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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를 이루며 법에서 함께 정진하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4월 26일] 1999년 ‘7.20’ 사당이 공개적으로 대법을 박해한 후, 우리 대륙 대법제자는 단체 법공부, 연공 환경을 잃었다. 나는 내가 다른 사람보다 일찍 인터넷에 접속해 자료를 만들기 때문에 줄곧 앞장서 나간다고 여겼다. 마음속에 쉽게 발각되지 않은 ‘나를 크게 받드는’ 더러운 사심이 숨어 있었다. 사부님의 『호주 수련생에 대한 설법』을 본 후,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정체 제고에 대해 깨달음이 좀 있는 것 같긴 했지만 구체적인 일에 부딪히기만 하면 여전히 자신에게 형성된 후천적 습관, 관념을 버리려 하지 않았다.

일하는데 바빠서 동수들과 마음으로 소통할 때가 드물었다. 비록 입으로는 사부님의 가르침, “그의 일이 곧 당신의 일이고 당신의 일이 곧 그의 일이다.”(『각지 설법2』「2002년 워싱턴DC법회설법」)를 말할 수 있었지만 실제상 사부님의 요구와는 거리가 아주 멀었고 그로 인해 두 수련생을 잃을 뻔했다.

일은 이러했다. 수련 중에서 일부 관을 잘 넘지 못한 두 부부 수련생이 있었는데 오랫동안 그들을 보지 못했다. 지난해 말 나는 이 두 동수의 집을 지나가는 김에 들렸다. 집에 들어서자마자 그들이 다른 종교CD를 보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이미 그 종교에 들어 간지 몇 달 된 것이다. 그 때 나는 아주 괴로웠다. 그들이 흥미진진해 하며 스스로를 속이는 말을 했는데 내 마음은 아주 싸늘했다.

집에 돌아와 사부님께서 여러번 설법하신 “자신을 찾아보라”는 법을 생각하면서 동수에게 이렇듯 큰 일이 난 것을 나에게 알게 한 것은 우연이 아니라고 생각했다. 이 두 수련생은 마귀굴에서 돌아온 후 나와 비교적 가깝게 지냈는데 몇 번 정도 나는 그들 마음 속에 매듭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자신의 좋지 못한 것에 장애가 되어 이에 대해 마비됐고 많이 생각하지 않았다. 이후에 그들은 가족의 교란으로 대법을 포기하고 말았다. 이를 어떻게 자신과 무관하다고 할 수 있을까!

조금 조금씩 깊은 데로 자신을 파보니 나에겐 그렇게 추하고 더러운 물건인 이기심, 우쭐거림, 선량한 마음이 없음, 인내력 부족, 타성 등등이 있는 구우주의 위사위아로 충만된 생명이었다. 나는 마음속으로 정말이지 그들과 많이 소통해 함께 정진하지 못한 것을 후회했다. 참으로 사부님의 기대를 저버린 것이다. 따라서 나는 묵묵히 생각했다. 사부님께 도움을 청해 꼭 수련생을 끌어 오리라.

나는 법리가 비교적 분명한 갑 동수와 이 일을 교류했다. 그녀는 우리가 짝을 지어 하세할 때 서로에게 한 약속이 있는데, 바로 세속에 미혹되면 서로 꼭 일깨워 달라고 했다는 문장을 밍후이왕에서 보았다고 했다. 그녀는 우리가 눈을 훤히 뜨고 구세력이 사부님 제자, 우리의 수련생을 망치는 것을 보면서도 무관심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그래서 우리는 연속 며칠 그들 집에 다니면서 그들과 대화했는데 이 과정에 그들이 하는 나쁜 말은 듣기에 그야말로 사람의 마음을 괴롭게 했다. 하지만 우리는 수시로 자신을 일깨우면서 이는 그들이 아니라는 것을 분명히 하고 그에 따라 움직이지 말도록 자신을 억제했다. 이후 그들은 우리와 함께 이튿날 법공부 하기로 했다.

드디어 약간 진전이 있었다. 하지만 우리는 수련의 길은 고생스럽고 집착을 버릴 때의 씬씽관은 사람마다 뼈를 깎듯이 고생스러워 누구도 대체할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고 있다. 이는 진정하게 수련하는 사람마다 모두 반드시 대면해야 하는 것이다. 하지만 진정으로 법속에 용해된다면 넘지 못할 고비란 없는바 바로 사부님께서 『맨해튼 설법』에서 말씀하신 것과 같다. “이처럼 큰 법이 있으며, 정념 중에서 대법과 당신들이 같이 있는데, 이는 거대한 보장이다.” 나도 자신이 일하는 것만 돌보는 나쁜 습관을 닦아버리고 그들 집에 법공부 팀을 세워 우리 몇 사람이 모두 그들 집에 가서 함께 법공부 했으며, 넘지 못할 어떤 씬씽 고비가 있으면 서로 교류하고 법에서 함께 제고했다.

한 번은 그 동수 중 여 수련생이 씬씽 고비를 넘을 때 기분 나쁜 말을 했다. 나는 여전히 법공부가 부족한 것이라고 여기고 매주 금요일에 그들 집에 가서 대량의 법공부 할 것을 제기하고 사흘에 한 번씩 『전법륜』 한 번을 다 공부하고, 아울러 사부님 기타 국내외 설법을 체계적으로 전부 학습했다.

한 동안의 법공부를 통해 나는 그들이 정말로 심신에 기쁨으로 넘치는 것을 보았다. 예전에 그 여수련생이 늘 하던 말이란 바로 “법은 좋은데 해낼 수가 없다”는 말이었는데 지금은 일에 부딪히면 사부님 법리는 어떻게 말씀하셨는지를 생각할 수 있었고 따라서 안에서 찾을 줄 알게 되어 수련 중 신심이 충만됐다. 따라서 보기에는 법공부가 많은 시간을 점하는 것 같았으나 진정으로 법을 잘 배우니 무슨 일도 지체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게 됐으며 그야말로 적은 노력으로 갑절의 효과를 거둘 수 있었다. 지금 이 두 수련생은 무슨 항목이든 거의 다 할 수 있게 됐다.

그들의 정진을 보면서 나는 더욱 노력해 법공부하고 정진하지 않으면 떨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갖게 됐다. 참으로 법공부를 잘해야 만 비로소 수련이 어렵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우리 서로 아직도 세인의 미혹 속에 있는 인연 있는 사람을 일깨워 주고 정체를 이루고 법에서 함께 제고해 유감을 적게 남기도록 하자.

문장발표 : 2010년 4월 26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문장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10/4/26/22224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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