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루마니아 파룬궁수련자
[명혜망] 파룬궁수련자들의 반(反)박해 26주년을 맞아, 2025년 7월 18일부터 21일까지 루마니아 현지 및 독일, 프랑스, 이탈리아, 스위스의 일부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도 부쿠레슈티(Bucharest), 브라쇼브(Brasov), 시나야(Sinaia) 등 세 도시에서 진상을 알리는 일련의 활동을 전개했다.
행사 기간 선량한 루마니아 시민들은 파룬따파(法輪大法, 파룬궁)에 대한 지지를 말했으며, 수백 명이 G7에 제출하는 청원서에 서명했다. 이들은 중국공산당(중공)의 박해를 조사하고 규탄할 것을 촉구했으며, 수련자들이 중공의 파룬궁수련자 강제 장기적출 범죄 및 26년간 이어진 이 참혹한 박해를 중단시키기 위해 효과적인 행동을 계속 취하기를 바랐다.
7월 18일 오후, 수련자들은 수도 부쿠레슈티 소재 중공 대사관 앞에서 평화 항의시위를 진행하며 동시에 파룬궁 5장 공법을 시연하고, 중공이 파룬궁에 대한 박해를 중단할 것을 요구했다.

당일 저녁, 수도 빅토리 거리(Calea Victoriei)에 있는 카롤 1세 국왕 동상 앞에서 파룬궁수련자들은 촛불 추모 행사를 개최해, 신앙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중공의 박해로 목숨을 잃은 중국의 파룬궁수련자들을 추모했다. 행사 기간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계속해서 발걸음을 멈추고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았으며, 많은 사람들이 반박해 청원서에 적극적으로 서명했다.

7월 20일과 21일, 파룬궁수련자들은 각각 부쿠레슈티의 미하이 1세 국왕 공원, 브라쇼브, 시나야에서 공법 시연과 진상 알리기 활동을 진행했다.



다음은 시나야에서 개최된 두 차례 진상 알리기 행사 기간 동안 현지 주민들의 소감이다.
‘진선인은 안정된 사회를 구축하는 기초’
아드리아나 델챠(Adriana Delcea)는 파룬따파의 ‘진선인(眞·善·忍-진실·선량·인내)’에 대한 흠모를 표현하며, 수련자들이 더 이상 박해받지 않기를 희망했다.

그녀는 ‘진선인’이라는 보편적 가치가 안정된 사회를 구축하는 기초라고 생각하며 이렇게 말했다. “만약 이 가치들이 진정으로 실천되고 사람들이 이를 진심으로 믿는다면, 우리는 더 아름다운 세상에서 살게 될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루아침에 바뀌는 것이 아니라, 시간이 흐르면서 조금씩 쌓아 올려져서 결국 영원히 변하지 않는 것이 될 것입니다.”
델챠는 전 세계의 파룬궁수련자들이 평화롭고 이성적으로 박해 반대 노력을 펼치는 것에 감탄했으며, 사람들이 왜 박해를 반대하는 것이 그렇게 긴급한지 이해하도록 돕는 것이 매우 의미 있다고 생각했다.
“파룬궁수련자들은 결국 승리할 것”
마리아나 레가트(Mariana Legat)와 친구 요아나 바라보이(Ioana Barlaboi)는 프로예슈티(Ploiești) 출신으로, 중국 수련자들이 겪는 박해 소식을 듣고 모두 크게 충격을 받았다.


두 사람은 수련자들이 개최한 이런 활동에 깊이 공감하며, 또한 파룬따파와 진선인을 인정한다고 말했다. 레가트는 말했다. “파룬따파의 이념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면 우선 정신적인 향상을 가져오고, 부정적인 사고를 없앨 수 있습니다. 우리는 우리와 이해가 다른 사람들을 관용해야 하며, 도움이 필요한 이들에게 자비를 베풀어야 합니다. 동시에 진리를 추구해야 하는데, 진리는 곧 생명 그 자체입니다. 모든 것은 생명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바라보이도 동의하며 말했다. “저도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제가 멈춰 선 것은 ‘진선인’을 읽었기 때문입니다. 저는 수련자들이 건강하고 용감하며 끈기 있게 나아가길 바랍니다! 사회는 반드시 변할 것입니다. 우리 모두 허위와 거짓말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레가트는 또 “파룬궁수련자들이 결국 승리할 것입니다!”라고 말했다.
“진상은 모두에게 중요해”
부쿠레슈티 출신인 아드리아나 델챠(Adriana Delcea)는 이미 은퇴했으며 청원서에 서명했다. “제가 어떤 방식으로든 도움을 줄 수 있다면, 물론 시도해 보겠습니다.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어요. 또한 제가 아는 시나야 사람이나 이곳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도 이 일을 이야기할 것입니다.”

그녀는 파룬따파가 사람들에게 선해지도록 가르친다고 생각하며, 더 많은 사람들이 해외 파룬궁수련자들의 행렬에 합류해 박해 반대 운동이 더욱 큰 효과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통하고 다른 사람을 설득할 수 있는 능력이 있어야 하며, 가능한 많은 사람들을 참여시키기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이 중국인들에게만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 다른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중요하다는 것을 저는 이해하기 때문입니다.”
떠나기 전, 델챠는 수련자들에게 자신이 커뮤니티에 파룬궁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말했다. “저는 시나야에서 많은 사람들을 알고 있고, 여름에는 보통 여기서 지내요. 그래서 사람들과 이 이야기를 나눌 거예요. 벤치에 앉아 있으면 전국 각지에서 온 사람들을 만날 수 있거든요. 저는 이 이야기를 할 겁니다. 이건 의미 있는 주제입니다. 여러분의 성공과 행운을 빌며, 좋은 소식을 듣길 바랍니다!”
심리학자 “파룬따파는 사회문제 해결에 좋은 약”
25세의 심리학자 테오도르 네아구(Theodor Neagu)는 중국에서 파룬궁 신앙 단체가 26년간 당한 박해에 깊은 슬픔을 느끼며, 이제는 범죄 책임자들이 그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할 때라고 생각한다.
“26년은 매우 긴 시간입니다. 변화에는 아직 시간이 좀 더 필요할지도 모르지만, 매일 조금씩 더 많은 사람들과 접촉한다면 박해는 멈출 것입니다.” “적어도 지금까지도 법망을 피해 다니는 사람들이 책임을 져야 합니다. 저는 박해 반대 서명들이 많이 모인다면, 적어도 사람들이 이 박해에 동의하지 않는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들(파룬궁수련자)은 계속해서 이런 노력을 해야 하며, 결국에는 어떤 변화가 일어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네아구는 또한 파룬따파의 이념을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것이 사회 문제를 해결하는 좋은 약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대다수 사람들이 진심으로 이 원칙들을 실천하기 시작한다면, 그렇게 많은 분노한 사람들이 없을 것이고, 그들의 업무 태도도 달라질 수 있을 것입니다.”

미하엘라 호게아(Mihaela Hogea)는 파룬따파가 개인과 사회에 큰 이익을 가져올 수 있다고 동의했다. “선(善)을 실천하면 마음이 열리고, 관용하면 모든 것을 받아들일 수 있습니다. 내면이 평화로워지면 삶도 평온해집니다. 자신을 사랑하기 시작한 사람들은 선행을 하고 주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줍니다. 사랑을 주면 사랑을 받게 됩니다. 삶은 바로 사랑입니다. 우리가 꾸준히 노력하고 시간을 들여 수련하면, 그로부터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이론을 많이 알지만 (진리를) 실천하는 사람은 드뭅니다.”
그녀는 이 박해가 조속히 끝나길 바랐다. “이 박해는 거의 살인이나 다름없습니다. 이를 막을 방법이 있을까요? 저는 모든 일에는 시작이 있으면 반드시 끝도 있다고 알고 있습니다. 악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선이 옵니다.”

니콜라에 게차(Nicolae Gheța)는 주르주(Giurgiu)시 출신으로 이렇게 말했다. “저는 이것이 아주 좋은 취지라고 생각합니다. 되도록 많은 이런 활동을 개최하여 가능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가 진선인을 실천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면, 삶은 철저한 변화를 맞을 것입니다.” 그는 전 세계의 파룬궁수련자들이 수련을 견지하며 성공하기를 격려했다.

시나야 현지 주민 그리고레 엘레나(Grigore Elena)는 이렇게 말했다. “수련자들을 박해하는 것은 정상적인 일이 아닙니다. 우리는 이러한 가치관이 필요합니다. 파룬궁수련자들의 성공을 축원하며, 그들이 가능한 한 많이 단결하여 계속 노력하기를 바랍니다.”
원문발표: 2025년 8월 1일
문장분류: 해외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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