고 물건 구입하는 것을 도우면서 진상을 알렸는데, 상대방은 일반적으로 모두 듣기 좋아했다. 어떤 수련생은 업무 중에 접촉했던 사람들에게 전화를 걸었고, 이메일을 보내 안부를 물은 다음 진상을 알렸다. 또 어떤 수련생은 야외에서 연공했다. 집을 나설 때마다 수확이 있었는데, 사부님께서는 연분이 있는 중생을 우리 앞에 데려다주셨다. 어제 기술 문제를 문의하는 NTD의 한 화인(華人) 시청자의 전화를 받았다. 그는 NTD의 두 가지 프로그램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면서 심지어 NTD에 기부금을 내고 싶다고 했다. 마지막에 한 마디 덧붙였는데 “그들이 가끔 파룬궁을 이야기할 때도 있지만, 괜찮아요, 보지 않으면 그만이죠”라고 말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그러나 만약 그가 “나는 중공사당을 반대하지만 나는 또 파룬궁에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한다면, 제3의 선택은 없다. 그는 태도를 표명하지 않은 것과 같다.”[2] “내가 생각하건대, 당신들의 관광지는 탈당, 탈대, ‘삼퇴’ 자체를 목적으로 하는 것이 아니다. 당신들은 기억하라,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열렬한 박수) 당신이 그 사람이 구도될 가능성이 있다고 느껴야, 그래야 비로소 된다. 당신이 생각하기에 그 사람이 단지 당신에게 적당히 응대한 것뿐이라면, 그럼 당신은 그에게 속은 것과 마찬가지다. 당연히, 그가 우선 탈퇴에 동의한 이것은 이미 한 발짝 내디딘 것이다. 진일보로 그에게 진상을 알려 그가 정말로 알 수 있다면, 그럼 된다.”[3]
현재 진상을 모르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이다. 중생들이 진상을 알게 해야 하는 것은 대법제자의 책임이다. 현 상황에서 갈수록 많은 화인이 주동적으로 중공에서 탈퇴하고 있지만, 공산당을 반대한다고 하여 진상을 똑똑히 안다고 할 수 없는데 그들은 정념에서 나온 것인가? 아니면 자신의 이익을 보호하려는 교활한 심리에서인가? 같은 행동이지만, 부동한 출발점이 중생이 구도 될 수 있느냐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우리는 정말 방심해서는 안 되며, 반드시 중생이 진정으로 진상을 알 수 있도록 해야 한다.
간난신고로 21년의 반박해 노정을 지나왔으며, 사부님께서는 끊임없이 우리에게 설법해주셨다. 우리는 법공부를 많이 하고 법을 스승으로 삼아, 세간의 형세에 마음이 움직이지 않고 시간을 다그쳐 사람을 많이 구하여, 마지막 길을 온당하고 바르게 가야 한다.
사부님께서는 “수련 자체는 신의 길을 걷는 것으로서, 사람 마음은 곳곳마다 모두 장애이다. 그러나 우리의 길은 도리어 아주 좁고, 주의하지 않으면 빗나가게 될 것이며, 빗나가기만 하면 문제, 심지어 큰 문제가 생기게 될 것인데, 돌아오지 못하면 바로 영원한 유감이다.”[4]고 말씀하셨다.
개인의 현재 인식으로서 전부 옳다고 할 수 없지만 수련생들이 참고 하길 바란다.
주:
[1]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의 저작: ‘2014년 샌프란시스코법회 설법’
[2] 리훙쯔 사부님의 저작: ‘각 지역 설법10-밍후이왕(明慧網) 10주년 법회 설법’
[3]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2016년 뉴욕법회 설법’
[4] 리훙쯔 사부님의 경문: ‘다시 방할(棒喝)하노라’
원문발표: 2020년 7월 30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7/30/409776.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