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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념으로 이번 박해를 대하자

글/ 대륙 대법제자

【명혜망 2008년 12월 28일】 대법제자가 박해를 받은 지도 9년이 넘었다. 이번 박해는 우리 수련인으로 놓고 말하면 바로 수련중에서 하나의 큰 관으로, 이 관을 넘자면 반드시 정념으로 대해야만 넘을 수 있다. 9년이 넘었지만 이 관을 아직도 넘어가지 못했다는 것은 우리 대법제자들이 정체적으로 여전히 정념으로 이번 박해를 대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설명한다.

사부님께서 박해가 발생하기 전 마지막으로 설법하신 『미국 중부법회 설법』의 최후 구절은 바로 “어떠한 간고(艱難)한 환경 하에서도 여러분은 모두 마음을 온건히 가져야 한다. 하나의 부동(不動)이 만 가지 움직임을 제어한다!”이다. 개인적인 체득은, 실질상 사부님께서는 곧 발생할 이번 박해를 어떻게 대할 것이며, 어떻게 이 한 관을 넘을 것인지 우리에게 미리 알려주셨다. 사실상 우리는 사부님의 요구에 따라 하지 못했고, 정념을 지키지 못했으며, 사람마음이 들떴다.

이런 사람마음은 두 가지 방면에서 표현된다. 하나는 해탈을 구하는 마음으로, 박해가 빨리 끝나 박해 환경에서 벗어나기를 바라는 것이다. 때문에 정법이 종결되는 시간에 집착하고, 외부적인 환경변화를 바라며, 속인에 의지해 이번 박해가 끝나기를 바랐다. 전 한 시기에 이르러서는 예언에 집착하고 올림픽 중에 사당이 무너지기를 집착했으며, 지금은 변호사에 의지하고 속인의 법률에 의지한다. 다른 한 방면은 박해 받을까 두려워하는 마음인데 이 방면의 표현은 더욱 많다. 주요하게는 감히 정정당당하게 법을 실증하여 중생을 구도하지 못하는 것이다. 우리 수많은 사람들은 이번 고험을 이겨내지 못했는데 움직인 것은 정념이 아니라 사람마음이었다.

이번 박해를 종결짓고 이 관을 넘으려면, 반드시 이번 박해를 정확히 대할 수 있는 정념을 수립해야만 한다. 자아를 내려놓고, 이번 박해에 대한 집착을 내려 놓아야 한다. 비록 박해가 이미 발생하긴 했지만 우리는 발생하지 않은 것처럼 여기고, 구하지도 말고 두려워하지도 말고, 어떠한 마음도 움직이지 말며 우리가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며 우리가 가야 할 길을 계속 걸어가면서 세 가지 일을 잘 해야 한다. 우리는 자비로운 마음으로 법을 실증하고 중생을 구도해야 한다. 바로 이런 자비롭고 순정(純正)한 일념에 의거하면 우리는 곧 이번 박해를 부정할 수 있으며, 구세력이 우리를 계속 박해할 빌미가 사라져 이번 박해를 깨끗이 종결지을 수 있고, 이 한 관을 넘을 수 있을 것이다.

개인 인식이니 부당한 곳이 있다면 지적해 주기 바란다.

문장발표 : 2008년 12월 28일
문장분류 : 수련마당
원문위치 : http://minghui.org/mh/articles/2008/12/28/192409.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