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생의 친구들은 진상을 들으러 왔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당시 비록 가난했지만 부모님은 부지런하고 선량하셨습니다. 저는 또 집안의 맏딸이라 할아버지, 할머니, 아버지, 어머니와 삼촌들의 사랑과 보살핌을 받으며 자연스럽게 행복하고 즐겁게 보냈습니다. 1973년에 저는 중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발을 내디뎠습니다.

1. 친구의 변화

제가 19살이던 해를 기억합니다. 우연한 기회에 지금의 좋은 친구 한 명을 알게 됐습니다. 그녀는 저보다 두 살 어렸는데, 처음 만났을 때부터 서로 친근감을 느꼈습니다. 그녀는 제게 매우 다정했고 저도 그녀를 좋아했습니다. 그때부터 우리는 못 할 말이 없는 좋은 친구가 됐습니다. 이후 그녀는 이 도시에서 가정을 꾸렸고, 저 역시 남편을 따라 이 도시로 오게 됐습니다. 우리는 가깝게 지내며 서로 돕고 각별히 보살폈습니다.

1998년, 저는 다행히 대법을 얻었습니다. 법 속에서 인생의 진정한 의미를 깨달았고 ‘진선인(眞·善·忍)’에 따라 도덕적으로 고상한 좋은 사람이 되어 반본귀진(返本歸眞, 선천적인 본성으로 되돌아가는 것)하고 고해에서 벗어나는 것이 우리가 세상에 온 진정한 목적임을 알게 됐습니다. 자연히 저는 친구도 수련의 길로 들어오기를 바랐지만, 그녀가 미처 수련에 들어오기도 전이었습니다. 1999년,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은 하늘과 땅을 뒤덮을 듯 파룬궁을 비방하고 탄압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녀는 거짓말에 깊이 세뇌된 탓에 제가 대법의 아름다운 진상을 말해줘도 전혀 듣지 않았습니다. 제가 대법 진상만 꺼내면 그녀는 제게 주화입마에 빠졌다거나 정신병에 걸렸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쩔 수 없이 순리에 맡길 수밖에 없었습니다.

대략 2002년이었습니다. 어느 날 퇴근해 문에 들어서기도 전에 전화벨이 울렸습니다. 알고 보니 병원에서 걸려 온 전화였는데 제 친구가 가스에 중독됐으며 상태가 몹시 위중하다고 했습니다. 빨리 병원으로 오라고 해서 저는 급히 병원으로 달려갔습니다. 부부 모두 병상에 누워 있었는데 상태가 무척 심각했습니다. 저는 그들의 귀에 대고 어서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 쩐싼런하오(眞善忍好-진선인은 좋습니다)’를 외우며 대법 사부님께 보호를 청하라고 외쳤습니다. 이번에는 그녀가 제 말을 새겨들었습니다.

훗날 그녀가 제게 말해주기를, 당시 부부가 욕실에서 씻던 중 그녀는 두통을 견디지 못하고 급히 밖으로 나왔다고 했습니다. 처음엔 가스 중독인 줄 몰랐습니다. 원래 두통을 앓고 있어 거의 늘 풍유정(風油精)을 곁에 두고 지냈기에 그냥 두통이 도진 줄 알았다는 것입니다. 나와서 곧바로 거실 바닥에 쓰러졌고 뒤따라 나온 남편도 바닥에 쓰러졌습니다. 그들은 의식을 잃었다가 깨어나기를 반복했고 그제야 가스에 중독된 사실을 알았습니다. 그녀는 전화기 곁으로 기어가 구조를 요청하려고 여러 번 번호를 누른 끝에 간신히 120을 제대로 눌렀고, 대략적인 위치만 말한 뒤 다시 의식을 잃고 말았습니다. 남편도 기를 쓰고 베란다 문을 향해 기어가 가까스로 문을 열었지만 다시 바닥에 쓰러졌고 베란다 문도 망가졌습니다. 그가 다시 깨어나 필사적으로 현관문 쪽으로 기어가 문을 틈이 날 정도만 열어놓고는 다시 기절했다고 합니다.

구급차가 도착한 뒤에도 어느 집인지 몰라 마당에서 오랫동안 찾았습니다. 이때 위층에서 내려오던 사람이 그들 집 문이 열려 있는 것을 발견하고 안을 들여다보고서야 부부가 바닥에 쓰러져 있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구급차가 그들을 병원으로 이송해 응급처치로 살려냈습니다. 이후 그녀는 의식을 잃던 찰나에 두 팔을 뻗자 가볍게 하늘로 날아올랐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건 너의 원신(元神)이 이미 몸을 떠난 것이라 상당히 위험한 거였어. 우리 사부님께서 ‘전법륜(轉法輪)’에서 이 법을 말씀하셨지”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자기 직장의 어떤 사람도 가스 중독으로 하늘로 날아올랐는데 조카딸이 계속 “이모, 이모” 하고 울부짖어 다시 돌아왔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이후 정상을 회복하지 못하고 장애인이 됐다고 했습니다.

제 친구는 대법이 자신들을 구해주었다고 굳게 믿었습니다. 그들은 회복 상태가 아주 좋았습니다. 그렇게 심각했는데도 후유증이 전혀 남지 않았고, 게다가 그때부터 그녀의 두통까지 완전히 나았습니다. 정말 너무나 신기했습니다. 그 후 그녀는 대법이 좋다는 것을 굳게 믿게 됐고, 어떤 자료를 주든 다 받아보았습니다. 그녀의 남편은 승진했고, 아들과 며느리도 원하던 직장에 채용돼 번듯한 직업을 갖게 됐습니다. 온 가족이 모두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했습니다. 아들이 온 가족을 데리고 여행을 갔을 때, 홍콩에서 대법이 널리 전해지는 상황을 보고는 사진을 찍어 어머니에게 가져가서 ‘○○ 엄마’(나)에게 보여주라고 했답니다.

그녀는 또 한번은 밤에 카드놀이를 하고 돌아오던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어느 모퉁이에서 승용차 한 대가 아주 빠른 속도로 좁게 회전하며 달려와 당장이라도 그녀를 들이받을 것 같았다고 합니다. 그 위급한 순간 누군가 뒤에서 그녀를 밀어준 것 같았고, 그녀는 길가에 주저앉으며 화를 면했습니다. 그녀는 대법 사부님께서 자신의 목숨을 여러 차례 구해주셨다며 몹시 감사해했습니다.

2. 손녀가 구원받은 이야기

지난해 여름방학에 제 친구가 돌아왔을 때, 남동생이 제 친구와 우리를 초대해 밖에서 식사했습니다. 제 올케는 교사인데, 친구는 올케에게 자기 손녀가 아주 영리하고 춤도 잘 추며 공부를 몹시 좋아하고 말을 잘 들어서 선생님과 어른들이 전혀 신경 쓸 일이 없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손녀가 첫 번째로 소년선봉대에 가입했다고 자랑했습니다. 올케가 첫 번째로 가입하는 학생들은 다 모범생이라고 하자 친구는 무척 기뻐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몹시 마음이 불편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기회를 봐서 다시 그들에게 진상을 알려야겠다’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음 날 저는 친구 집에 가서 소년선봉대 가입의 무섭고도 엄중한 진실을 알려주었습니다. 그녀는 듣고 몹시 놀라며 제가 그녀의 손녀를 탈퇴시켜 주기를 바랐습니다. 그녀는 오늘 아들네 가족이 돌아와 모임에 참석하는데 마침 저도 참석하게 되니, 제게 손녀와 이야기 좀 나눠보라고 했습니다.

아이의 부모가 다 참석한 자리라 저는 정념이 조금 부족해 오늘 얘기할 수 있을지 몰랐습니다. 제 친구는 제가 아직 말을 꺼내지 못하는 것을 보고는 어서 가서 아이에게 말해보라고 격려했습니다! 저는 몹시 감동했습니다. 그때 마침 아이 엄마가 자리를 떠나 휴대폰으로 일을 처리하고 있었고, 아빠도 전화를 받으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사부님께서 제게 모든 것을 안배해 주시고 제가 입을 열기만 기다리게 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사실 모두 사부님께서 구하신 것입니다.)

저는 손녀 곁으로 다가가 먼저 아이가 아주 영리하고 철이 들었으며 모든 면에서 뛰어나다고 칭찬했습니다. 그리고 “네가 첫 번째로 소년선봉대 조직에 가입했다면서?”라고 묻자, 아이는 그렇다고 했습니다. 저는 “소년선봉대에 가입하려면 네 목숨을 중공 악당에 바치겠다고 맹세해야 하는데 그건 독한 맹세란다. 우리의 목숨은 우리 자신의 것이니 중공 악당에 바쳐서는 안 돼”라고 말했습니다. 아이는 “저는 맹세 안 했어요”라고 했습니다. 제가 “선생님이 너희에게 붉은 스카프를 매어줄 때 뭐라고 하셨니?”라고 묻자, 아이는 시원스레 웃으며 “전부 다 쓸데없는 소리였어요. 전 안 들었어요”라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고 뜻밖이라 웃으며 말했습니다. “네 말이 정말 맞구나. 그건 다 쓸데없는 소리니 모두 무효로 해야 해.” 저는 “내가 네 애칭으로 붉은 스카프를 맬 때 생긴 좋지 않은 요소를 무효로 하고 탈퇴해서 평안을 지켜주려는데 어떠니?”라고 물었습니다. 아이는 자기 이름이 ○○이라며 본명을 말했습니다. 저는 그럼 본명으로 탈퇴하자고 했습니다. 그런 다음 아이에게 ‘파룬따파하오, 쩐싼런하오’를 기억하고 ‘진선인’ 원칙에 따라 좋은 아이가 되라고 당부하자 아이는 흔쾌히 대답했습니다.

나중에 친구가 제게 손녀가 뭐라더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아이가 ‘선생님이 하신 말씀은 다 쓸데없는 소리였어요’라고 했어”라고 답했습니다. 그녀는 크게 웃으며 “그 한마디면 다 된 거네”라고 말했습니다. (그 말 한마디로 모든 좋지 않은 요소를 부정했다는 뜻입니다.) 그렇습니다. 저는 사람마다 유래가 다르고 깨달음도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비록 어린아이지만 내력이 작지 않을 수 있고 명백한 일면은 이미 다 알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들이 단지 붉은 스카프 하나 맸을 뿐이라 하더라도 사악의 목적은 사람을 파멸시키려는 것으로 똑같습니다. 사악이 너무도 악독하여 아이조차 놔주지 않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아이와의 만남은 제게 큰 깨달음을 줬습니다. 우리는 학생들에게 진상을 알려 그들을 구하는 일을 소홀히 해선 안 됩니다. 그들 모두 사부님의 가족이며, 사부님께서 늘 그들을 염두에 두고 계십니다!

3. 교장의 태도 표명 사람을 해치려는 서명은 절대 하지 않겠다

친구 모임은 모두 제가 진상을 알릴 기회입니다. 친구들 속에서 저는 가장 눈에 띄지 않는 사람이라 어릴 때부터 열등감이 심했습니다. 친구들은 모두 저보다 능력이 뛰어났고 지위가 높은 사람도 있었지만 저를 무시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이 역시 사부님의 특별한 안배로, 우주가 갱신되는 마지막 시각에 제가 그들을 일깨우게 하신 것이다. 내 주변 중생들의 명백한 일면이 모두 내가 구해주기를 기다리고 있으니 나는 반드시 세상에 내려오기 전의 서약을 완수해야 한다.’

저는 이제 매우 자신감이 넘칩니다. 더는 자신이 가장 무능한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저는 대법을 수련했고, 전능하신 위대한 사부님이 계시며, 사부님을 도와 정법(正法)하는 법도(法徒)가 됐습니다. 저는 세상에서 가장 행운아이며 뭇 신들도 부러워하는 생명입니다.

2024년 중공은 박해를 가하며 진상을 모르는 세인을 선동해 대법제자를 고발하게 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학교 교사와 학생들에게 파룬궁을 모독하는 내용에 서명하도록 요구하며 중생을 해쳤습니다.

한 친구의 남편은 모 학교 교장입니다. 한번은 식사가 끝나고 제가 이 교장을 배웅하며 말했습니다. “○○ 교장 선생님, 선생님 학교에는 교사와 학생들에게 파룬궁 반대 문제에 서명하도록 선전하거나 요구하는 일이 있습니까?” 그는 없다고 대답했습니다. 저는 진심 어린 마음으로 당부했습니다. “선생님은 한 학교의 책임자이십니다. 이 문제에서 반드시 잘 살피셔야 합니다. 파룬궁은 억울한 누명을 쓴 것입니다. 그해 일어난 ‘천안문 분신’은 가짜이며 누명을 씌운 것입니다. 대법 사부님께서는 대법제자에게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라고 요구하셨을 뿐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선생님도 아시다시피, 이 문제에서 잘못 처리하면 결코 작은 일이 아닙니다. 그것은 아이들을 해치고, 학부모와 교사들을 해치며 동시에 선생님 자신도 해치게 됩니다.” 그는 “그런 일은 절대 없을 겁니다”라고 답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저는 몹시 뭉클하여 눈물이 흐를 뻔했습니다. 얼마나 정직하고 선량한 생명입니까! (그들은 예전에 모두 삼퇴를 했습니다.)

제 친구는 또 한 가지 신기한 일을 이야기했습니다. 그해 막 새집으로 이사했을 때 한번은 놀러 나갔는데, 아침엔 날씨가 아주 좋더니 정오가 되자 비바람과 번개가 몰아쳤다고 합니다. 그녀는 ‘이제 끝났다. 집에 창문도 안 닫았는데 틀림없이 빗물이 방 안으로 다 들이쳤을 텐데’라고 생각했지만 당장 돌아갈 수도 없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안고 밤에 집에 돌아와 보니 놀랍게도 물 한 방울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자기가 파룬따파가 좋다는 것을 아주 굳게 믿는다고 했습니다. 또 제가 준 책(사실은 진상 자료)을 늘 집에 두고 시간이 날 때마다 본다고 하며, 보이지 않는 생명이 자신들을 보살펴 주고 계신다는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습니다.

맺음말

27년간의 반(反)박해 속에서 넘어지고 부딪히며 수련하는 동안, 저는 수많은 대법제자와 마찬가지로 대법을 위해 공정한 말을 하러 베이징에 갔다가 사악에게 여러 차례 감금돼 박해를 받았습니다. 사회의 갖은 압력과 직장의 회유와 협박, 사악의 끊임없는 교란은 가정에도 큰 압박을 가져왔고 늘 걱정과 두려움이 뒤따랐습니다. 특히 부모님께서는 걱정 속에 애타게 간청하시다 결국 근심을 품은 채 세상을 떠나셨습니다. 명리(名·利)와 가족에 대한 정은 시시각각 대법제자의 마음을 옥죄었습니다. 처음에는 정말 천신만고를 겪으며 하루가 1년 같았습니다. 하지만 사악이 온갖 형식을 이용해 파룬궁을 박해한 것은 모두 헛된 일이었습니다. 대법제자의 굳건한 신념의 뿌리는 이미 대법에 깊이 내렸기 때문입니다. 지나오고 보니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단지 대법제자의 의지를 단련시키고 맹렬한 불길 속에서 제자의 금체(金體)를 제련하여, 대법제자가 사람에서 신으로 나아가는 수련 과정을 성취하게 한 것에 불과했습니다.

 

원문발표: 2026년 8월 2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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