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룬궁수련자들, 장기이식대회 기간 중공의 박해에 관심 촉구

[명혜망](보스턴 통신원) 2026년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미국 보스턴 파룬궁수련자들은 미국 장기이식대회 회의장 밖에 와서 세계 각지에서 온 참석자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고 중공의 파룬궁 박해 및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만행을 폭로했다.

2026년 미국 장기이식대회(American Transplant Congress, ATC 2026)가 6월 20일부터 24일까지 보스턴 메니노 컨벤션 전시센터(Thomas M. Menino Convention and Exhibition Center)에서 5일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미국장기이식학회(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ation, AST)와 미국이식외과의사학회(American Society of Transplant Surgeons, ASTS)가 공동 주최한 것으로, 전 세계 장기이식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연례 학술 회의 중 하나다. 올해 대회에는 53개국에서 온 4천여 명의 이식외과의, 내과의, 연구원, 장기기증 코디네이터, 약사, 간호인력, 장기구득기관 대표 및 의료산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금요일인 6월 19일부터 보스턴 파룬궁수련자들은 회의장 밖 인도로 와서 진상 팻말을 들고, 지나가는 참석자들에게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대상 장기적출 진상 자료를 배포하며 중국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장기적출 만행에 관심을 가질 것을 촉구했다. 동시에 미국 상원에서 심의 중인 S.4009 ‘파룬궁 및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Falun Gong and Victims of Forced Organ Harvesting Protection Act)’ 법안을 지지해 달라고 시민들에게 호소했다.

'图1~2:二零二六年六月十九日至二十二日,美国波士顿部份法轮功学员来到美国器官移植大会会场外,向来自世界各地的与会者介绍法轮功真相。(明慧网)'

2026년 6월 19일부터 24일까지 보스턴 파룬궁수련자들이 미국 장기이식대회 회의장 밖에서 세계 각지에서 온 참석자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는 모습

회의장 밖에서 어떤 참석자는 미국 캘리포니아, 펜실베이니아 등 다른 지역에서 이미 진상을 조금 알았다고 했고, 어떤 이는 한 번도 들어본 적이 없어 매우 충격적이라고 했다. 길을 지나가던 한 서양인 남성은 진상 팻말을 들고 있는 수련자에게 엄지를 치켜세웠다. 가슴에 참석자 명찰을 걸고 있던 한 서양인 여성이 다가와 수련자에게 말했다. “저는 이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여러분을 지지합니다.”

또 다른 한 여성은 파룬궁수련자에게 자신이 폐이식 환자 모임에서 왔다고 했다. 그녀는 한 회의에서 중국에서 온 의사가 중국은 이미 장기적출을 중단했다고 밝혔는데 이것이 사실인지 물었다. 수련자는 그녀에게 비록 중국이 2015년에 자발적인 장기기증 제도를 실시한다고 발표했지만, 중공 정부가 발표한 데이터는 중국의 장기이식 사례 증가 속도가 장기기증량을 훨씬 초과하고 있음을 보여주기에 오히려 더 많은 의문을 불러일으켰다고 알려줬다. 현재 미국 연방 상원은 이런 지속적인 만행을 해결하기 위해 S.4009 법안인 ‘파룬궁 및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을 심의하고 있다. 이 여성은 수련자가 제공한 정보에 감사를 표했다.

수련자들은 또 회의장 밖에서 참석자들에게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DAFOH)’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은밀한 장기적출: 용기 있는 목소리(Silent Harvest: The Courage to Speak Up)’를 소개했다. 영상은 여러 의학 전문가, 윤리학자 및 피해자의 진술을 통해 중공이 장기간 파룬궁수련자 등 양심수의 장기를 적출한 만행을 폭로해 많은 참석자의 관심을 끌었다.

수련자들은 또 참석자들에게 미국 상원 외교위원회가 이미 6월 17일에 S.4009 ‘파룬궁 및 강제 장기적출 피해자 보호법’을 통과시켰으며, 다음 단계로 상원 전체 회의 심의에 회부될 예정이고, 최종 통과되면 장기적출 가담자에게 비자 제한, 자산 동결 등의 제재를 가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 부책임자 알레한드로 센투리온(Alejandro Centurion)은 회의장 밖에서 “더 많은 이식 분야 전문가들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 관련 증거를 진지하게 살펴보길 바랍니다. 의학계는 윤리 원칙을 지킬 책임이 있으며 관련 문제에 대해 침묵을 지켜서는 안 됩니다”라고 밝혔다.

'图3:医生反对强摘器官组织的副主任森图里昂(左一)(明慧网)'

‘강제 장기적출에 반대하는 의사들’의 부책임자 알레한드로 센투리온(왼쪽 첫 번째)

파룬궁수련자 대표 마이클 쩡(Michael Tsang)은 “이번 국제 장기이식대회를 빌려 세계 각지에서 온 더 많은 참석자가 파룬궁 진상을 이해하고 더 많은 사람이 함께 중공의 파룬궁 박해 및 장기적출 만행을 저지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30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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