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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마음으로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대하지 말아야 한다

글/ 대륙 대법제자

[밍후이왕 2010년 5월 1일] ‘세계 파룬따파의 날’이 거의 다가오고 있다. 이 일로 나는 옌타이(烟台)지역 대법제자들과 간단한 교류를 하고 싶다.

나는 동북사람이다. 옌타이에 온지 겨우 몇 년이다. 외지인이기 때문인지 현지 풍습에 대해 아주 예민하게 느낀다. 나는 이곳 사람들이 각종각양의 명절, 풍습을 특별히 중시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설날 때는 말할 것도 없다. 그때는 아주 많은 시간과 정력을 투입한다. 생일 때도 마찬가지이며 모두 아주 중시한다. 속인으로 놓고 말하면 두말할 것 없다. 그러나 수련인으로서 그렇게 중히 여기면 장애가 될 듯 싶다.

5월 13일이 거의 다가온다. 나는 많은 동수들이 또 바삐 보내고 있는 것을 보았다. 꽃가게에 가서 생화를 구입하고 과일을 사는 등 각종 경축할 준비를 하고 있다. 사실 이렇게 한다고 해서 수련생이 잘못했다는 말이 아니다. ‘대법의 날’이니 마땅히 경축해야 한다. 나는 단지 이곳의 인정이 너무 넘쳐 대법제자가 하는 세가지 일과 너무 거리가 멀다고 느낀다.

2000년초 내가 동북 모 시에 며칠 있었던 기억이 난다. 매번 5월 13일이 되면 현지 대법제자는 그날에 동수들이 어떻게 걸어나가 법을 실증할지 사전에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준비한다. 매년 5월 13일 그날이면 크고 작은 거리, 국도 옆, 아파트 단지 등 곳에서 대법 진상표어, 족자를 볼 수 있다. 그러나 옌타이에 온 이 몇 년간 매번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맞이할 때 현지 동수 절대 다수는 모두 돈을 아끼지 않고 많은 과일, 생화, 또 케익까지 구입해 사존의 법상 앞에 드렸다. 그리고 동수들이 모여서 함께 노래 부르거나 혹은 시 몇 수를 낭송하고 케익을 나눠먹고 끝났다.

내가 여기건대 우리는 사람의 마음으로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대해서는 안 된다. 그해 해외 대법제자가 제출한 것인지 아니면 밍후이왕에서 선포해 이 날을 기념일로 정한 것이었든지 초심은 대법을 널리 전하기 위함이라 생각된다. 매년 5월 13일 해외 각지 대법제자는 각종 정중한 경축활동을 개최한다. 단지 이 날을 경축하려는 것이 아니며 더욱 중요한 것은 진상을 똑똑히 알리고 중생을 구도하려는 것이다. 밍후이왕에서 최근에 ‘세계 파룬따파의 날 작품응모 통지’를 발표했는데 역시 세상사람을 도와 대법진상을 알게 하려는 것이 목적이다.

정법시기 대법제자로서 우리는 중생구도의 사명이 있다. 때문에 어떠한 일을 하든지 이 한 점을 잊어서는 안된다. ‘세계 파룬따파의 날’을 경축함은 우리 자신이 단순히 사존과 대법의 은혜에 감사드리려는 것이 아니며 걸어나와 법을 실증하고 중생구도하는 것이야말로 대법과 사존에 대한 가장 좋은 은혜에 감사드리는 것이다. 때문에 ‘대법의 날’이 다가오는 이때 옌타이 일부 지역 대법제자는 표면 형식에 중시하지 말기를 바란다. 사람의 정을 내려놓고 정법시기 대법제자가 마땅히 있어야 할 표현으로 우주에서 가장 위대한 명절을 보내기를 희망한다.

개인의 인식이며 법에 부합되지 않는 곳이 있으면 동수들이 시정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2010년 5월 1일
문장분류: 정법수련 > 이성인식
문장위치: http://minghui.org/mh/articles/2010/5/1/222635.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