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중국 둥베이(東北)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1996년에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를 수련하기 시작했고, 올해 59세입니다. 사부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생각이 바르면 사악은 무너지리라”(홍음2-두려울 것 뭐냐). 아래에 제가 수련하면서 겪은 몇 가지 결정적 순간에 정념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적어 수련생들과 교류하고자 합니다.
네다섯 살 때 꾼 꿈이 지금까지 잊히지 않습니다. 저는 원기둥처럼 생긴 터널 같은 공간 안에 있었는데, 엘리베이터를 타듯이 아주 높고 먼 곳에서 터널 바닥까지 내려왔습니다. 아래로 떨어지면서 ‘웅웅’ 하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바닥에 도착했을 때, 마음 깊은 곳에서 집을 떠나 영원히 돌아갈 수 없다는 느낌이 들었고, 너무나 절망적으로 울다가 깨어났는데도 여전히 울고 있었고, 한참 동안 마음을 진정시킬 수 없었습니다.
이 꿈을 자주 떠올렸는데, 『전법륜(轉法輪)』을 읽고 나서야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사람이 되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사람이 되는 목적은 반본귀진(返本歸眞, 진정한 자신의 본원으로 돌아감)이라는 것을. 그때부터 저는 파룬따파를 수련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사업체에서 일했는데, 직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명예와 이익을 다투었고 저도 그들 중 하나였습니다. 파룬따파를 수련한 후로는 다른 사람이 된 것처럼 진선인(眞·善·忍)의 요구에 따라 자신을 다잡으며 탐욕을 부리거나 남의 것을 차지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1999년 7월, 상황이 급변했습니다. 중국공산당(중공)이 파룬따파를 미친 듯이 박해하기 시작했습니다. 공정한 한마디를 하기 위해 2000년 7월, 저는 처음으로 베이징에 갔습니다. 천안문 광장에서 여러 수련생과 함께 ‘파룬따파는 정법이다’라고 적힌 현수막을 펼치고 “파룬따파하오(法輪大法好-파룬따파는 좋습니다)!”를 외쳤습니다. 사복경찰 무리에게 구타당하고 끌려가 경찰차에 실렸는데, 머리에서 피가 줄줄 흘러 얼굴과 옷 앞섶이 온통 피투성이가 됐습니다. 천안문 파출소 복도에는 전국 각지에서 온 많은 수련생들이 불법 구금되어 있었습니다. 당시 저는 복도에 서 있었는데, 피를 너무 많이 흘려 어지럽고 눈앞이 흐릿해지며 곧 쓰러질 것 같았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나는 파룬따파를 수련하는 사람이야, 괜찮아.’ 이 한 가지 생각에 머리가 즉시 맑아지고 흐릿함이 사라졌습니다. 저는 사부님의 보호와 대법의 위력을 느꼈습니다.
2000년 10월 1일, 저는 다시 천안문 광장에 가서 수련생과 함께 ‘파룬따파하오’ 띠를 펼치며 파룬따파가 정법임을 설명했습니다. 경찰에게 심하게 구타당한 후 천안문 파출소로 보내졌다가 창핑(昌平)구 공안국으로 끌려갔고, 저를 포함한 다섯 명의 대법제자를 한 파출소로 보내 회의실에 불법 감금했습니다. 우리 몇 명이 상의했습니다. “우리는 연공해야 해요.” 저녁 9시경, 우리는 함께 다섯 가지 공법을 연마했습니다. 경비를 서던 경찰이 우리가 연공하는 것을 보고는 경찰 무리가 와서 산둥(山東) 출신 수련생 한 명을 때리기 시작했습니다. 소리를 듣고 눈을 뜨니 두 명의 경찰이 수련생을 붙잡고 있고, 다른 경찰이 주먹으로 수련생의 복부를 마구 때려 헛구역질을 하게 만들었습니다. 저는 생각할 겨를도 없이 크게 외쳤습니다. “사람을 때리지 마세요!”
그 경찰들이 제 외침을 듣고 저에게로 달려왔습니다. 그중 아주 젊은 경찰이 손바닥을 휘둘러 제 얼굴을 세게 때렸는데, 당시 저는 아픔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저는 그 젊은 경찰을 바라봤고, 그도 저를 바라봤지만 더는 때리지 않았습니다. 한 경찰이 말했습니다. “우리는 상관 안 해.” 저는 계속 연공했습니다.
네 번째 공법을 마쳤을 때 산둥 수련생이 제 옆으로 와서 우리는 다섯 번째 공법을 시작했습니다. 수인을 맺을 때, 저는 처음으로 기기(氣機, 치지)가 팔을 이끌어 움직이는 것을 느꼈고, 우리가 올바르게 하고 있으며 사부님께서 제자 곁에 계시며 격려하고 계심을 알았습니다.
성명을 밝히지 않았기 때문에 다음날 구치소로 보내졌습니다. 구치소 문 앞에서 한 경찰이 수속을 밟으러 들어갔고, 저를 때린 그 경찰은 차 안에서 저를 지켜봤는데, 아마 전날 저를 때린 탓인지 매우 불편해 보였고 저를 똑바로 쳐다보지 못했습니다.
구치소 감방에는 사람이 많이 갇혀 있었고, 저는 화장실 시멘트 받침대에서 자도록 배치됐습니다. 어느 날 밤 비몽사몽간에 흰 장포를 입은 사람이 제 옆에 쪼그려 앉아 수첩에 무언가를 기록하는 것을 보았습니다. 제가 그를 보자 그가 저를 보고는 일어나 떠났는데, 옷이 ‘사삭사삭’ 하는 소리까지 들렸습니다. 저는 대법제자가 하는 모든 일은 기록된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구치소에 불법 구금된 기간 동안 저는 단식으로 항의했습니다. 단식 8일째 되는 날, 구치소 경찰이 저를 불러내어 물었습니다. “어떻게 하고 싶어?” 저는 말했습니다. “내보내 주세요.” 9일째, 구치소 경찰이 제 번호를 불렀습니다(성명을 밝히지 않은 대법제자들에게 번호를 매겼습니다). 그들은 정말로 저를 기차역으로 데려가 풀어주었습니다. 제 확고한 한마디에 경찰이 저를 풀어준 것입니다. 저는 깨달았습니다. 제 이 일념이 사악의 안배를 인정하지 않는 것에 부합했고, 사부님께서 저를 구해주신 것입니다. 사부님의 보호 아래 저는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후 저는 수련생과 협력하여 진상자료를 만들었습니다. 한번은 꿈에서 징과 북 등 악기들이 줄지어 하늘에서 걸으며 저절로 징을 치고 북을 두드리는 것을 보았는데 매우 신기했습니다.
나중에 사악이 빈틈을 파고들어 저는 불법 판결을 받았습니다. 감옥에서 책을 보고 법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불법 구금된 대법제자에게 정말 너무나 소중한 일입니다. 사악한 환경에서도 법공부를 하고자 하는 소망만 있으면 사부님께서는 제자가 법을 얻을 수 있도록 안배해주십니다.
사악은 구금된 죄수들을 이용해 교대로 대법제자를 감시했습니다. 한번은 제 감방의 아주 악독한 죄수가 밤에 제 머리맡 의자에 앉아 아주 가까이 있었습니다. 그때 저는 매일 이불 속에 누워 희미한 불빛으로 법공부를 했습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어떻게 하지?’ 나중에 이미 이렇게 된 마당에 마음을 단단히 먹고 법공부를 시작했습니다. 결과적으로 법공부를 마치고도 발각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제자가 확고하기만 하면 사부님께서는 제자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신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또 한번은 제 이불 속에 사부님의 경문이 숨겨져 있었습니다. 감구 경찰이 죄수들에게 우리를 감시하게 하며 이불이 감옥 규정에 맞는지 확인하게 했습니다. 당시 담당 죄수가 제 이불을 뜯으려 했고 가위까지 가져왔습니다. 저는 사부님께 보호를 구하며 동시에 마음을 굳게 먹었습니다. 이때 다른 죄수가 말했습니다. “이불을 접어놓으면 되지, 뜯을 필요 없어.” 담당 죄수가 그 말을 듣고 “알았어”라고 했습니다. 이렇게 경문이 보호됐습니다. 나중에 출감할 때 저는 경서를 다른 불법 구금된 수련생에게 남겨주었습니다.
감옥에는 사악한 요소가 아주 많습니다. 한번은 침대에 누워 있는데 머리가 통제당하는 것 같았고, 저는 힘껏 그것과 맞섰습니다. 이 공간에서 제 침대 머리맡에는 아무도 서 있지 않았지만, 저는 분명히 제가 있는 감구의 감구장(監區長)이 제 머리 위에 서 있는 것을 느꼈고, 계속 대항했습니다. 이때 사부님의 법이 제 뇌리에 떠올랐습니다. “대법(大法)은 건곤(乾坤)을 바로잡을 수 있으므로, 물론 사악한 것을 짓누르고 난잡한 것을 소멸하며, 원용(圓容), 불패(不敗)의 법력(法力)이 있다.”(정진요지-정론) 그 후 저는 감구장이 제 머리 위에서 순간 폭발하는 것을 보았고, 이어서 제 머리가 즉시 맑아지고 매우 평온해졌습니다.
또 한 번은 간 부위에 갑자기 매우 좋지 않은 것이 압박해 들어왔고, 머릿속에 ‘간암’이라는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그때 저는 즉시 경각심을 가졌습니다. 이것은 박해이므로 인정하지 않는다고. 저는 간 부위를 향해 정념을 발하며 ‘멸(滅)’자를 지키고 좋지 않은 것을 청리하며 나쁜 생각을 인정하지 않았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증상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한번은 잠을 자는데 심장이 큰 손에 꽉 쥐어져 질식할 것 같았습니다. 저는 그것을 향해 정념을 발하며 사상을 매우 집중시켜 대항했는데, 역시 곧 증상이 사라졌습니다. 감옥에서 저는 또 아주 선명한 꿈을 꾸었습니다. 병원에서 수술을 받는 것 같았는데, 흰 가운을 입은 의사가 의료용 스테인리스 네모 쟁반을 들고 있었고, 그 안에 심장이 놓여 있었습니다. 심장을 보니 위에 온통 고름이 있었고, 직감적으로 그것이 제 심장임을 알았습니다. 수련 전에 매우 심각한 심장병을 앓았기 때문입니다.
저는 깊이 체득했습니다. 제자가 수련 중에 정념만 충족하면 사부님께서는 우리를 위해 무엇이든 해주십니다. 제자는 사부님께 고개 숙여 절을 올립니다! 사부님의 자비로운 제도에 감사드립니다!
원문발표: 2025년 9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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