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광둥성 통신원) 광둥성 잔장시 츠칸구 파룬궁수련자 위메이(余梅)와 우사오촨(吳少川) 두 여성이 2024년 9월 16일 잔장시 공안국 츠칸 분국 및 하이톈 파출소, 춘진 파출소 경찰에 납치돼 잔장시 구치소에 감금됐다. 그들은 잔장시 츠칸구 검찰원에 넘겨져 2025년 3월 19일 불법 재판을 받았고, 최근 잔장시 츠칸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3년형을 선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58세인 위메이는 1997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해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면서 심신이 모두 좋아졌다. 수련 전 그녀는 난치병을 앓고 있었고, 그 고통은 말로 표현할 수 없어 차라리 죽는 게 낫다고 생각할 정도였다. 수련 후 그녀의 난치병은 사라졌고 심신이 건강해져 내면의 즐거움을 느꼈다. 위메이는 파룬따파에 무한한 감사를 느끼며, 생활과 직장에서 늘 파룬따파가 가르치는 ‘진선인’ 원칙에 따라 행동하며 어디서나 사람들을 선하게 대했다.
올해 62세인 우사오촨은 딸이 한 살도 안 됐을 때 전남편이 집을 나갔는데, 돈 한 푼 남기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그녀의 돈을 훔쳐가 그 후로 소식이 끊겼다. 이 심한 충격으로 그녀는 여러 질병을 앓게 됐다. 얼굴에 가득한 황갈색 주근깨, 두통, 현기증(심할 때는 하늘과 땅이 빙빙 도는 듯했다), 구강궤양(심할 때는 음식을 먹을 수 없고 물 마시기도 어려웠다), 비염, 불면증, 좌골신경통, 허리 통증, 유선증식증 등 다양한 질병에 시달렸다. 그녀는 하루 종일 무기력했고, 다리에는 마치 납을 채운 것처럼 무거웠으며, 성격은 내성적으로 변해 사람들과 어울리기를 꺼리고 비관적이며 소극적으로 인생의 방향을 잃었다. 1998년 우사오촨은 다행히 파룬궁을 수련하게 됐고, 한 달 후 그녀의 모든 병이 나았다. 얼굴색은 불그스름해졌고 걸음은 가벼워졌으며, 낙관적이고 명랑해졌다. 또한 어디서든 진선인으로 자신을 요구하며 자신을 바로잡았고, 진정으로 병 없이 몸이 가벼워지는 행복과 아름다움을 체험했다.
2023년 5월 14일, 위메이와 우사오촨은 밖에 나가 사람들에게 파룬궁 진상을 알리다가 한 여대생의 악의적인 신고로 오후 5시경 경찰에 납치돼 츠칸구 춘진 파출소로 끌려갔다. 파출소에서 경찰은 두 파룬궁수련자에게 수갑을 채우고 강제로 몸수색을 하고 사진을 찍었으며 지장을 찍도록 강요했다. 위메이가 협조하지 않자 몇몇 건장한 남자들이 강제로 그녀를 제압하고 칼로 손가락에 상처를 내 피를 묻혀 지장을 찍었다. 경찰은 위메이의 집 열쇠를 빼앗아 그날 밤 11시경 그녀를 강제로 끌고 가 불법 가택수색을 했다. 밤 8시 이후, 그들은 잔장시 구류소(잔장시 마약재활원)로 이송돼 15일간 불법 구금됐다.
2024년 9월 16일 오전, 위메이와 우사오촨은 잔장시 츠칸구 광후이 시장에서 조리된 음식을 사다가 잔장시 츠칸구 공안분국 및 그 산하 하이톈 파출소, 춘진 파출소의 악덕 경찰에게 납치됐고, 그 후 약 10명의 경찰이 두 사람의 집을 각각 가택수색하고 물품을 강탈했다. 우사오촨의 집은 문을 부수고 침입했고, 위메이의 집은 위메이의 열쇠를 빼앗아 문을 열고 들어갔다. 이리하여 경찰은 대법 서적, USB 등 개인 물품을 약탈했다. 가족은 경찰이 소지한 소위 ‘수색영장’에 붉은 도장만 있고 서명은 없는 것을 어렴풋이 봤을 뿐이다. 합법적인 수색영장은 현급 이상 공안국 책임자의 서명과 날인이 있어야 한다.
위메이와 우사오촨은 잔장시 구치소로 이송돼 불법 감금됐고 잔장시 츠칸구 검찰원과 법원으로 넘겨졌다. 2025년 3월 19일, 우사오촨과 위메이는 잔장시 츠칸구 법원에서 불법 재판을 받았다. 법정에는 모카이청(莫凱程), 양잉잉(楊瑩瑩), 우추이핑(吳翠萍) 세 명의 판사가 있었다. 사건의 소위 ‘증인’은 한 명도 출석하지 않았다. 전체 재판 과정은 대부분 서기원과 변호인 간의 문답과 기록으로 이뤄졌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 정치깡패 집단은 파룬궁에 대해 전례 없는 박해를 미친 듯이 시작했다. 전국적으로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고 각종 거짓말을 지어내 파룬궁을 비방하며 증오를 선동했고, 진선인에 따라 좋은 사람이 되려는 수억 명의 파룬궁수련자를 적으로 만들었으며, 수련을 견지하는 파룬궁수련자들에게 온갖 박해를 가했다. 우사오촨은 여러 차례 박해를 당해 납치, 감금, 강제 세뇌를 당했다. 그녀의 딸은 어머니의 관심과 가르침을 자주 받지 못했고, 경찰의 납치와 가택수색에 대한 공포, 학교에서 교사와 학우들의 차별 등으로 어린 마음에 심각한 상처를 입었다. 원래 천진하고 활발했던 딸은 성격이 내성적으로 변했다.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광둥 잔장시 우사오촨, 구치소에 2개월 넘게 불법 감금돼’를 참고하기 바란다.
위메이는 진선인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오랫동안 박해를 받아왔다. 여러 차례 중공 경찰에 납치됐고 구류소, 구치소, 세뇌반, 노동수용소, 감옥에 불법 감금된 적이 있으며, 그 기간에 잠을 재우지 않기, 화장실 사용 금지, 열흘 밤낮 벌 서기, 혼수 상태에 이를 정도의 구타, 음부에 단단한 물건 쑤셔 넣기 등 잔인한 고문을 당했다. 그녀는 여러 차례 박해로 생명이 위독했다. 그녀의 남편은 불안과 공포 속에서 우울증을 앓다가 2006년 마흔 살도 안 돼 슬프게 세상을 떠났다.
위메이는 2016년 8월 진상 자료를 배포하다가 경찰에 납치돼 2017년 12월 잔장시 츠칸구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4년형을 선고받았다. 광둥 여자감옥에서 박해받아 머리가 모두 하얗게 세었고 앞니 3개가 부러졌다. 출소 전 약물 박해를 당해 머리와 뇌신경이 터질 듯이 아프고, 오한과 발열, 전신 가려움증, 메스꺼움, 불안감 등 마치 폭탄이 머릿속에서 터지는 듯한 증상이 나타났다. 출소 당시 박해로 인해 그녀의 몸무게는 65kg 이상에서 30~35kg으로 줄었다.
위메이가 겪은 박해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명혜망 기사 ‘4년간의 억울한 옥살이, 잔장 위메이 박해로 몸무게 35kg으로 줄어’, ‘세 차례의 혹독한 고문으로 생명 위독, 광둥성 잔장시 위메이 장쩌민 고소’, ‘거듭된 잔혹한 박해, 광둥 잔장시 위메이 또다시 불법 감금돼 모함당해’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원문위치:
正體 https://big5.minghui.org/mh/articles/2025/10/17/501567.html
简体 https://www.minghui.org/mh/articles/2025/10/17/501567.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