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헤이룽장성 통신원) 헤이룽장성 다칭시 자오저우현에 거주하는 73세 파룬궁수련자 쑹루이샹(宋瑞香)이 2025년 9월 8일 납치돼 다칭시 제2구치소에 감금된 후 박해로 혈압이 200mmHg까지 올라가고 심각한 폐기종 증상으로 생활을 스스로 할 수 없는 상태가 됐다. 2025년 11월 14일 그녀는 랑후루 법원에 모함당해 넘겨졌다.
쑹루이샹은 자오저우현에 거주한다. 그녀는 파룬궁 수련 전에 요추 디스크 3개 돌출, 위장병, 자궁근종 등 질병을 앓았는데 오랫동안 치료해도 낫지 않았다. 1998년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한 후 온몸의 질병이 모두 사라져 병이 없는 가뿐한 몸이 됐다. 그녀와 가족들은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20여 년간 중국공산당(중공)의 참혹한 박해를 받았으며 그녀의 남편과 남동생은 중공 박해로 사망했다.
2025년 9월 8일 오전, 쑹루이샹이 자오위안현 보허타이향 시장에서 사람들에게 파룬궁에 관한 진상을 알려주다가 누군가의 신고로 자오위안현 경찰에게 납치돼 다칭 제2구치소에 불법 구금됐다. 쑹루이샹은 공안에 의해 모함당해 2025년 9월 28일 랑후루 검찰원에 의해 불법 구속 승인됐다.
2025년 10월 중순, 변호사가 구치소에 가서 쑹루이샹을 면회했을 때 그녀는 이미 박해로 혈압이 200mmHg 이상으로 올라가고 심각한 폐기종 증상과 호흡곤란으로 걸을 수 없어 휠체어를 타야 했는데도 여전히 중공 사법부의 박해를 받고 있었다.
2025년 11월 14일 쑹루이샹을 모함한 이른바 소송 기록이 랑후루 법원으로 보내졌다.
쑹루이샹이 받은 중공 박해 사실 약술
1999년 7월 20일 중공은 장쩌민과 함께 파룬궁에 대한 잔혹한 박해를 미친 듯이 시작했다. 쑹루이샹은 여러 차례 납치, 구금을 당했고 불법 강제노동 기간에는 ‘매달기’ 고문, 전기봉 전기고문 등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쑹루이샹의 남편 마시청(馬喜成), 남동생 쑹루이이(宋瑞義)는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중공에 의해 수차례 납치, 구금, 구타, 강제노동, 고문 등의 박해를 받았다. 마시청은 2008년 12월 14일 58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고 쑹루이이는 2002년 11월 3일 48세의 나이로 억울하게 세상을 떠났다.
2000년 1월 쑹루이샹은 베이징에 청원하러 갔다가 납치돼 이란현 구치소로 끌려가 5개월간 불법 구금됐다. 그 기간 밖에서 찬바람에 얼도록 강요당하고 초고강도 장시간 노역에 시달렸으며 1500위안을 강탈당한 후에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00년 섣달그믐날(설날 전날) 쑹루이샹은 다시 이란현 구치소에 납치됐다.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하자 감옥경찰의 야만적인 강제 음식물 주입과 짙은 소금물 4병 주입을 당해 위가 타는 듯이 아파 바닥에서 뒹굴었다. 그 후 피를 토하고 음식을 먹을 수 없게 돼 단식 9일째 되던 날 숨이 끊어질 듯한 상태가 돼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00년 10월 쑹루이샹은 구치소에 납치돼 불법 구금됐다.
2001년 9월 쑹루이샹과 남편 마시청은 현수막을 걸었다는 이유로 누군가의 신고를 받아 이란 구치소에 납치됐다. 보름 후 그들은 2년 강제노동을 불법 선고받았는데 쑹루이샹은 하얼빈시 완자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박해받았고 마시청은 창린 노동수용소로 보내져 박해받았다.
쑹루이샹은 완자 노동수용소에서 ‘전향’을 강요당하며 혹독한 고문을 받았다. 매달기 고문, 전기봉으로 온몸 전기고문을 당해 무릎과 머리카락이 모두 타버렸고 팔은 두 달 넘게 들어 올릴 수 없었다.
2006년 7월 5일 쑹루이샹과 남편은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는 이유로 이란현 구치소에 납치됐다. 쑹루이샹은 단식으로 박해에 항의했고 13일 후 숨이 끊어질 듯한 상태가 돼서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13년 5월 14일 저녁, 쑹루이샹과 몇몇 수련자가 함께 파룬궁 서적을 공경하게 읽고 있을 때 다칭 유전 채유 10공장 차오양 공안분국의 양밍제(楊明傑) 등 십여 명의 경찰에게 납치됐다. 경찰 리옌쑹(李岩松)은 악의적으로 쑹루이샹의 수갑을 꽉 조여 수갑이 살 속으로 파고들게 했다. 그녀는 박해로 혈압이 260까지 올라갔고 구치소가 수용을 거부했지만 경찰은 강제로 그녀를 구치소에 보내 9일간 불법 구금한 후 거주지 감시로 집으로 돌려보냈다.
현재 쑹루이샹은 다칭 구치소에서 박해받아 스스로 생활할 수 없는 상태가 됐지만 여전히 불법 구금돼 있으며 공검법(공안·검찰·법원)의 박해에 직면해 있다.
관련 정보: 헤이룽장성 자오위안현 국보 대장 장쉬(張旭), 전화: 18846614888 다칭시 제2구치소 전화 위챗: 18045701224, 유선: 0459-2766592 다칭시 제1구치소 전화 위챗: 18045913910, 유선: 0459-2769163 다칭시 랑후루구 법원: 주소: 헤이룽장성 다칭시 랑후루구 시위안난루 시위안제 301호, 우편번호: 163453 법관: 장신러(張欣樂) 13359596629 사무실 전화: 0459-6585010 다칭시 랑후루구 검찰원: 주소: 다칭시 랑후루구 위먼제 139호, 우편번호: 163453
원문발표: 2025년 12월 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2/1/503162.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2/1/503162.htm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