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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하원의원들 파룬궁 지지하는 서신, “친애하는 동료에게”를 오바마 대통령에 보내

– 61명 美당하원의원 당파 초월한 공동서신-

[명혜망] 파룬궁 박해 10년을 즈음해 61명의 미국하원의원들은 미국 대통령 바락 오바마에게 공동서신을 보냈다. 서신은 미국정부가 중국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해 가능한 모든 공, 사적으로 외교적 지지를 확실히 해줄 것을 요청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롭 앤드류 (민주당-뉴저지)의원과 크리스 스미드 (공화당-뉴저지)가 제안한, 오바마 대통령에게 보내는 초당파적 공동서신 ”친애하는 동료”를 7월 8일 백악관에 보내다.

2009년 7월 6일바락 오바마 대통령

백악관

워싱턴 DC 20500

친애하는 오바마 대통령

우리는 당신께 우리 정부가 중국의 파룬궁수련생들에 대해, 가능한 한 모든 공적, 사적인 외교적 지지를 확실히 해주시기를 요청하는 바입니다.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지난 10년간 파룬궁수련생들은 중국정부에 의해 잔혹한 박해를 받아왔습니다. 중국정부는 1999년 4월, 파룬궁수련생들이 조직한 평화시위에 대해 파룬궁을 공식적으로 금지하는 반응을 했고, 99년 6월 10일, “6-10 사무실”로 알려진 사법관활 밖의 보안세력을 설립했습니다. “6-10 사무실”은 파룬궁을 악마화 시키려는 의도와 수련생들로 하여금 그들의 신념을 강제로 포기하고, 대량 허위선전 캠페인을 벌이며 무자비하게 파룬궁 말살정책을 실행했습니다. “6-10 사무실”은 또한 국제적으로 인정된, 사상, 양심, 그리고 종교의 자유를 포함한 기본인권을 행사하는 파룬궁수련생들의 활동에 대해 임의구금, 구타, 고문과 “재교육을 통한 교화”를 감독하고 있습니다.

파룬궁 멤버들은 그들의 수련을 “중국전통 불교성향의 정신적 훈련”이라고 설명합니다. 그들의 정신적 수련에는 도덕적 가르침을 공부하고, 명상과 육체적 연공을 포함하는 완전히 평화로운 수련입니다.

우리의 정부는 기본인권이 침해된 그 모든 사람들을 대신해 말해줄 의무를 갖고 있습니다. 파룬궁수련생들이 마주한 박해의 지독한 잔혹성에 대해, 우리의 정부가 그들을 대신해서 중국정부에게 매우 분명하게, 그리고 구체적으로 말해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당신이 앞으로 몇 달 안에, 우리 시대의 가장 불공정하고 잔혹한 박해 중 하나가 비극적 10년을 맞이한다는 것을 기억하시고 그렇게 할 기회를 갖게 될 것을 희망합니다,

진심으로,

ROBERT ANDREWS CHRIS SMITH

Member of Congress Member of Congress

발표일자: 2009년 7월 10일
원문일자: 2009년 7월 9일
문장분류: [세계지지]
영문위치: http://www.clearwisdom.net/emh/articles/2009/7/10/109051.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