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혜망](산시성 통신원) 2025년 9월 초순, 산시(陝西)성 한중시 파룬궁수련자 위샤오후이(餘曉慧)가 현지 파출소 경찰들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다. 경찰들은 그녀의 대법 서적과 재생기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 갔다.
위샤오후이는 50대 여성으로, 선천성 심장병인 팔로사징을 앓았다. 늘 얼굴이 어둡고 입술이 보랏빛이었으며, 열 손가락이 곤봉 모양으로 부어 사계절 내내 부기가 가라앉지 않았다. 걸을 힘도 없어 두 걸음을 걷고 세 번을 쉬어야 할 정도였다.
병이 발작하면 온몸에 땀이 나고 심장이 빨리 뛰었으며, 가슴 통증과 호흡 곤란을 겪고 토하고 설사했다. 어릴 때부터 부모가 그녀를 데리고 병원을 찾아다녔지만, 수많은 약을 먹어도 효과가 없었다. 발병할 때마다 고통스러워하며 링거를 맞거나 입원을 해야 했고, 죽음이 늘 그녀를 따라다녔다. 삶이 죽는 것보다 더 힘들었기에, 늘 눈물로 세월을 보냈다.
1997년, 위샤오후이는 파룬궁 수련을 시작했다. 법공부와 연공을 통해 그녀의 모든 병증이 사라졌다. 몸이 가뿐해지고 걸음걸이가 가벼워졌으며 힘이 생겨 피곤함을 느끼지 않았다. 마음도 밝아져 더 이상 슬픔에 잠기지 않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게 됐고 집안일도 할 수 있게 됐다.
병뿐만 아니라 성격까지 좋아지자 가족들은 그녀의 변화를 보고 기뻐했다.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는 위샤오후이가 죽을 위기에서 살아나도록 했다.
1999년 7월 20일 중국공산당(중공)의 탄압이 시작된 이후 위샤오후이는 현지 경찰들에게 여러 차례 괴롭힘을 당했다.
2025년 9월 초, 경찰들은 한 곳에서 파룬궁 진상 전단이 발견됐다는 이유로 감시카메라를 확인했다. 그들은 위샤오후이가 그곳에 왔었다면서 그녀의 동창을 찾아가 불법 심문했다. 경찰들은 위샤오후이의 동창에게 누가 그녀의 집에서 법공부를 하는지 말하라고 강요했다. 그 후 9월 초순 어느 날, 위샤오후이는 현지 파출소 경찰들에게 불법 가택수색을 당했고 대법 서적과 재생기 등 개인 물품을 빼앗겼다.
어머니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위샤오후이는 어머니와 함께 살았는데, 현지 파출소 경찰과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여러 차례 집으로 찾아와 괴롭히는 바람에 고령의 어머니는 큰 정신적 압박을 받았다. 오빠와 올케는 동생의 안전과 건강을 걱정하며 더 불안해하고 애를 태웠다.
2008년 3월 어느 날 저녁, 위샤오후이는 경찰 두 명에게 납치됐고,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 대대장 마핑안(馬平安), 리유지(李有志) 등 경찰들은 그녀의 집을 불법 수색해 파룬궁 서적 등 개인 물품을 빼앗아 갔다. 경찰들은 위샤오후이에게 수입이 전혀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가족들에게 1,000위안을 뜯어낸 후에야 그녀를 집으로 돌려보냈다.
어머니가 돌아가신 후 위샤오후이는 오빠와 올케의 도움으로 살고 있다. 이렇게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기를 바라는 선량한 사람이 여러 차례 신앙을 포기하라고 강요당했고, 한때는 몸 상태가 매우 나빠져 오빠와 올케가 더욱 불안해하고 걱정했다.
대법에서 깊은 은혜를 받은 위샤오후이는 지금 다시 경찰들에게 가택수색을 당해 대법 서적과 개인 재산을 강탈당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7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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