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랴오닝 통신원) 랴오닝성 푸순시 신빈현 파룬궁수련자 리칭성(李慶勝)은 2024년 12월 법원에서 불법적으로 2년형을 선고받았으나 건강검진 불합격으로 당시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당했다. 79세인 리칭성은 2025년 8월 다시 집에서 경찰에 납치돼 신빈현 구치소에 감금됐다. 그는 9월 13일 랴오닝성 진저우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리칭성이 중국공산당에 박해당한 사실 약술
2023년 11월 14일 오전, 리칭성은 융링진 자허촌에서 주민들에게 진상을 알리던 중 악의적인 신고를 받고 융링진 파출소 경찰에 납치됐다. 그는 혈압이 200이 넘어 건강검진에서 불합격돼 구치소에서 수용을 거부당하자, 신빈현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 경찰은 ‘처분보류’로 그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2024년 4월 초, 융링 파출소 경찰은 두 차례 리칭성의 집을 소란하며 여전히 파룬궁을 수련하는지, 자료를 배포하러 나가는지 등을 물었다. 며칠 후 순청구 검찰원에서 리칭성에게 신빈현 검찰원으로 오라고 전화했으나 그는 협조하지 않았다. 4월 22일, 푸순시 순청구 검찰원 소속 여성 2명과 남성 1명이 리칭성에게 ‘심사기소 단계 변호인 위임/법률 지원 신청’ 통지서를 전달하며 그의 사건을 순청구 법원으로 이송했다고 알렸다. 9월 4일, 푸순시 순청구 법원 소속 여성 1명과 법원 경찰 2명이 리칭성의 집에 와서 ‘푸순시 순청구 검찰원 기소장’을 전달했다. 검사는 류리나(劉麗娜)이고 검사보조는 왕치(王琪)였다. 순청구 검찰원이 그를 순청구 법원에 불법 기소한 것이다.
2024년 11월 14일 오전, 푸순시 순청구 법원, 신빈현 공안국, 융링진 파출소 소속 10여 명이 리칭성의 집에서 불법 재판을 진행했고, 판사는 영상으로 이른바 ‘재판’을 진행했다.
2024년 12월 6일 정오, 법원과 파출소 소속 5, 6명이 리칭성의 집에 와서 판결문을 전달했다. 순청구 법원은 당시 78세였던 리칭성에게 불법으로 징역 2년과 벌금 2천 위안을 선고했다. 재판장은 마웨(馬躍), 재판원은 리전(李震)과 리샤오둥(李曉東), 서기원은 성밍(盛銘)이다. 경찰이 리칭성을 구치소로 이송했으나 건강검진 불합격으로 수용이 거부돼 집으로 돌아갈 수 있었다.
2025년 3월 3일, 푸순시 순청구 법원 직원이 리칭성의 집에 와서 소위 ‘수감 집행 결정서’를 전달하고 그를 다시 구치소로 이송했으나, 건강검진에서 여전히 불합격돼 구치소는 두 번째로 수용을 거부했다.
2025년 8월 26일, 융링진 파출소 경찰이 다시 리칭성의 집에 들이닥쳐 건강검진을 이유로 그를 신빈현 구치소로 납치했다. 2025년 9월 13일, 리칭성은 랴오닝성 진저우 감옥으로 이송돼 박해받았다.
원문발표: 2025년 10월 11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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