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후베이성 다예시 주시샤, 또 2년 불법 형을 선고받아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다예시 파룬궁수련자 주시샤(朱細霞)는 2024년 5월 22일 집에서 경찰에게 납치돼 다예 구치소로 끌려갔고 6월 6일 황스 구치소로 보내져 계속 구금되며 모함당했으며 최근 2년형을 불법 선고받았다고 전해졌다. 그녀는 이미 상소했다고 한다. 이것은 그녀가 두 번째로 불법 선고를 받은 것이다.

주시샤는 다예시 밍산(茗山)향 판다오(範道)촌에 살고 있으며 그녀는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한 후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 심신으로 혜택을 받았다. 그녀는 수련 전 장기간 어지럼증과 두통에 시달렸고 나중에는 심각해져 두뇌가 문제를 생각할 수 없게 됐으며 사지에 힘이 없어 침대에 두 달간 누워 있었고 정신이 거의 무너질 지경이었다. 1999년 7월 주시샤는 파룬궁 저서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사람이 ‘진선인’의 법리에 따라 좋은 사람이 돼야 희망이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녀가 대법 사부님의 설법 녹음을 들었을 때 머리가 어지럽지도 아프지도 않았고 두뇌가 맑아졌다. 그때부터 주시샤는 정신이 활기차고 병 없이 몸이 가벼워졌다.

중국공산당(중공) 악당이 파룬궁을 미친 듯이 박해하는 가운데 주시샤는 신앙을 견지했다는 이유로 세뇌반과 구치소, 감옥에 불법 구금돼 유린당했다. 2008년 3월 18일 주시샤는 집에서 다예시 공안국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대대와 ‘610사무실’(중공이 불법적으로 설립한 파룬궁 박해기구)이 밍산 파출소와 결탁해 우한 탕쉰후(湯遜湖) 세뇌반으로 납치했고 강제 세뇌로 30여 일간 유린당했다. 그 기간 그녀는 3일 연속 대뇌 중추신경을 파괴하는 독약을 주사 맞았고 한때 기억을 잃었다.

2015년 6월 주시샤는 법에 따라 최고검찰원과 최고법원에 파룬궁 박해 원흉 장쩌민(江澤民)을 고소했다. 2015년 10월 3일 다예시 공안국 국보대대가 밍산 파출소 경찰과 결탁해 장을 고소한 상황을 묻는다는 구실로 주시샤를 파출소로 납치했다. 경찰은 또 주시샤의 집 열쇠를 빼앗아 가택수색을 하고 집에 있던 파룬따파 서적과 컴퓨터, 몇만 위안의 현금 등 사유재산을 약탈했다. 당일 오후 주시샤는 황스시 제1 구치소로 보내져 구금되며 모함당했다.

2017년 3월 30일 주시샤는 다예시 법원에 의해 4년형을 불법 선고받았고 벌금 5000위안을 강탈당했다. 같은 해 7월 13일 그녀는 후베이성 여자 감옥으로 보내져 7감옥구역 2분감옥구역에서 온갖 박해를 당했다. 감옥경찰은 죄수를 시켜 밤낮으로 주시샤에게 세뇌 박해를 진행하며 강제로 ‘전향’시켰다. 주시샤는 자주 밤낮으로 서 있는 벌을 받았고 조금이라도 요구에 맞지 않는 자세를 취하면 감옥경찰 차이원쥐안(蔡文娟)은 죄수 리진어(李金娥)를 방임해 그녀에게 폭행을 가했다. 감옥경찰 장이(張怡)는 소위 ‘폭로 비판서’를 가져와 주시샤에게 그것을 읽도록 강요했고 주시샤가 읽지 않으면 체벌을 받았으며 마약 복용자 두 명이 한 명씩 주시샤의 발 하나를 밟았다. 주시샤는 고문을 받아 두 다리가 부어올랐고 때로는 정신이 몽롱하고 정신이 흐려졌다. 주시샤는 수면을 박탈당하고 장시간 서 있는 벌을 받았으며 박해를 받아 기절한 후 감옥경찰 차이원쥐안은 죄수를 시켜 그녀 몸에 물을 끼얹었고 또 마약 복용자 후추샹(胡秋香)을 시켜 그녀의 두 손을 등 뒤로 비틀어 강제로 서명하게 했다. 때로 주시샤는 고문을 받아 정신이 몽롱했고 두 손이 등 뒤로 묶여 철문에 매달렸으며 밤에 노예노동을 하는 사람들이 곧 돌아올 때 그녀를 내려놓았다. 감옥경찰 차이원쥐안은 또 마약 복용자 후추샹에게 지시해 냄새나는 신발 깔창을 주시샤의 입에 쑤셔 넣게 하고 다시 투명 테이프로 그녀의 머리와 얼굴, 입을 철문에 감아 주시샤는 거의 질식할 뻔했다. 그들은 또 주시샤를 철문에 거꾸로 묶어 매달았다. 주시샤는 감옥경찰이 가져온 약을 강제로 먹은 후 그녀는 입꼬리에서 침이 저절로 밖으로 흘러나왔고 머리가 멍했으며 손도 잘 움직여지지 않았고 몸이 허약하게 붓기 시작했다. 주시샤는 또 강제로 노예노동을 하며 의류를 생산했다.

2019년 8월 주시샤는 4년간의 억울한 옥살이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후 현지 파출소와 610 인원이 그녀를 끊임없이 괴롭히고 협박했으며 그녀를 황스 세뇌반에 납치하겠다고 위협했다. 국보대대는 또 사람을 보내 주시샤가 경영하는 가게 카운터 아래에 도청기를 설치해 오랫동안 두었고 나중에 그녀가 발견했다.

2022년 5월 6일 오후 다예시 공안국 국보대대, 밍산 파출소, 다예시 610의 일당이 모의해 주시샤를 세뇌반으로 납치해 박해했다. 당시 주시샤는 집에 없었고 이 일당은 주시샤의 집 대문을 부쉈으며 나무문이 부서져 큰 구멍이 났다. 주시샤는 어쩔 수 없이 반년 넘게 떠돌며 지냈다.

2023년 7월 1일 오전 11시가 넘어 다예시 밍산향 정부 인원 펑(彭)모와 610의 황하이칭(黃海靑) 및 현지 파출소의 쉬(徐)모 세 사람이 곧장 주시샤의 집으로 쳐들어갔고 당시 그녀의 집에서는 방충망을 설치하고 있었다. 황하이칭은 2층에 올라가자마자 휴대폰으로 주시샤를 향해 사진을 찍었다. 주시샤는 몸을 돌려 부엌에 가서 마스크를 썼고 황하이칭은 “당신이 마스크를 써도 당신의 사진을 찍어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명혜망이 보도한 정보에 따르면 2024년 알려진 바로는 후베이성에서 445명(연인원)의 파룬궁수련자가 중공의 다양한 형태의 박해를 받았으며 그중 9명이 중공의 박해로 세상을 떠났고 52명이 불법 선고를 받아 벌금 총 11만 8000위안을 강탈당했으며 29명이 구치소에 불법 구금돼 검찰원과 법원에 모함당해 불법 선고에 직면했고 188명이 납치됐으며 27명이 세뇌반에 불법 구금됐고 140명이 괴롭힘을 당했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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