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농촌 여성으로 올해 72세이며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습니다. 수련하기 전에는 병마에 시달렸지만 수련한 후에는 병이 없어 몸이 가볍습니다. 저는 최근 원망심과 억울한 마음을 제거했던 과정을 글로 써서 수련생들과 교류하고, 수련생들이 이를 보고 경계하길 바랍니다.
우리 마을에는 세 사람이 연공하는데 저 외에 두 수련생을 각각 A, B라고 부르겠습니다. 우리는 셋이 우리집에서 법공부를 합니다. A 수련생은 자주 법공부를 하러 오지만 B 수련생은 드물게 옵니다. 수련을 하는 둥 마는 둥 하는 것입니다. 요 며칠 그녀가 법공부를 하러 왔습니다. 하루는 그녀가 돌아갈 때 벽에 걸어 두었던 차 키가 달린 귀이개와 손톱깎이 세트를 떼어 갔습니다. 일이 너무 갑자기 일어나서 저는 저 자신을 고비를 넘기고 있다고 생각하지 못하고 사람의 이치로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저걸 몇 년 동안 걸어뒀는데, 어떻게 당신 것이 돼요? 그리고 내 차 키도 있어요.” 그녀는 “제 손자가 방금 산 거예요”라고 말하고 그냥 가져갔습니다. 저는 ‘이 사람은 왜 이렇지? 보통 사람보다도 못하네. 거짓말이 저렇게 빨리 나오다니’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또 ‘이 일은 정상이 아니야. 그녀는 밖에 나갔다 돌아올 때 집을 못 찾는 등 머리에 문제가 생겼다고 하던데, 내가 그녀와 다툴 수는 없어. 이 일(뇌 질환)로 갑자기 발작이라도 하면 어떻게 하지?’라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사람의 마음으로 이 일을 생각했습니다.
이틀이 지나 그녀가 다시 와서 “내 열쇠 꾸러미는 어디 있어요?”라고 물어보자 저는 또 멍해졌습니다. 저는 “당신 집 열쇠가 언제 우리집에 있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며칠 됐어요. 당신 집 벽에 걸어뒀잖아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당신은 나한테 말도 안 했고 나도 못 봤어요! 내가 어디 가서 당신 열쇠를 찾아야 하죠?”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그 열쇠 꾸러미는 우리집 여러 방 열쇠와 차 열쇠예요”라고 말하고는 화를 내며 돌아갔습니다.
저는 ‘내가 무슨 고비를 넘기고 있는 거지?’라고 생각하며 안으로 찾았지만 수많은 사람 마음만 찾았을 뿐 근본적인 문제를 찾지 못했습니다. 저는 다시 사람의 마음으로 ‘이건 너무 심하잖아. 당신 집 열쇠를 우리집에 뒀다고? 정말 황당하네’라고 생각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제가 깨닫지 못하는 것을 보셨습니다. 또 이틀이 지나 그녀가 다시 와서 “내 플레이어를 가지러 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언제 플레이어를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며칠 됐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플레이어를 왜 가져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당신 것만 쓸 수는 없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어디에 두었는데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당신 집 장롱에 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당신이 둔 곳에 가서 찾아보세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장롱 두 개를 찾았지만 못 찾고 고개를 돌려 의자 위의 수건을 보더니 “이 수건 내 거예요. 이걸로 플레이어를 싸왔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수건을 들고 있다가 침대 위에 있는 플레이어를 보고 “바로 이거예요. 그리고 이 상자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언제 샀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어떤 수련생이 사준 거예요”라고 했습니다. 저는 “이건 내가 산 지 며칠 안 됐는데, 비닐도 안 뜯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녀는 수건만 들고 떠났고 플레이어는 가져가지 않았습니다. 저는 그녀가 업을 짓게 될까 봐 그녀에게 가져가라고 말하지 않았습니다.
이때 그녀에 대한 저의 원망심이 생겨났습니다. 그녀의 행동은 보통 사람만도 못하고 너무나 우스웠습니다. 저는 여전히 사람의 이치로 저울질했고 지금 생각해보니 정말 깨달음이 너무 낮았습니다. 사부님께서 아무리 일깨워주셔도 저는 깨닫지 못했습니다. 안으로 찾아서 원망심을 찾았지만 중시하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수건을 가져갔지만 저는 ‘필요 없어’라고 생각했습니다. 열쇠도 저에게 하나 더 있으니 그녀와 다투지 않았습니다. 그녀가 법공부에 오지 않아 제가 두 번 불렀지만 그녀는 오지 않았습니다.
이때 A 수련생이 등장했습니다. 그녀는 저에게 단호하게 “그녀를 불러내야 해요(법공부를 하러 오도록). 당신 두 사람이 다퉜는데, 그녀가 플레이어가 자기 거라고 말했는데 당신이 주지 않아 그것 때문에 그녀가 (법공부를 하러) 오지 않는다고 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A의 이 말은 저의 원망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저는 “그건 내가 방금 산 거고 당신도 알잖아요. 그런데 어떻게 그녀 것이 돼요? 그녀가 거짓말을 잔뜩 했는데 당신은 그걸 믿어요?”라고 말했습니다. A는 화가 나서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며 “당신에게 이익심 등이 있어요. 겨우 몇십 위안이잖아요!”라고 말했습니다. 저는 “돈은 상관 안 해요. 저는 득과 실의 관계를 알아요. 그녀에게 주는 것은 그녀가 업을 짓게 하는 것 아닌가요?”라고 말했습니다. A는 “우연한 일은 없어요. 남의 것이 아니라면 어떻게 자기 것이라고 말할 수 있겠어요?”라고 했습니다.
A가 떠난 후 저의 억울함과 원망심이 뇌 속에서 파도처럼 밀려왔습니다. 이런 상태가 옳지 않다는 것을 알고 발정념으로 제거했지만 잠시 후 다시 올라와 제거되지 않고 억누르려 해도 억눌러지지 않았습니다. 잠을 못 자고 있는데 ‘딱’ 하는 소리가 들려 무슨 일인지 보려고 했습니다. 불을 켜보니 전등이 바닥에 떨어져 있었지만 불은 켜져 있었고 망가지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제가 이 고비를 넘기지 못하고 떨어졌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어서 저의 새 프린터 헤드가 막혔고 검은색이 나오지 않기 시작했습니다. 세척 후 네 가지 색이 모두 막혔습니다. 저는 이 고비를 아직 넘기지 못했고 제 마음이 막혀 있으니 기계도 막힌 것이며 문제는 모두 저에게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저는 ‘사부님께서 시시각각 날 보살피고 일깨워주고 계시며, 사부님께서 또 날 위해 마음을 쓰신다’고 느꼈습니다. 사부님 감사합니다!
저는 조용히 법공부를 하다가 ‘각지 설법10-맨해튼 설법’에서 사부님께서 하신 말씀을 배웠습니다. “당신들은 지금부터 시작해서 또 이러해야 하는데, 당신이 옳든 그르든, 이 문제는 한 수련인에 대해 말한다면 전혀 중요하지 않다. 논쟁하고 논쟁하고 하지 말고, 누가 옳고 누가 그른지 강조하지 말라. 어떤 사람은 줄곧 자신이 옳다고 강조하는데, 당신이 옳았고 당신이 잘못이 없다 한들, 또 어떻단 말인가? 법에서 제고했는가? 사람의 마음으로 옳고 그름을 강조하는, 이 자체가 바로 틀린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은 속인의 이치로 당신 자신을 가늠하고 있고, 다른 사람에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신이 볼 때 세간에서 한 수련인의 옳고 그름은 전혀 중요하지 않고,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 것이 오히려 중요하며, 수련 중에서 당신이 어떻게 사람 마음의 집착을 제거하는지가 비로소 중요한 것이다. (박수) 아무리 큰 억울함에 직면해도 모두 아주 태연하게 대할 수 있고, 모두 마음을 움직이지 않을 수 있으며, 모두 자신을 위해 구실을 찾지 않는다면, 많은 일에서 당신은 논쟁할 필요조차도 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당신이 수련하는 이 길에는 어떠한 우연한 일도 없기 때문인데, 아마 서로 이야기하는 중에 당신을 건드리고 당신과 이해관계가 있는 모순을 발생시키는 이런 요소는 바로 사부가 마련해준 것일 것이다. 아마 그가 말한 그 한 마디가 당신에게는 매우 자극적이고, 당신의 아픈 곳을 건드렸기에, 당신은 자극을 받았다고 느낀다. 아마 당신은 정말로 억울하겠지만, 그러나 그 한 마디 말은 꼭 그가 말한 것이 아닐 수도 있으며, 아마 내가 말한 것일 수도 있다. (뭇사람 웃음) 그때 나는 당신이 이 일을 어떻게 대하는지 보려고 하는데, 그때 당신이 그를 들이받는다면 사실 당신은 나를 들이받고 있는 것과 같다. (웃음) (뭇사람 웃음, 박수) 우린 오늘 여기까지 이야기하자. 그러한 것들을 내가 당신들을 위해 모조리 떼어버릴 수 있으나, 양성된 습관은 당신들이 반드시 제거해야 하며, 반드시 제거해야 하고, 반드시 제거해야 한다. (박수)”
사부님의 이 단락의 법을 배우자 제 마음이 뚫렸습니다. 저는 제가 겪은 이 모든 일들이 사부님께서 수련생을 이용해 저의 원망심과 억울한 마음을 제거하게 하시고 저를 제고시키려는 것임을 깨달았습니다. 또 사부님께서 마음 쓰시게 됐습니다! 수련생이 억울함을 겪게 됐습니다. 이 자리에서 수련생에게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비롭게 보호해 주신 사부님께 감사드립니다! 도움을 주신 수련생께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11월 5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원문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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