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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따파하오’를 자주 읽은 어린 손자의 학업성적이 향상되다

글/ 허베이(河北) 노 대법제자 심명(心明)

[밍후이왕] 나의 어린 손자는 총명하고 활달한 귀여운 아이였지만 공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유치원 때도 다른 애들과 달리 선생님의 수업에는 관심 없이 혼자 딴짓만 했다. 가족은 ‘아이가 어려서 그러려니’ 했고, ’나중에 크면 좋아질 것’이라며 신경 쓰지 않았다.

손자가 초등학교 1학년 때 집에 돌아와 흥분하며 “열심히 공부해서 나중에 과학자가 되겠다.”라고 했다. 가족들은 ‘애가 커서 철이 들은 모양’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다가 며칠도 안 돼 “학교가 재미가 없어서 다른 학교로 전학하겠다.”라고 말했다. 선생님에게 알아보니, 손자가 수업시간에 수업을 듣지 않고 책상에 엎드려 있어서 꾸중을 주었다는 것이다.

나는 손자에게 “학생은 선생님 말씀을 잘 듣고 공부를 열심히 해야 하며, 선생님을 존경하고 친구를 사랑해야 한다.”라고 말해주었다. 그러자 손자는 “100점을 맞으면 뭣해! 나는 대장이 되고 싶어. 나에게는 이미 몇 명의 부하가 있어!”라고 했다.

나는 헛웃음이 나왔다. ‘고작 초등학교 1학년짜리가 대장이 되는 것에 관심을 가지다니. 오늘날 학교는 왜 이 지경이 되었을까?’ 손자의 말로는, “지금 반에 대장 아이가 몇 명 있는데, 그들이 날마다 힘없는 다른 아이들을 괴롭히고 있어서 자신이 그런 대장 애들을 물리쳐 괴롭힘 당하는 아이들을 보호해줘야 한다.”라고 했다. 나는 나이가 어려도 정의감이 있다는 것을 알고 손자에게 “네가 아이를 보호해주기 전에 먼저 공부를 잘해야 하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좋은 학생이 돼야 한다. 매일 아이들과 놀기만 하고 공부를 열심히 하지 않는다면 좋은 대장이 못 된다.”라고 말해주었다. 손자는 말뜻을 확실하게 알아들었는지는 몰라도 고개를 끄덕였다.

그 후 한동안 시간이 지난 후 학교에서 학력평가시험을 치렀지만, 계속 국어, 수학은 꼴찌를 하는 등 손자의 성적은 상당히 좋지 않았다. 손자에 대한 선생님의 평가는 “아이가 순수하고 활달해서 귀엽기는 해도 공부에는 특기가 없는 것 같다.”라고 했다. 아들 부부는 애가 걱정되어 매일 야단치고 닦달해서 애를 자주 울렸다. 나는 아들 부부에게 “아이가 유치원 다닐 때 공부를 안 해 기초가 부족한 상태에서 1학년이 되었으니 공부에 취미를 붙일 수가 있었겠냐? 그렇다고 조급해 할 것 없다. 내가 해볼 터이니 애를 내게 맡겨라.”라고 했다.

나는 파룬따파는 고덕대법(高德大法)이어서 몇 년간 수많은 수련인은 물론 수련하지 않는 사람도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자주 읽는 사람에게 신기한 일들이 많이 나타난 것을 알고 있다. 손자는 아직 어려서 정식으로 수련할 수가 없으므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으라고 했다. 매번 아홉 번씩 읽으라고 했고, 동시에 나이에 맞게 학교에서 좋은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이치를 가르쳐주었다.

얼마의 시간이 지난 후부터 매일 등굣길에서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읽는 외에 ‘홍음’을 외우라고 했다. 한 편을 외운 후 계속 다음 편을 외우게 되었고, 매일 잠들기 전 아이와 함께 한두 편의 ‘홍음’시를 외웠다.

손자가 외우는 것을 좋아하게 되어 먼저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아홉 번 읽은 다음 ‘홍음’ 시를 외우게 했는데, 손자는 무난히 외운 후 이내 다음 편을 가르쳐 달라고 재촉했다. 그러나 손자에게 학교학습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요구하지 않았다. 단지 매일 시간에 맞춰 숙제하라고 했을 뿐이었다.

손자는 점점 안정되면서 대장이 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고, 수업시간에 선생님 말씀을 집중해서 들을 수 있게 되었으며, 학교에서 돌아와 스스로 숙제를 할 수 있을 정도로 변했는데, 그보다 더 큰 변화는 주말 이외 평일에는 TV를 보지 않게 된 것이다. 전에는 매일 학교에서 돌아온 후 먼저 TV를 시청하고 나서 숙제를 하다가 어떤 땐 너무 늦고 피곤해 그날의 숙제를 다 하지 못한 예도 있었다.

기말고사를 치른 손자는 국어, 수학 모두 매우 좋은 성적을 받았다. 수학은 거의 만점에 가까웠다. 손자는 ‘학습 진도’ 2등 상을 받았다. 가족에게는 정말 생각도 못했던 기쁨이었다.

손자는 성적표를 받은 날 허스(合十)하여 사부님 법상에 허리를 굽혀 인사를 드리며 “사부님 안녕하세요! 사부님, 제게 지혜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라고 했다.

 

원문발표: 2020410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0/4/10/403564.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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