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항목과 가정에서의 수련 체험담

글/ 뉴질랜드 대법제자

[명혜망]

존경하는 사부님 안녕하십니까?
수련생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수련한 지 28년이 됐습니다. 수련 체험담을 한 번밖에 써보지 않은 것 같습니다. 저는 늘 제 수련이 매우 평범해서 쓸 만한 내용이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정체(整體)를 원융하는 것 역시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기에, 항목과 가정에서의 수련 체험담을 여러분과 함께 나누게 돼 매우 기쁩니다.

항목 중에서 자신의 과시심을 수련해 제거

저는 가정주부로 아이의 등교를 위해 뉴질랜드에 오게 됐습니다. 이 아름답고 자유로운 나라에 와서 저는 사부님께 한없는 감사를 느꼈습니다. 밤에 즉시 연공 장소를 찾았고 수련생들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저는 2014년 1월 뉴질랜드에 왔는데, 4월에 션윈 공연이 있었습니다. 당시 우편함에 전단지를 배포하는 일에 사람이 매우 부족했습니다. 어떤 수련생이 낮에 출근하고 밤에 우편함 배포를 한다는 소식을 듣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차를 몰고 아주머니 수련생들과 함께 매일 우편함 배포에 참여하기 시작했습니다. 생활이 넉넉해 일을 할 필요가 없었기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대법의 각종 항목에 적극적으로 참여했습니다. 하지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매우 강한 과시심이 생겼습니다.

2019년 1월 아이를 데리고 미국 노던 아카데미에 갔을 때 저는 학교 식당에서 요리하는 일을 했습니다. 요리하는 일은 마침 저의 특기였습니다. 부엌에서 일하는 것이 손에 익어 감사한 마음으로 매일 행복하게 일했습니다. 저의 미약한 능력으로도 대법 항목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에 사부님께 감사드렸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제때 심성을 수련하지 못하자 과시심은 점점 강해졌고 질투심도 드러났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한 수련생이 제 차를 타고 천국악단 단체 연습에 가는 길에 자신의 과시심을 교류하는 것을 듣고서야 저에게도 매우 강한 과시심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이런 마음은 스스로 똑똑하고 유능하며 정념이 강하다는 등의 착각을 일으키게 합니다.

저는 스스로는 질투심이 있다는 것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수련을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며 일을 수련으로 여겼습니다. 한번은 주방장이 캐나다 수련생에게 손님에게 줄 만두를 만들게 하고 저에게는 시키지 않았습니다. 게다가 그 수련생은 다른 사람이 도와주는 것도 허락하지 않았는데, 모양이 보기 좋지 않아 미관에 영향을 줄까 봐 걱정된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속으로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나중에 그 수련생이 만든 만두가 별로 맛이 없다는 것을 알고는 오히려 속으로 기뻐했습니다. 이것은 질투심이 작용한 것이 아닙니까! 또 다른 한 번은 손님들에게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주는 일이었는데, 주방장이 저에 대해 어느 정도 알게 된 후 저에게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저는 “그냥 그 정도 일은 도울 필요 없습니다”라고 말했지만, 사실 속으로는 ‘나한테 시키지 않았으니 안 도울 거야’라고 생각했습니다. 이것이 얼마나 좋지 않은 마음입니까? 저는 이 좋지 않은 마음을 반드시 수련으로 제거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2023년 에포크타임스(大紀元)에서 션윈 홍보를 협조했는데, 그해는 제가 처음으로 부스 설치와 후방 지원 관리에 참여했습니다. 사부님의 가지(加持)와 수련생들의 격려 아래 션윈 홍보 지원 임무를 순조롭게 완성했습니다. 창고 관리에는 여러 수련생이 참여했는데, 수련생들 모두 속인 직업이 있어서 퇴근 후에 창고에 가서 물품을 정리했고, 깔끔하게 정리한 후에야 늦게 귀가했습니다. 여러 가지 원인으로 창고를 계속 옮겼지만 수련생들은 아무런 불평 없이 묵묵히 협력했습니다.

2025년 다시 션윈을 홍보할 때 저는 부스 설치만 도왔는데, 매주 몇 번씩 물품을 출고하고 입고할 기회가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협조상 문제가 있다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처음에는 발견할 때마다 말로 지적하고 수련생이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불평했습니다. 나중에는 문제를 말로 지적하는 것이 틀렸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왜냐하면 사람마다 생각하는 관점이 다르고, 제 생각이 반드시 옳지는 않기 때문입니다. 과시심을 수련으로 제거하는 데 주의했고, 수련생의 장점을 더 많이 보려고 했습니다. 그 후 다시 문제가 발견되면 묵묵히 원만히 이루려 했고, 말로 지적하지 않았으며 타인을 배려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수련생이 여가 시간을 이용해 창고를 질서 정연하고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정리한 것을 보고 진심으로 존경심을 느꼈습니다. 모든 수련생은 각자의 장점이 있고 제가 배우고 본받을 만한 장점들이 있습니다. 제 자신의 격차를 발견했고 심성도 높아졌다고 느꼈습니다.

이와 동시에 에포크타임스 책임자가 저에게 신문사에서 광고 입력 업무를 조금 맡겼는데, 저는 이전에 컴퓨터로 일해 본 경험이 없었습니다. 이번 업무 경험을 통해 저는 세심함과 인내심이 크게 향상됐습니다. 다른 사람들이 저에 대해 오해하거나 이해하지 못할 때도 마음에 두지 않고 선한 마음으로 타인을 이해하는 법을 배웠습니다.

안일함을 돌파

뉴질랜드는 매우 특별한 나라로 기후가 좋고 사계절이 봄과 같습니다. 직장과 경제적 압박이 없어 환경이 너무 편안해 수련에서 나태해지기 쉽습니다. 가장 표면적인 표현은 ‘졸음’입니다. 막 법을 얻었을 때 아침 연공 때 졸음이 왔고, 아침 연공의 졸음을 돌파한 후에는 밤 12시 발정념을 할 때 졸음이 와서 12시까지 견지하기 어려웠습니다. 때로는 11시 30분에도 견디지 못하고 잠들었습니다. 뉴질랜드에 온 후 가장 큰 교란은 졸음이었습니다. 법공부할 때도 졸리고, 때로는 운전 중에도 잠들 수 있었습니다.

저는 잠을 잘 못 자는 사람이라 편안한 곳에 누워야만 잠들 수 있고, 장소가 바뀌면 수면에 영향을 받습니다. 뉴질랜드에서 션윈 공연을 하던 한 해, 책임자가 아침에 온라인으로 단체 법공부를 조직했습니다. 다 함께 법을 공부하니 집중이 잘 됐습니다. 한 글자 한 글자 또렷하게 읽어야지, 그렇지 않으면 틀리게 읽을 수 있기에 집중해서 법공부하니 많은 것을 돌파했다고 느꼈습니다. 매일 아침 한 강의 법을 읽고, 대그룹과 소그룹에서 다시 법공부를 하니 법공부 시간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저는 제 시간을 좀 더 바쁘게 배치해 게으름을 피울 기회를 주지 않았습니다. 또 영사관 앞 연공에서는 세 번의 정념을 발하는데 제 공간장이 많이 맑아졌다고 느꼈습니다.

한번은 미국 법회에 참석했는데 어떤 수련생이 매일 세네 시간만 자는 경험을 돌파한 것을 교류하는 것을 듣고 크게 감동했습니다. 저는 반드시 이 졸음을 돌파하겠다고 결심했고, 지금은 저도 진보하여 네 시간에서 네 시간 반만 자도 충분합니다. 오히려 더 많이 자면 불편합니다.

안일함의 또 다른 표현은 지각입니다. 법공부 지각, 연공 지각, 대그룹 모임 지각, 단체 연공 지각. 가장 심각한 교훈은 저의 이러한 상태가 이미 아이에게까지 영향을 미쳤다는 것입니다. 아이도 일 처리에 급하지 않고 서두르지 않으며, 산에 올라간 후에도 지각하는 것을 꺼리지 않았습니다. 저는 지각하는 행위를 재빨리 고쳐야겠다고 깨달았습니다.

저는 영화 《우리는 원래 신이었다》를 세 번 봤는데 감회가 깊었습니다. 봉황은 하늘에서 기천 대회에 지각해 결국 인간세상으로 내려와 법을 얻은 후에도 수련상에서 교란을 받았고, 주의식(主意識)이 강하지 못해 법공부에서 교란을 받았으며, 감정에서도 교란을 받았고, 법을 실증하는 일에서도 교란을 받았습니다. 또 다른 한 분은 하늘에서 위대한 신이었고 구천주야(九千晝夜)의 신(神)과 마의 대전에 참여한 적이 있었지만, 역시 대회에 지각하여 인간 세상에 왔다가 법을 얻지 못했습니다. 이 지각은 너무나 심각한 일입니다.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습니다. 저는 지각하는 나쁜 버릇을 고치기로 결심하고 되도록 모든 일에 지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수련에는 작은 일이 없습니다. 이전에는 제가 매우 선량하고 남 돕는 것을 좋아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했지만, 지금은 더 높은 층차의 법리로 헤아려 볼 때 반드시 옳은 것은 아니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수련인은 높은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제는 일을 할 때 타인을 배려하려고 합니다. 예를 들어 모두 단체 행사를 할 때 저는 혼자 집에서 조용히 있고 싶어 참여하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데, 그때 저는 이 일을 하는 것이 나 자신을 위한 것인지 아니면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인지 생각합니다. 다른 사람을 위한 것이라면 반드시 참여해 정체를 원융해야 합니다. 대그룹 법공부할 때도 다른 사람의 편의를 생각하고 저 자신의 편의를 생각하지 않습니다. 일찍 가서 차를 멀리 주차하고 가까운 주차 공간은 늦게 오는 수련생을 위해 남겨 둡니다.

모두 단체 활동을 조직할 때 책임자가 시키는 일은 무엇이든 하려고 노력하고, 최대한 협력합니다. 어떤 수련생은 삼퇴(三退: 중국공산당, 공청단, 소선대 탈퇴)를 권하거나 서명을 받는 것을 좋아하지만 깃발을 드는 것을 싫어하는 것을 보고, 저는 솔선해서 깃발을 들고 마음속으로 법을 외우거나 정념을 발해 중생들이 진상을 알게 하려 합니다. 저는 해외에서 정체를 원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가정에서 심성을 높이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닦다

저는 가정주부로서 남편은 수련하지 않으며, 가정 고비(關)를 늘 잘 넘기지 못했습니다. 자비롭고 위대하신 사부님께서는 제자에게 일부 업을 소멸해 주시지만, 또 다른 일부는 각 층차에 놓아두시고 우리가 심성을 높이도록 해주십니다.

하지만 생활 속에서 갈등이 닥쳤을 때 저는 자주 제가 연공인이라는 것을 잊었고, 담담하고 떳떳하게 고비를 잘 넘기지 못했으며, 갈등이 올 때마다 심성을 지키지 못했습니다. 인간 세상에서는 부부지만 법리상으로는 사람이 왜 세상에 살고 있는지, 인간의 삶을 누리러 온 것이 아니라 사부님을 도와 중생을 구하는 사명을 지니고 왔다는 것을 분명히 알고 있습니다.

때로는 고비를 잘 넘기지 못했는데, 자신을 속인으로 여겨 남편이 자신을 관심해 주기를 바라고 편안한 생활을 하고 싶어 했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것은 법리가 분명하지 않아서 불평불만이 생기는 것입니다. 겉으로는 남편의 단점이 많고, 가치관이 달라서 생기는 것 같지만, 높은 층차의 법리와 인간의 이치는 반대입니다. 그는 확실히 제가 수련하고 제고하도록 돕고 있는 것입니다. 저는 눈물을 머금고 참는 것에서부터 속으로 불평하며 참는 것을 거쳐, 법을 외워야 겨우 참을 수 있는 상태로 변했습니다. 환골탈태 할 정도로 저 자신을 변화시키지는 못했습니다. 아이가 션윈에 갈 때도 남편은 반대했지만, 그 과정에서 사부님과 대법에 대한 저의 믿음을 굳건히 하도록 도왔습니다. 만약 제가 사부님을 굳게 믿는다면 모든 기적이 일어날 것입니다. 생각해 보면 남편에게 감사해야 합니다. 그는 제가 수련하고 제고하도록 돕기 위해 온 것입니다.

올해 6월 아이가 여름방학으로 11일 동안 집에 돌아왔는데, 저는 심성 제고가 매우 어려웠습니다. 만약 아이의 방학이 좀 더 길었다면 저는 정신적으로 무너질 것 같았고 정신적 압박이 극한에 달했습니다. 아이의 비행기가 아침 5시에 공항에 도착하는데, 남편은 전날 밤에도 친구를 집에 불러 밤 11시가 넘도록 카드놀이를 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지 못해 공항에 아이를 마중 나가지 못했습니다. 말로는 아이를 데리러 간다고 했지만 침대에 누워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같은 비행기로 돌아온 친구의 부모는 아이가 이미 출구로 나왔다고 말했지만, 저는 아직 집에서 남편이 일어나기를 기다리고 있었고 아직 출발도 못 했습니다. 결국 저 혼자 급히 차를 몰고 공항에 가서 아이를 데려왔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에 우리 세 식구는 뉴질랜드 남섬으로 3일간 놀러 갔는데, 둘째 날 경찰이 남편에게 벌금을 부과했습니다. 두 가지 위반으로 벌금 300뉴질랜드달러(약 25만 원)을 냈습니다. 사실 이것은 제 심성이 제자리에 있지 않아 발생한 일입니다. 차를 몰고 여행하던 중 길에 일방통행 터널이 있었는데 우리는 신호등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때 뒤에서 젊은 여성이 운전하는 차가 와서 우리를 추월했습니다. 저는 “요즘 젊은 사람들은 예의가 없네. 우리를 추월하면 안 된지. 게다가 추월하고 나서도 운전을 아주 느리게 하다니”라고 말했습니다. 남편은 “당신은 수련인인데 왜 이래? 당신 기분 나쁘지?”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 차를 추월하고 싶었지만 남편은 추월하지 못하게 했습니다. 나중에 저는 운전하지 않겠다며 “당신이 운전하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사실 저는 남편이 제 말에 동조해주기를 바랐고 듣기 좋은 말을 듣고 싶었습니다. 그 결과 오후에 돌아오는 길에 경찰에게 벌금을 부과당했습니다.

또 아이가 떠나던 날 오전에, 저는 밥을 해놓고 오븐에 잣을 구워 아이에게 가져가게 하려고 했습니다. 남편이 주방에 와서 보더니 “덜 구워져서 냄새가 안 나네”라며 프라이팬을 꺼내 다시 볶으려고 했습니다. 그때 저는 속으로 불쾌한 마음을 억누르며 “절반만 볶으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이 볶은 것이 더 향기롭다며 모든 잣을 다 볶았는데, 모두 타 버린 것처럼 보였습니다. 법공부를 통해 잠시 후 마음이 더 이상 요동치지 않고 평온해졌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아이에 대한 정(情)이 너무 깊었기 때문에 마음이 불편했던 것입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남편이 잘못한 것 같았지만, 사실은 제 정이 너무 깊었기 때문에 그것을 제거하도록 도와준 것입니다. 이 열흘 동안 기적도 일어났는데, 사부님의 가지 아래 아이가 새 여권을 순조롭게 발급받아 예정대로 학교로 돌아갔습니다.

이제 저는 최대한 남편에게 아침식사를 차려주고 그가 친구 집에 갈 때 함께 가 주려고 합니다. 남편은 친구들 앞에서 자신의 아내가 파룬궁을 수련한다고 감히 말하지 못하고, 친구들이 아이에 대해 물어봐도 아이가 어떤 대학에 갔는지 감히 말하지 못하는 등 심리적 압박이 매우 클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는 수련하지 않으므로 우리를 완전히 이해할 수 없습니다. 저는 남편을 이해해야 합니다.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수련의 길을 안배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제 주변의 모든 좋은 일, 나쁜 일 모두 좋은 일이고, 저를 제고시키도록 배치된 것입니다.

맺음말

한 생명이 대법제자가 될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행운인지 모릅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고도(苦度)에 무한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인간 세상의 생활 속에서 시시때때로 저 자신을 수련인으로 여기고, 일념일행마다 저 자신을 바르게 하며, 사부님의 가르침을 명심하겠습니다. 그 어떤 갈등을 만나더라도 제가 어디에서 잘못했는지, 어떤 좋지 않은 마음이 초래했는지 안으로 찾아보겠습니다. 제 마음에 공을 들여야 합니다. 마지막 수련의 길을 잘 걸어가겠습니다.

법에 부합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면 수련생 여러분의 자비로운 지적을 바랍니다.

(2025년 뉴질랜드 법회 원고)

 

원문발표: 2025년 11월 7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1/7/50219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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