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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베이 황강시 78세 퇴직 교사 류쥐화, 또다시 불법 납치돼

[명혜망](후베이성 통신원) 후베이성 황강시 황저우구의 78세 퇴직 여교사이자 파룬궁수련자 류쥐화(劉菊花)가 8월 25일, 국보(국내안전보위대: 파룬궁 탄압 담당 공안기구)에 납치돼, 다음 날 불법 형사 구류됐고 9월 9일 불법 체포됐다. 현재 소위 ‘사건’은 우쉐(武穴)시 검찰원으로 이송됐다. 이전에 그녀는 이미 세 차례 불법 강제노동을 당했고, 한 차례 불법 판결을 받아 총 9년 6개월 동안 억울한 옥살이를 했다.

류쥐화는 황강시 츠비(赤壁) 중학교 고급교사로, 퇴직 전에는 황저우구 츠비 교육조 교연실 주임이었다. 그녀는 국가급, 성급 교육 간행물에 수십 편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일부 논문은 인교사(人敎社), 성 교연실로부터 우수논문상을 받기도 했다. 1997년 3월, 딸이 선천성 심장병과 슬개골 반탈구로 다리 근육위축을 앓고 있었지만 치료비가 없어 모녀가 함께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 수련에 들어섰다.

수련 후 딸의 병은 금세 나았고, 그녀의 지병 또한 모두 나았다. 파룬궁을 수련하며 류쥐화는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으로 자신을 단속하고 이전의 나쁜 성격과 습관을 고쳤다. 오랫동안 그녀를 괴롭혔던 경추, 요추비대, 자궁암 등 여러 중병이 짧은 몇 달 만에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파룬궁 덕분에 몸과 마음의 건강을 되찾은 그녀는 직장에서도 더욱 성실하게 일하며 업무에 진지하고 책임감 있게 임했다.

1999년 7월 중국공산당(중공) 장쩌민(江澤民) 집단이 파룬궁을 박해한 후, 황저우와 황강의 다른 현시에서도 수많은 파룬궁 교사들이 심각한 박해를 받았다. 우수한 고급교사였던 류쥐화 역시 그 중 한 명이었다. 그녀는 총 7차례 납치돼, 세 차례 불법 강제노동(각각 1년 6개월, 1년 6개월, 2년)과 4년의 불법 징역형을 선고받아 총 9년간 불법 수감됐다. 후베이성 사양(沙洋) 노동수용소, 후난성 바이마룽(白馬壟) 노동수용소, 우한(武漢) 여자 감옥에서 온갖 고문을 당했고, 두 차례 고문으로 정신이상이 됐으며 여러 차례 거의 맞아 죽을 뻔했다.

류쥐화는 박해로 연금을 잃어 생활이 어려워졌고, 오랫동안 감시를 당했으며 소위 ‘민감한 날’만 되면 누군가 미행했다. 그녀의 딸은 대학 3학년 때 강제 퇴학당했고, 늙은 어머니는 극심한 정신적 압박에 시달리며 자주 밥을 먹지 않고 배고픔도 모른 채 사방으로 도움을 요청했으나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았다. 결국 2013년, 억울함을 품은 채 세상을 떠났다.

류쥐화가 박해받은 더 자세한 상황은 명혜망 기사인 ‘두 차례 고문으로 정신이상 된 후베이 교사, 원흉 장쩌민을 고발하다’, ‘억울한 옥살이 기간 만료 후 후베이 츠비 중학교 교사 납치돼 세뇌당해’, ‘후베이 츠비 중학교 교사 류쥐화, 근 8년간 당한 잔혹한 박해’ 등을 참고하기 바란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3일
문장분류: 중국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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