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혜망](불가리아 통신원) 2026년 5월 4일, ‘진선인(眞·善·忍) 국제미술전’이 불가리아 발치크 궁전 문화센터(The Palace Cultural Center)에서 개막했다. 전시된 작품은 모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자가 창작한 것으로, 진선인 이념과 파룬궁수련자가 박해 속에서도 신앙을 지키는 정신을 보여줘 예술계 인사들과 관광객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이 궁전은 원래 루마니아 왕비 마리 오브 에든버러(Marie of Edinburgh)의 여름 별장으로, 1924년에서 1937년 사이에 지어졌다. 오늘날에는 독특한 건축 양식과 풍부한 식물원으로 유명한 대형 공원으로 발전했으며 불가리아에서 가장 큰 대학이 관리를 맡고 있다.


문화 행사 조직자 베라 데미레바(Vera Demireva)와 전시 코디네이터 마르틴 가르체프(Martin Garchev)가 환영사를 한 후, 수많은 조각가, 화가, 음악가 및 기타 예술 창작자들이 이번 ‘진선인 국제미술전’에 잇따라 입장해 그림을 감상했다. 이번 전시회는 거의 2주간 지속돼 5월 14일에 끝났다.
음악가 “어둠을 지나야 별에 닿는다”
국제적으로 유명한 바이올리니스트 겸 지휘자 마르틴 판텔레예프(Martin Panteleev)는 자신의 음악 단체 ‘판텔레예프-에슈케나지 예술단(Panteleev-Eshkenazi Art Ensemble)’과 함께 궁전 문화센터에 와서 4일간의 예술제에서 공연했으며 이로 인해 같은 기간에 열린 미술전을 관람할 기회를 얻었다.
마르틴 판텔레예프는 미술전을 관람한 후 작품이 풍부한 감정과 강렬한 대비를 융합해 순수하고 조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일부 작품이 박해의 어두움을 묘사하긴 했지만, 그는 예술가들이 수련자가 고난 속에서 어떻게 승화하는지를 보여주기를 더 원했다고 생각했다.
그는 “속담에 ‘어둠을 지나야 별에 닿는다(Per aspera ad astra)’라는 말이 있듯이 저는 이것이 바로 이번 전시회가 전달하는 메시지라고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판텔레예프 예술단 단원으로는 판텔레예프의 어머니 마르타 판텔레예바(Marta Panteleeva), 아버지 판텔레이 판텔레예프(Panteley Panteleev), 친한 친구 해리 에슈케나지(Harry Eshkenazi) 그리고 또 다른 친구인 세르비아 출신의 초청 아코디언 연주자 니콜라 밀로(Nikola Milo)가 포함돼 있다.
그의 어머니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마르타 판텔레예바는 작품에서 순수함과 진실함을 느꼈고 생명의 의미와 방향에 대해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의 아버지이자 클라리넷 연주자인 판텔레이 판텔레예프는 전시회를 관람할 때 마치 명상 상태에 들어간 듯했고 그 속에서 예술 창작 영감을 얻었다고 말했다.
조각가 “이것은 깊은 의미가 있는 과정”
조각가 네즈미 무라트(Nejmi Murat)와 아내는 개막식 날 밤 전시된 그림에 대해 높은 찬사를 보낸 첫 번째 관람객들이었다. 우연히도 그는 그날 궁전의 다른 전시실에서 자신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있었다. 네즈미 무라트는 미술전을 관람한 후 작품 속에 영원히 존재할 수 있는 정신적 힘이 깃들어 있다고 밝혔다.
그는 미술전이 파룬따파가 박해받는 사실을 알게 해줄 뿐만 아니라 더 높은 정신적 경지에 대한 인류의 추구를 보여준다고 여겼다.
그는 “이 작품들은 사람들이 고난과 시련을 겪는 과정을 보여주며 이 모든 것이 인간의 영혼을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이것은 영원하고 깊은 의미가 있는 과정 같습니다”라고 말했다.
깊은 감동을 받은 큐레이터와 관계자들
문화 행사 조직자 올랴 니콜로바(Olya Nikolova)는 특별히 ‘연꽃 촛불’을 좋아했는데 그녀는 “저 연꽃들이 정말 빛나고 있는 것 같아요”라고 밝혔다.
큐레이터 흐리스티나 파나요토바(Hristina Panayotova)는 원래 전통 중국화를 볼 것이라 예상했지만 작품이 보여주는 르네상스 화풍에 놀랐다. 그녀는 선악 대비가 선명한 작품을 특별히 감상했고 ‘대법홍전(The Wonderful Fa)’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가이드 디아나 군체바(Diana Guncheva)는 오늘날 사회는 압박이 거대해 선량함을 널리 알리고 사람들이 사실을 알아 선악을 분별하도록 하는 것이 더욱 필요하다고 밝혔다.
러시아 관광객 “광명과 희망을 느끼다”
두 명의 러시아 관광객은 전시회를 관람할 때 마치 대비와 함의로 가득 찬 세계에 들어간 것 같았다고 밝혔다. 박해를 묘사한 작품은 슬프게 했지만, 그녀들은 동시에 그림에 나타난 광명과 고요함, 기쁨에 깊이 매료됐다.
그녀들은 파룬따파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이 대법을 전수하시는 모습을 그린 여러 그림에 특별히 끌렸는데, ‘큰 파룬을 돌리시다(Turning the Great Wheel of the Fa)’와 ‘순정하게 선경에 들다(Entering the Divine Realm with Purity)’가 포함됐다. 그녀들은 진지하게 작품 설명을 읽고 기념 사진을 찍었다.
박해를 규탄하는 방문객들
소피아 흰 자작나무 협회(White Birches Association)에서 온 장애인 및 퇴직자 단체는 미술전을 관람한 후 파룬궁수련자가 박해받는 상황을 알게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밝혔다.
그녀들은 “어떤 형태의 폭력도 합리화돼서는 안 되며 받아들여져서도 안 됩니다”라고 여겼다. 그녀들은 희망으로 가득 찬 이 기억을 남기길 바라며 특별히 그림 앞에서 단체 사진을 찍었다.
발치크는 루마니아와 인접해 있어 많은 루마니아 관광객들이 관람하러 왔고 현지 파룬따파 수련자들도 현장에서 작품과 전시 내용을 소개하는 데 도움을 줬다.
많은 관광객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감상하며 파룬궁수련자들과 교류했고 작품이 전달하는 정신적 함의에 깊은 인상을 받았다.



원문발표: 2026년 6월 1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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