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부님의 감당을 보고 느낀 충격과 부끄러움으로 원망 등 집착을 내려놓다’를 읽고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요 며칠 줄곧 명혜망 중국법회 교류문장을 보고 있습니다. 저는 법공부 팀에서 “법회 교류문장이 정말 좋아요. 《명혜주간》에 속속 실릴 텐데 여러분도 다 보실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했습니다.

명혜망 중국법회 교류문장은 편마다 저 자신의 부족함을 보게 했습니다. 다 보고 나서 독후감을 쓰려 했는데, 오늘 법회 교류문장을 다운로드한 뒤 기왕 하는 김에 오늘의 문장을 훑어보다가, 수련생이 쓴 ‘사부님의 감당을 보고 느낀 충격과 부끄러움으로 원망 등 집착을 내려놓다’라는 글을 보고 클릭해서 읽게 됐습니다. 보면서 저는 얼굴이 눈물범벅이 됐고, 사부님의 거대한 감당을 생각하니 소리 내어 울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저 자신의 수련 상태를 생각하니 또한 비할 바 없이 부끄러웠습니다.

사부님의 우주 정법(正法)은 이렇게나 어렵고, 사부님께서 제자를 제도하시는 것은 이렇게 힘듭니다. 우리가 다행히 사부님의 제자가 되어 우주 대법을 수련하는데, 저는 오히려 가정의 사소한 일에 꽁해 있었고, 모자간의 정 때문에 아이를 그리워하며 펑펑 울기도 했습니다. 그렇게 여러 해를 수련했으면서도 무슨 일이든 마음에 담아두지 않거나, 온종일 싱글벙글하며 개의치 않는 경지에는 도달하지 못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시고 각종 방식으로 저를 일깨워주셨지만 저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겠다는 결심을 하지 못했습니다. 이에 대해 저는 정말 뼈저리게 후회하고 있습니다! 이것은 제가 이 글을 읽고 저 개인이 미흡했던 부분에 관해 쓴 체험입니다.

아래에 저는 세 가지 측면에서 독후감을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사부님께서 우주 중생을 위해 비할 바 없이 거대하게 감당하시는 것과 현지 수련생들의 마비된 상태 또한 저를 무척 가슴 아프게 했습니다. 현지에서 제가 알고 있는 주변 상황 중 두 가지가 비교적 두드러집니다. 하나는 노년 수련생인데, 연세가 대략 76세에서 80대 사이인 수련생은 거의 모두 비교적 심각한 병업(病業) 가상이 나타났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그것을 소업(消業)으로 대하지 않고 병으로 대했으며, 모두 병원에 입원했고 거의 다 병을 핑계로 삼아 사람 구하는 일을 하지 않거나 할 수 없게 됐으며, 심지어 법공부와 연공마저 거의 하지 않습니다.

이는 법회 문장 ‘당신이 과감히 말하면 그는 과감히 탈퇴한다’의 수련생이 한 것과는 차이가 큽니다. 수련생은 글에서 다음과 같이 썼습니다. “작년에 제 배가 죽을 만큼 아파서 며칠간 도저히 잠을 잘 수 없었고, 아파서 바닥을 뒹굴었는데 주변 수련생들이 제가 고비를 넘기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제가 위에서 토해낸 것은 검고 냄새가 났지만 노년 수련생은 싫어하는 기색 없이 토사물을 치워주었고, 제가 발정념하도록 도왔으며, 심성에서 원인을 찾도록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많은 정(情), 질투심, 두려움, 이익심을 제거하고 생사의 고비를 넘겼습니다.”

또 한번은 병업 고비를 넘길 때였는데, 수련생은 글에서 이렇게 썼습니다. “밤에도 몸이 가려워서 자주 잠을 잘 수 없었고 다음날 좀 쉬고 싶었습니다. 저는 자신에게 말했습니다. ‘사부님께서 우리를 제도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고생을 하시고 얼마나 많은 고통을 당하셨는가. 나의 요만한 고통이 무엇인가. 나는 서둘러 나가서 진상을 알려야 해.’ 진상을 알릴 때 저는 산들바람이 등 뒤에서 불어오는 것을 느꼈고 몸도 그렇게 괴롭지 않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자비롭게 제자를 보살펴주시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에 대해 병업 고비를 잘 넘기지 못하는 우리 수련생들은 모두 비학비수(比學比修)하고 안으로 찾아야 합니다. 사부님께서 병업 고비에 관한 법을 아주 많이 말씀하셨는데, 여기저기 불편한 것을 만나면 사실 갚아야 할 업력(業力)이 있는 것입니다. 수련하여 신(神)이 되려는데 업을 갚지 않고 되겠습니까? 오염되고 혼탁한 몸을 가지고는 그 층차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동시에 우리는 심성을 제고해야 합니다. 수련이니까 무슨 일을 만나든 모두 정념(正念)이 있어야 합니다.

다른 한편으로:

구세력(舊勢力)이 정법을 집요하게 교란하며 수련인에 대한 이런 참혹한 박해를 일으켰기 때문입니다. 1999년 ‘7·20’부터 박해는 멈춘 적이 없고, 끊임없이 누군가가 납치되고, 감금되고, 판결받았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이 박해를 인정하지 않으시며, 우리도 인정하지 않습니다. 생각이 바르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도와주실 수 있습니다.

문제는 적지 않은 사람이 업력이 있고 누락이 있어서 수없이 박해받고 수없이 괴롭힘을 당하다 보니, 어떤 사람들은 법에서 법을 인식하지 못하고 자료를 배포하고, 삼퇴(중국공산당의 3가지 조직 탈퇴)를 권하고, 대법 진상을 알리면 박해당한다고 여겨서 기본적으로 사람 구하는 일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사실 이것은 바로 박해를 인정한 것이며, 구세력이 당신을 박해하려는 목적을 달성하게 한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집에서 사태를 관망하며 박해가 끝나기를 기다리고 사부님을 따라 집에 돌아가기를 기다립니다. 수련생 여러분, 수련의 길은 가시덤불이 우거져 있으니 당신이 수련의 길에 들어선 이상 고생할 준비를 잘해야 합니다. 각자의 수련 상태가 다르고 수련의 길, 수련 과정의 고난도 다릅니다. 어떤 상황을 만나든 사부님의 법에 따라 닦고, 사부님께서 하라고 하시는 대로 해야 합니다. 설령 여러 가지 원인으로 납치되고 판결을 받더라도 그 환경에서 사부님을 믿고 법을 믿어야 하며, 그 환경에서도 진상을 알리고 박해에 반대해야 합니다. 사부님은 불가능한 게 없으시니 사부님께서 당신을 성취시켜 주실 수 있습니다.

집에서 기다려서는 영원히 원만(圓滿)하는 그날이 올 수 없습니다. 집에 머물러 법공부하고 연공하는 것은 정법시기 대법제자의 수련 상태가 아닙니다. 수련생 여러분, 박해에 반대하고 모두 예전과 다름없이 세 가지 일을 잘해야 합니다. 모두 법을 스승으로 삼아 수련의 길을 바르게 걸어야 합니다.

우리가 이번 법회 문장을 잘 살펴봅시다. 예를 들어 ‘정법수련을 명석하게 인식해 신(神)의 면모를 드러내자’,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상)’ ‘두려워할 것은 아무것도 없다(하)’, ‘고위직 관료에서 자비로운 수련자로’, 그리고 ‘수련생들과 묵묵히 협력하며 함께 나아가다’ 등등, 그 안의 사례들은 모두 생동감 있고 여러분이 정진하며 앞으로 나아가도록 격려해줄 것입니다.

이 문장들을 다 본 후 우리는 자신이 미흡하게 한 점에 대해 매우 부끄러움을 느낄 것이고,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럽다는 것을 깊이 인식하게 되어 슬퍼서 눈물을 흘릴 것입니다. 진지하게 보고 자신의 부족함을 찾아봅시다. 수련생 여러분, 우리 수련의 길을 확고히 하고 분발하여 뒤를 쫓아 과실을 만회하고, 또한 신이 되어 봅시다. 그러면 사실 세 가지 일을 잘하는 것이 가장 안전함을 체험하게 될 것입니다. 우리는 바로 박해의 형세하에서, 압력 하에서, 갖가지 어려움 하에서 고생스럽게 위로 닦아 올라가고 위로 기어오르는 것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포기하지 않고, 게으르지 않고, 멈추지 않는 것입니다. 당신의 진정한 일사일념(一思一念)이 모두 법 위에 있다면 구세력은 감히 당신을 건드리지 못합니다! 사부님께서는 늘 우리 곁에 계시며 우리를 보살펴주고 계시니, 우리의 사전(史前) 대원(大願)을 실현합시다. 이렇게 하는 것은 중생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자 자신에 대해 책임지는 것이며, 또한 사부님께 감사드리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세 번째 측면의 문제를 이야기하겠습니다.

생각지도 못했던 것은 해외 중국인이 그렇게 많다는 점입니다! 거의 어느 나라나 중국인이 적지 않습니다. 특히 그런 선진국은 더 그렇습니다. 그곳에 거주하는 사람이든 그곳에 여행 간 사람이든 어디서나 중국 사람을 볼 수 있습니다. 관광 성수기에 태국은 매일 중국인 10만 명을 맞이합니다! 만약 더 많은 수련생이 그곳에서 진상을 알리고 자료를 배포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하지만 수련생의 말을 들으니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으로 여행 갔을 때 태국에서만 진상 전단을 배포하는 수련생 한 명을 봤다고 합니다.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의 각 관광지에서는 수련생을 한 명도 보지 못했다고 합니다.

아마 그곳의 수련인이 적어서겠지요. 제가 미국 캘리포니아로 여행 갔을 때 본 상황은 제 마음을 무척 괴롭고 아프게 했습니다! 그곳에는 중국인이 너무 많아서 거의 어디에나 있었습니다. 제가 그들에게 진상을 알릴 때 난이도는 대륙과 별 차이가 없다고 느꼈는데, 단지 신고하는 사람이 없을 뿐 그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의 거짓말에 깊이 중독돼 있었습니다. 탈퇴시킬 수 있고 태도가 좋은 사람은 논외로 하고, 진상을 듣지 않는 사람들에 관해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저는 마트에서 60세가량의 사람에게 말을 걸었는데 그녀는 “우린 그런 거 안 들어요, 파룬궁 수련하는 사람들은 다 나쁜 사람이에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그녀에게 그것은 중공의 거짓말이고 속임수이며, 그것은 중생을 해치는 것이라고 알려주었습니다. “우리 사부님께서는 우리에게 ‘진선인(眞·善·忍)’을 표준으로 좋은 사람이 되고 더 좋은 사람이 되라고 가르치십니다. 파룬궁을 수련하는 사람은 절대 나쁜 일을 하지 않습니다. 선생님은 절대로 중공의 거짓말을 믿지 마세요, 진상을 알면 복을 받을 것입니다.” 제가 아무리 말해도 그녀는 듣지 않았는데, 정말 중공의 거짓말에 너무 깊이 중독됐습니다.

우리가 한 공원을 지나갈 때 모두 자유 활동을 하게 되어 저는 얼른 사람을 찾아 진상을 알렸습니다. 주말 공원에는 젊은이, 노인이 모두 많았습니다. 몇 명을 탈퇴시켰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또 하나의 큰 공원에 도착했을 때, 단체 관광객들이 사방으로 돌아다니는 틈을 타 저는 서둘러 한 젊은이에게 말을 걸었습니다. 제가 그녀에게 막 파룬궁에 관해 이야기하자 그녀는 파룬궁이라는 말을 듣자마자 고개를 돌리고 가버렸고, 아이를 보고 있던 다른 젊은이에게 무언가 말하자 그 젊은이도 얼른 공원을 떠났습니다.

그 후 제가 또 일가족 세 식구에게 말을 걸었는데, 아마 그들도 방금 그 상황을 봤거나 제가 파룬궁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들었는지, 제가 아무리 그들에게 인사해도 못 들은 척했습니다. 그러고 나서 저는 팀을 따라갔습니다.

관광하는 길 내내 제 마음은 무거웠습니다. 첫째는 해외 수련생이 사람을 구하는 것도 쉽지 않다는 것을 체험했고, 둘째는 사악한 공산당이 중국인에게 얼마나 깊이 해악을 끼쳤는지, 얼마나 많은 사람이 거짓말을 믿고 진상을 듣지 않아 도태될 것인지 느꼈기 때문이며, 셋째는 저 자신을 반성해 보니, 아마도 제가 법공부가 부족하고 정념이 강하지 못해서 그들 배후의 사악한 요소를 해체하지 못해 그들을 구해내지 못한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이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저는 놀러 다닐 기분이 아니었고 마음이 몹시 괴로웠으며, 심장에서 피가 흘러나오는 것 같았습니다. 잘하지 못해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러웠고, 저는 쏟아지려는 눈물을 꾹 참았습니다. 동시에 저는 마음속으로 캘리포니아 등 지역의 대법제자들이 더 많이 나와서 대면해서 진상을 알릴 수 있기를 호소했습니다. 제가 가본 곳에는 중국 대륙 사람은 아주 많은데 수련인은 비교적 적었습니다. 그곳에는 더 많은 수련생이 가서 자료를 배포하고 대면해서 진상을 알려야 합니다.

이상은 현재 개인 차원에서 깨달은 것으로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께서 자비롭게 바로잡아주시기 바랍니다.

[수련생 간의 이성적인 교류는 통상적으로 단지 개인이 당시 수련 상태에서의 인식일 뿐이니, 선의로 교류하고 공동으로 제고합시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24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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