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서적 |

원망을 없애고 남을 위하는 마음을 수련해 내다

글/ 중국 대법제자

[명혜망] 저는 올해 39세이고, 23세에 세 아이의 엄마가 됐습니다. 생활의 압박과 고된 가사 노동으로 성격이 거칠어지고, 온종일 불만에 가득 차 사소한 일에도 불같이 화를 내며 십여 년을 힘겹게 살았습니다. 대법이 제 마음의 매듭을 풀어주어, 원망 많던 여자에서 일을 만나면 남을 먼저 생각하고, 묵묵히 일하며, 늘 진선인(眞·善·忍)의 기준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으로 바꿔주었습니다.

시어머니는 평소 마작을 좋아하셔서 집안일은 거의 다 시아버지가 하셨습니다. 당시 시댁 식구들은 제가 둘째를 임신했는데 쌍둥이라는 걸 알고는, 저희가 아이들을 맡길까 봐 걱정하고 또 저희가 아이 키우는 데 부담을 가질까 봐 이 두 아이를 원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그때부터 저는 그들을 원망하기 시작했고, 너무 이기적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제가 임신한 때부터 시어머니는 한 번도 저를 돌보러 오지 않았고, 저는 혼자서 큰 배를 안고 저 자신과 열몇 개월 된 큰딸을 돌봤습니다. 출산이 임박해서야 시어머니는 다른 사람들의 설득으로 마지못해 오셨습니다. 산후조리 중에도 제 방에는 들어오지 않았고 아이를 돌봐주시지도 않았습니다. 저는 혼자 속앓이를 하며 밤낮없이 고생했습니다. 그 후로도 시어머니는 아이를 봐준 적이 없고, 아이 옷도 한 번도 빨아주지 않으셨습니다. 저 혼자 세 아이를 돌보며 몇 번이나 지쳐 쓰러졌는지 기억도 못 합니다. 저는 속으로 그들이 늙어서 저를 필요로 할 때 절대 돌보지 않겠다고 맹세했습니다.

사실 저는 8살 때 어머니를 따라 함께 법을 얻었습니다. 하지만 성장하면서 점점 잊어버렸습니다. 가장 힘든 시기에 저는 다시 대법을 떠올렸습니다. 대법의 법리는 시댁 식구들에 대한 원망을 내려놓게 했고, 고생은 업을 갚는 것이며 수련인은 업을 소멸해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했습니다. 저와 시어머니 사이의 갈등은 아마 이전의 인연 때문일 수도 있고, 전생에 그녀가 어려울 때 제가 돕지 않아서 이번 생에 빚을 갚으러 온 것일지도 모릅니다. 대법의 법리는 또한 중국 현대의 변이된 관념 하나를 바꾸게 했는데, 바로 시어머니는 반드시 며느리에게 잘해야 하고 며느리 말이라면 무조건 따라야 한다는 것입니다. 현대 중국 가정에 보편적으로 퍼져있는 이런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생활 속에서 저는 제 사상을 바로잡고, 언행에 주의하며, 그들을 공경하고, 모든 면에서 그들을 배려합니다.

한번은 제가 약 300위안의 잔돈을 아주 자연스럽게 시어머니 손에 드리며 “어머니, 마작 하실 때 쓰세요”라고 말했습니다. 이런 일은 예전에는 절대 일어날 수 없었습니다. 이전의 제 삶은 오직 돈 벌고 모으는 것뿐이었고, 친척 친구와의 관계도 오직 이해득실로만 가늠했습니다. 진정으로 대법을 수련한 후 저는 제 안의 많은 사심을 발견했고, 이익에 대한 마음도 많이 담담해졌습니다.

한번은 세 살 된 큰 조카를 데리고 마트에 물건을 사러 갔습니다. 계산을 마치고 마트를 나와 얼마 가지 않아, 큰 조카 손에 든 장난감 자동차 값을 내지 않았다는 걸 발견했습니다. 수련인으로서 남의 것을 공짜로 가져서는 안 된다는 생각에 아이를 안고 다시 돌아가 돈을 지불했습니다. 대법을 수련하지 않았다면 저는 돌아가지 않았을 것입니다.

저는 성격이 급해서 집안팎 모든 일을 제 뜻대로 하려 했고, 다른 사람들이 다 제 말을 듣기를 바랐으며, 듣지 않으면 화를 냈습니다. 한번은 남편이 술 마시러 나가려는데 제가 못 가게 했고 우리 둘은 불쾌하게 헤어졌습니다. 저는 가방을 들고 친정에 가려고 나섰습니다. 문을 나서자마자 모르는 수련생을 만나 진상을 들었습니다. 저는 단번에 깨달았습니다. ‘사부님께서 내가 수련인임을 일깨워주시고 심성을 높이라고 하시는구나!’ 그 순간 모든 화가 사라졌고, 머릿속에는 남편의 어려움만 떠올랐으며, 남편의 입장에서 그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아, 저는 너무 이기적이었습니다. 툭하면 화를 내고 얼굴을 찌푸리며, 남이 받아들일 수 있든 없든 상관없이 제 목적만 달성하면 됐습니다. 제가 틀렸습니다. 틀렸으면 고치고 대법의 기준으로 자신을 요구해야 합니다. 집에 돌아와 미소를 띠고 온화한 어조로 말했습니다. “아직 밥 안 먹었죠? 제가 해드릴게요.” 남편도 차분하게 “시간이 돼서 가야겠어”라고 했고, 저는 다정하게 “술 적게 드시고 일찍 들어오세요”라고 했습니다. 가정의 풍파가 이렇게 잠잠해졌습니다. 대법 수련은 정말 좋습니다.

저는 법을 위해 태어났고, 법을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천백 년 생생세세의 윤회는 오직 이번 생에 이 대법을 수련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사부님께서는 중생을 구하시기 위해 헤아릴 수 없는 고생을 하시며, 저희를 지옥에서 건져 올리시고, 끊임없이 깨끗이 씻어주시며, 또 저희가 마땅히 감당해야 할 업을 대신 감당하십니다. 사부님은 너무나 자비로우십니다! 제자로서 저는 잘하지 않을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반드시 사부님 말씀을 듣고, 정념을 많이 발하고 잘 발해서 사악을 더 많이 제거하며, 세 가지 일을 잘하고, 무조건 안으로 찾아 자신을 잘 닦고, 사심을 없애며, 사부님을 도와 더 많은 사람을 구하겠습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2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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