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정법 수련을 수년간 해오며 느낀 점이 많지만, 저 스스로는 모두 평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수련생의 격려로 펜을 들어 수련의 길에서 겪은 작은 일을 써서 수련생들과 함께 나누려 합니다.
제가 랴오닝성 선양시 마싼자 교양원(노동수용소)에 불법 감금돼 있을 때, 하루는 이런 일이 있었습니다. 대법제자들이 한 교실에 모였고, 젊은 여경이 이른바 ‘특강’을 했습니다. 사실 대법제자를 ‘전향’(수련 포기)시키기 위해 사악한 논리를 주입해 정신을 어지럽히려는 것이었습니다. 당시 그녀는 앞 교탁에서 구령을 외치고 동작을 시범하며 대법제자들에게 복종하고 협조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법 한 단락이 떠올랐습니다. “구세력은 모든 대법제자에 대하여 그것들의 것을 한 세트 배치하였는데, 만약 대법제자가 사부의 요구에 따라 하지 않는다면, 바로 틀림없이 구세력의 배치에 따라 하고 있는 것이다.”(정진요지3-청성) 저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사악의 어떠한 요구, 명령, 지시에도 협조하지 말라고 알려주신 것이 생각났습니다. 저는 법리를 좀 더 깨달은 듯해 한 생각이 일어났습니다. ‘왜 그녀의 말을 들어야 하지? 안 듣겠다, 절대 안 듣겠다.’ 구체적으로 어떻게 할지는 잘 몰랐지만 저는 그 여경에게 협조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굳혔습니다. 그녀가 앉으라고 하면 서고, 엎드리라고 하면 앉았습니다. 그녀가 무엇을 시키든 반대로 하며 버텼습니다.
당시 수련생들은 제가 이로 인해 박해가 가중될까 봐 걱정했습니다. 저는 당시 아무런 생각이 없었고 마음속에는 오직 한 가지 생각뿐이었습니다. ‘내게는 사부님이 계시는데 무엇이 두려운가!’ 여경은 이 수법이 통하지 않자 즉시 수법을 바꾸어 선의를 가장하며 저와 대화를 시도했습니다. 저는 마음을 단단히 먹고 그녀의 말을 조금도 받아들이지 않았으며, 그녀가 무슨 말을 하든 바꾸지 않았습니다. 두려움도 없었고 매우 침착했습니다. 마침내 그녀는 별다른 수가 없자 저에게 한마디 물었습니다. “기한이 차서 집에 가면 뭘 할 건가요?” 저는 생각지도 않고 바로 대답했습니다. “제 할 일을 할 겁니다!”
이 한마디 말이 끝나자마자 갑자기 “쾅” 하는 소리가 들려 우리 모두 깜짝 놀랐습니다. 눈앞의 광경을 믿을 수 없었습니다. 그 여경이 교탁 위로 심하게 넘어진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일어나려 했지만 아무리 해도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겨우 일어났을 때는 옷이 구겨지고 바지와 신발이 비뚤어졌으며, 특히 얼굴은 흙먼지투성이가 돼 말로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엉망이었고 교탁 위에서 매우 난처해했습니다.
이 갑작스러운 반전에 우리는 모두 “와” 하고 소리를 질렀고, 그렇게 연극 같은 분위기 속에서 이른바 세뇌 박해는 끝이 났습니다.
그 한마디 말, 무심코 던진 그 한마디에 이토록 큰 위력이 있었습니다! 사악의 기세를 단숨에 제압해버린 것입니다! 당시에는 법공부가 부족해 왜 그런지 잘 몰랐지만, 이 모든 것이 사부님께서 하신 일이며 법의 위력임을 알고 있습니다. 저는 당시 제 행동이 사부님의 법에 부합했고, 그 층차의 법의 기준에 부합했기에 법의 위력이 나타나 순식간에 사악의 박해를 해체할 수 있었음을 깨달았습니다.
개인적인 짧은 깨달음이라 깊이가 부족합니다.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6년 1월 2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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