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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관광도시 레리다서 파룬궁 진상 알려

글/ 스페인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2025년 8월 2일, 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이 북동부 관광도시 레리다(Lleida)에서 행사를 열어 현지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중국 파룬궁수련자들이 진선인(眞·善·忍)에 대한 신앙을 고수한다는 이유로 중국공산당(중공) 독재정권에 의해 감금, 고문, 심지어 강제 장기적출을 당하고 박해로 사망하는 사실을 알렸다. 많은 시민들이 발걸음을 멈추고 진상을 알게 된 후 파룬궁을 성원하는 서명에 동참하며 중공의 악행을 규탄했다.

'图1~6:二零二五年八月二日,西班牙法轮功学员在东北部旅游城市莱里达(Lleida)举办弘法讲真相活动,民众在了解真相后,纷纷前来签名声援法轮功。'
2025년 8월 2일, 스페인 파룬궁수련자들이 북동부 관광도시 레리다에서 홍법과 진상 알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시민들이 진상을 알게 된 후 잇따라 파룬궁을 성원하는 서명에 동참했다.

레리다는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청동기 시대와 로마 시대로 거슬러 올라가는 유적을 보유하고 있어 스페인 각지와 외국 관광객들이 찾는 관광지가 됐다. 이날 행사는 시내 중심 구시가지의 번화가에서 진행됐다.

행인들은 박해의 잔혹함, 특히 강제 장기적출의 만행에 충격을 받았고, 오늘날 이런 일이 어떻게 일어날 수 있는지 이해할 수 없어했다. 일부 사람들은 ‘중공의 생체 장기적출 중단을 도와주세요’라고 쓰인 현수막을 보고 다가와 박해 반대 서명부에 서명했다. 또 어떤 이들은 수련자들에게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박해 상황에 대해 더 자세히 물었고, 수련자들은 그들의 질문에 상세히 답했다. 진상을 알게 된 사람들은 모두 서명으로 파룬궁 지지를 표명했다.

“전 세계가 중공의 사악함 알아야”

온두라스 출신 학생 펠릭스(Félix)는 다가와 파룬궁수련자와 대화를 나눴다.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장기적출에 대해 그는 이렇게 말했다. “중공의 일부 만행에 대해 들어본 적이 있지만, 박해가 이토록 심각하고 규모가 이렇게 클 줄은 몰랐습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그들이 선전 수단으로 이런 범죄를 은폐하려 시도하고 이렇게 오래 숨겨왔다는 점입니다. 이는 매우 우려스러운 일입니다. 그래서 오늘 여러분이 여기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 세계가 중공의 사악함을 알도록 해야 합니다.”

'图7:来自洪都拉斯的学生菲利克斯表示,你们今天在这里发声很重要,让全世界都知道中共的邪恶。'
온두라스 출신 학생 펠릭스는 오늘 여기서 목소리를 내는 것이 중요하며, 전 세계가 중공의 사악함을 알아야 한다고 말했다.

두 젊은 여성 마리아(María)와 파울라(Paula)는 강제 장기적출에 대해 들어본 적이 없었다. 파울라는 이렇게 말했다. “정말 광기어린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중공 같은 정권 아래서는 모든 사람의 기본권이 침해받고 있습니다. 우리는 인간이고, 존엄한 환경에서 살 권리와 자유가 있습니다. 우리의 신분이나 이념이 무엇이든, 어떤 정부나 개인도 인권을 침해하고 자유를 박탈해서는 안 됩니다.” 마리아는 덧붙였다. “이 문제는 매우 중요하며, 우리는 반드시 타인을 생각하고 도와야 합니다.” 두 사람 모두 박해와 강제 장기적출 중단을 촉구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생체 장기적출은 절대 일어나선 안 돼”

킴 오로니치(Quim Oronich)는 중공의 파룬궁 박해에 대해 처음 들었다. “이 박해에 대해 전혀 몰랐습니다. 이토록 끔찍한 일이 일어났다는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가장 충격적인 것은 그들(파룬궁수련자)의 장기가 본인 동의 없이 적출된다는 점입니다. 이런 일은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됩니다. 정말 슬프고 분노스럽습니다.” 그는 수련자와 오랫동안 대화를 나눴다. 서명부에 서명한 후 떠나면서 진상 자료를 가져갔고, 이 소식을 가족과 친구들에게 전해 더 많은 사람들이 진상을 알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펠리우(Feliu)는 중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박해를 알게 된 후 이렇게 말했다. “매우 슬픈 일입니다. 솔직히 이런 일이 일어나리라고는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저처럼 이에 대해 전혀 몰랐던 사람들에게 진상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 모두는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일을 알아야 합니다.” 그녀는 ‘진선인’의 원칙에 끌린다며 파룬궁을 배우고 싶다고 말했다. 서명부에 서명한 그녀는 가족과 친구들에게 이 소식을 알리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3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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