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지 수련자는 주보 현지판 편집 제작을 중시해 맡아주기 바란다

글/ 명혜 간행물팀

[명혜망] 매주 발표되는 ‘명혜주보’의 지방판은 ‘명혜주보’의 연장선이자 현지화된 것으로, 각 성(省), 각 시(市)의 박해 폭로 소식을 위주로 하며, ‘명혜주보’ 통판과 배합해 배포함으로써 각지에서 박해 반대, 진상 알리기와 사람 구하는 데 아주 좋은 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그러나 최근 몇 년간 많은 지역의 지방판 주보가 타지역 수련자에 의해 편집 제작되고 있다. 비록 겉보기에는 현지 자료의 공백을 메운 것처럼 보이지만 타지역 수련자가 대신 만드는 것과 현지 수련자가 직접 만드는 것은 실제 효과에서 차이가 매우 크다. 타지역 수련자가 대신하는 것은 비록 좋은 의도에서 나온 것이고, 박해 초기에는 이렇게 하는 것이 확실히 타지역의 일손 부족을 보완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길어지고 특히 정법이 끝에 가까워진 결정적 시각에 현지 상황을 잘 알지 못해 오히려 소식의 오보, 부정확함, 지연을 초래하고 진상을 알리는 시기를 놓쳐 사람 구하는 효과에 손실을 가져온다. 반면 현지 수련자가 직접 하면 현지 민중의 상황을 잘 알고 현지 박해 사례를 제때(심지어 실시간으로) 파악하기 편리하므로, 작성한 자료가 현지인들을 더 쉽게 감동시킬 수 있다.

사부님께서는 말씀하셨다. “정법시기의 대법제자는 모두 사부가 사람 구하는 것을 도와야 할 사명을 가지고 있다. 그렇다면 각 지역 대법제자는 그 지역 사람들이 구도 받을 희망이 되었다. 그러므로 우리는 반드시 자신을 잘 수련하여, 이 전례가 없는 가장 위대한 사명과 책임을 감당하여야 하는바, 법 공부를 많이 하고 하루속히 성숙하여 사부의 중생구도를 도와야 한다!”(이탈리아 법회)

사람을 구하는 것은 대법제자 각각의 사명으로, 모든 지역의 대법제자는 마땅히 그 지역의 박해 반대, 박해 폭로의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 진상 자료를 편집하고 제작하는 것 역시 박해 반대, 사람 구하는 업무 중의 중요한 고리이므로, 타지역 수련자를 기다리거나 의지해서는 안 되며 자신이 닦아야 할 것, 해야 할 일을 남에게 미뤄서는 안 된다.

최근 발표된 명혜망 중국법회 교류 원고 중에서, 학력이 높지 않은 많은 수련자가 사람 구하는 필요성에 의해 독학으로 컴퓨터 전문가가 됐다. 중학교도 졸업하지 못한 한 노년 대법제자는 수련자의 도움 하에 몇 년에 걸쳐, 불법 박해를 당한 가족의 신소(형사 재심 청구)를 돕는 과정에서 감옥, 공안청, 성 정부, 정법위, 사법국, 기율검사위 등 각급 정부 관리에게 대면해 진상을 알렸고 수많은 인연 있는 사람을 구했다. 사람을 구하려는 마음만 있다면 대법은 우리에게 지혜를 열어주고 능력을 부여해 우리가 사람 구하는 중에서 해야 할 일을 완수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동시에 줄곧 인터넷상에서 타지역 자료를 편집해 온 수련자들도 단일한 편집 업무를 멈추고, 타지역 지방 주보를 편집하는 책임을 현지 수련자에게 돌려주며, 우선적으로 자기 지역의 사람 구하는 일을 잘하기 바란다.

각지 수련자는 지금부터 현지의 지방판 편집 업무를 인계받아 매주 일요일 전까지 명혜망에 투고하기 바란다. 투고 시에는 자신의 소재 지역을 명시하고, 자신이 현지 수련자인지 여부 및 개인의 기본 상황을 설명하기 바란다. 인계받는 사람이 없는 지역이나 투고자가 계속해서 자신의 소재 지역을 알리기를 거부하는 경우, 원칙적으로 해당 지역의 주보 지방판 게재를 중단할 것이다.

정법수련 최후의 단계에서 우리 다 같이 정진하고 정법노정을 따라가며, 얼마 남지 않은 시간을 파악해 착실하게 사람을 구하자.

[수련인들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일반적으로 개인의 당시 수련 상태에 대한 인식일 뿐이며, 선의적인 교류를 통해 함께 제고하려는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12월 1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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