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타이베이 지국) 2025년 을사년 연말, 하늘은 맑고 공기는 상쾌하며 바람은 온화하고 햇살은 따뜻했다. 12월 13일 이른 아침, 대만 가오슝 지역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가오슝 링야구(苓雅區) 운동공원에 모여 파룬궁 창시자 리훙쯔(李洪志)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와 반본귀진(返本歸眞)의 길을 인도해 주신 은혜에 감사드리며, 수련자들은 한목소리로 “사부님께 새해인사 올립니다!”라고 외쳤다. 이 자리에서는 여러 수련자가 대법의 가호로 얻은 체험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며, 생명을 다시 만들어 주신 사부님의 크나큰 은혜에 머리 숙여 감사드렸다.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드리는 대만 가오슝 대법제자들
‘전법륜’이 긍정적인 사고를 열어주다
장훙타이(張宏泰)는 남부 대만의 저명한 종양외과 의사로, 현재 민영병원 명예원장 겸 유방건강센터 센터장을 맡고 있다. 3년 전 친구의 소개로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그는 이렇게 말했다.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할 때마다 마음이 특별히 평온해지고, 전체적인 에너지장이 매우 좋다고 느낍니다.” 그는 대법을 수련한 후 사물을 바라보는 관점이 더욱 긍정적으로 바뀌었고, 정념(正念)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하루 종일 막대한 업무 압박에 직면하더라도 순조롭게 일을 완수할 수 있었다고 한다.
평생 의사로서 사람을 살려온 그는, 노년에 들어 사부님께서 내려주신 수련의 인연을 더욱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날 아침, 그는 아내와 함께 사부님께 새해 인사를 올렸다. “사부님께서 무궁한 법리를 담고 깊이를 헤아릴 수 없는 보서(寶書)를 전해주신 데 감사드립니다. 그 안에는 속세를 초월한 지혜로운 진리가 담겨 있으며, 이는 제 생명을 되돌아가게 이끄는 경전입니다.”
암 전문의로서 그는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외에도, 대법이 의사와 환자 모두에게 신념과 희망을 줄 수 있다고 굳게 믿고 있다. “환자는 생사 사이에서 선택에 직면하고 의사 또한 갈림길에 서게 됩니다.” “수련하고 법공부를 한 후, 제 정념은 제 심신을 안정시키고 환자들에게도 긍정적인 사고를 전해줄 수 있습니다.”
그는 또 말했다. “대법 수련은 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됩니다. 환자들은 제가 평온하고 온화하게 대응하는 태도에서 신뢰를 얻고, 보이지 않는 힘을 느낍니다. 그것은 실증과학의 범위를 넘어 우리가 접해보지 못했던 영역으로, 우주와 시공, 생명의 과거와 미래를 포함합니다. 환자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면 그들은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게 되며, 이것이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여정의 시작임을 알게 됩니다.”
대법 수련, 나를 거슬러 오르게 하다
예후이칭(葉慧淸)은 국립대학 국제사무처에서 근무하며 대법을 수련한 지 10년이 됐다. 어릴 적부터 허약하고 잔병이 많았던 그녀는 건강을 위해 요가를 수련하고 각종 건강 강좌에 참여했다. 이후 학생의 권유로 ‘전법륜’을 접하면서 대법 수련에 들어서게 됐다. 수련 후 건강이 개선됐고, 집착이 줄었으며, 담력도 커졌다.
예후이칭의 직장 생활은 매우 바빴다. 해외 학생들을 지도하는 업무에서 모든 일을 직접 처리하며 세세한 부분까지 챙기다 보니 몹시 피로했다. 그러나 대법을 수련한 후 모든 일을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을 기준으로 삼게 됐고 마음가짐도 바뀌었다. “대법은 제 머리를 맑게 해주었고, 사랑과 인내심을 키워주었으며, 책임을 지고 맡은 바를 수행할 용기를 주었습니다. 더 이상 피로와 불평을 느끼지 않게 됐습니다.”
그녀의 가정은 화목했지만 딸의 사회적 소통 장애에 대해서는 늘 마음에 걸려 있었다. 아이가 또래와 보조를 맞추게 하려 애썼고, 아이는 점차 나아졌지만 모녀 간의 갈등은 끊이지 않았다. 이후 법공부하고 착실히 수련하며 안으로 찾는 과정에서 집착을 내려놓고 아이의 다름을 진심으로 받아들이게 됐다. “모든 생명은 본래 다릅니다. 대법의 인도 아래 저는 마침내 담담히 받아들이게 됐습니다.”
한때 그녀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결혼을 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2018년, 남편이 네팔 등반 중 고산병으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비보를 접했을 때 그녀는 대법을 떠올리며 굳건히 이겨냈다. 통곡하지도 않았고, ‘전법륜’과 ‘홍음’을 반복해서 읽었다. 가장 힘든 순간에도 생사는 이미 정해져 있으며, 수련인의 길은 멀고도 무거워 용감히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것만 명심했다.
“인생은 단지 행복을 누리는 것이 아니라 거슬러 올라가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이 대법을 전해주셨기에, 사부님이 계시고 법이 있기에 제자는 왜 사람이 됐는지 알게 됐습니다. 좋은 사람이 돼 생명을 끊임없이 승화시키는 것입니다. 설령 시련이 닥쳐와도 진선인을 지키며 고난을 두려워하지 않고 물러서지 않겠습니다.” 그녀는 늘 스스로를 일깨웠다.
모든 일에서 안으로 찾으니 심신이 가볍고 편안해지다
중화전신(中華電信)에서 퇴직한 추수이칭(邱水淸)은 대법을 수련한 지 25년이 됐으며, 팔십을 바라보는 나이에도 여전히 정정하고 안색이 밝다. 대법의 노수련자로서 그는 수련의 길에서 많은 신기한 체험과 감동을 간직하고 있다.
대법을 수련하기 전 그는 다른 법문도 접해본 적이 있었다. 대법에 들어온 후 그는 이 수련이 범상치 않음을 깨달았다. 사부님께서는 형식을 중시하지 않고 오직 심성의 제고만을 보시며, “입문한 선후는 가리지 않는바 모두 제자다”라고 강조하신다. 그는 사부님께서 몸소 모범을 보이시며 검소하고 소박하고, 세속적인 지위나 위계 관념이 없다고 느꼈다. 사부님의 고결한 덕행에 그는 깊이 감복했다.
공직에 있을 당시 그는 낙관적이고 온화하며 성실하게 일해 동료들의 신뢰와 존경을 받았다. 회식 자리에서 술을 잘 마신다는 이유로 자주 권유를 받았고, 여러 차례 만취하기도 했다. 대법 수련 후 그는 그것이 옳지 않음을 알고 단호히 금주했다.
이후 한 번은 회식 자리에서 분위기를 깨고 싶지 않아 ‘형식적으로 한 잔만’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잔을 들자마자 몸이 크게 떨리며 경고를 느꼈다. 더는 마실 수 없다고 판단해 즉시 사양했고, 이후 동료들도 더 이상 권하지 않았다. 그는 ‘수련의 길에서는 즉각적인 실행이 곧 대법의 위력을 증명한다’고 깨달았다.
수련의 길에서 추수이칭은 대법에서 많은 이익을 얻었지만 본인이 지불하는 것은 정말 너무 적다고 전했다. 사부님께서 제자에게 가르치신 ‘모든 일에서 안으로 찾다’는 법에 따라 그는 항상 자신을 성찰하는 습관을 길렀고, 그로 인해 ‘한 걸음 물러서면 가없이 넓다’는 가볍고 편안한 경지를 체득했다. 그는 말로 다 할 수 없는 감사의 마음을 합장으로 전하며 사부님께 가장 숭고한 경의를 전했다.
진선인을 실천하며 정성껏 아이들의 품성 교육을 이끌다
장위팡(張玉芳)은 초등학교 퇴직 교사로, 어릴 때부터 부모와 스승들 사이에서 모범적인 아이로 자라 사랑을 받았으며 스스로도 ‘좋은 사람’이라 여겼다. 2000년에 대법을 얻은 후 ‘전법륜’에서 “真(쩐)·善(싼)·忍(런)은 좋고 나쁜 사람을 가늠하는 유일한 표준”이라는 법을 알게 됐고, 세속에서 말하는 좋은 사람이 반드시 진정한 좋은 사람은 아니라는 사실을 깨달아 기존 관념이 완전히 바뀌었다.
그녀는 생활과 업무에서 진선인을 기준으로 사람을 대하며, 학급을 정성껏 운영해 아이들이 ‘진정한 좋은 사람’이 되도록 이끌었다. 학부모들은 교사의 사랑과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의 아름다움을 느꼈다. 또한 학교에 명혜반을 설립해 교사와 학부모의 협력을 강화하고 아이들의 자율적 성장을 도왔다.
최근 그녀는 병업 고비를 겪었다. 팔다리와 목에 갑자기 넓은 수포가 생기고 고름이 흐르며 극심한 가려움으로 밤에 잠을 이룰 수 없었다. 그녀는 고통을 참으며 매일 법공부와 연공을 지속했고, 제5공법을 마칠 때마다 방석이 고름으로 젖을 정도였다. 그녀는 여러 번 눈물을 흘렸지만 그것은 육체적 고통 때문이 아니라 제자를 위해 감당하시는 사부님의 고심을 떠올렸기 때문이었다. 사부님에 대한 굳은 믿음으로 몇 달을 견뎌내 결국 회복됐고 평온하게 걸어 지나왔다.
대법은 무엇이든 가능하다고 그녀는 믿는다. 사부님의 말씀을 진실하게 따르면 넘지 못할 고비는 없다고 확신한다. “사부님은 정말 위대하십니다.” 그녀는 수련자들이 각종 항목에서 사심 없이 헌신하는 모습을 볼 때마다 깊이 감동한다고 하며, “오직 사부님과 대법만이 이런 위대한 감화력을 지닙니다. 우리는 조금만 마음을 쓰지만, 결국 이익을 얻는 것은 우리 자신입니다”라고 말했다.
대법을 만나 사부님의 제자가 된 것은 장위팡 인생에서 가장 큰 영광이자 행복이다. 그녀는 오직 실제 행동으로만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감사의 만분의 일이라도 표현할 수 있다고 믿고 있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2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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