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허베이성 대법제자
[명혜망] 우리 법공부 팀은 4명으로 구성돼 있다. 가장 젊은 A 수련생이 58세이고, 가장 연장자인 C 수련생이 85세인데, 모두 여성 대법제자들이다.
우리는 사부님의 새 경문 ‘관건 시각에 사람 마음을 본다’를 학습한 후, 크게 감동받았다. 우리가 전체적으로 제고하고 승화할 수 있도록 A 수련생이 제안했다. “우리 며칠간 집중해서 단체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해요. 우리집에 빈방이 있으니 모두 우리집에서 합시다.” 모두 찬성했다.
우리는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함께했다. 매일 오전 8시 30분에 발정념으로 시작해서, 그다음 ‘전법륜(轉法輪)’ 한 강을 학습했다. 정오 12시에 단체 발정념, 오후 1시에 1시간 정공 연마, 다시 전법륜 한 강 학습, 이어서 동공 연마, 저녁 6시 발정념을 마치고 각자 집으로 돌아갔다.
저녁에는 수련생들이 진상 자료를 인쇄하고 조립해서 배포하기도 하고, 사부님의 공법교육 비디오를 시청해 자신의 연공 동작을 바로잡기도 했으며, 시간을 쪼개 법을 듣거나 법을 베끼기도 했다. 다섯 가지 연공을 저녁이나 새벽에 한 번씩 더 했다. 시간이 촉박했지만 모두 매우 충실함을 느꼈다.
단체 법공부와 연공은 사존께서 우리에게 남겨주신 수련형식이다. 장쩌민과 중공 악당의 장기간 박해로 인해 우리는 이런 수련환경을 잃었다. 이번에 며칠간 집중적으로 법공부, 연공, 발정념을 하면서 마치 7·20 이전 수련 초기의 정진하던 상태로 돌아간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1. 수련생들의 변화
C 수련생의 변화
특히 85세인 C는 근 1년간 줄곧 병업(病業) 고비를 넘는 상태에 있었다. 다리 통증, 허리 통증, 어지러움으로 허리를 펼 수 없어 계단을 오르내리기가 매우 힘들었다. 연공할 때 1시간 포륜(抱輪)을 끝까지 견지하지 못했고, 발정념할 때 연화장을 할 수 없다며 손목이 다쳤다고 했다. A가 그녀와 교류하며 관념을 바꾸라고 격려했다. “사부님께서 ‘제자가 정념이 족하면 사부는 회천력(回天力)이 있노라’(홍음2-사도은)라고 하셨어요.” C는 들은 후 즉시 관념을 바꿨고 정념이 올라오자 그녀의 연화장이 순간적으로 펼쳐졌다.
C는 자신이 큰 수확을 얻었다며 감개무량해했다. 사부님의 가지 하에 연화장을 할 수 없다는 자신의 관념을 깨뜨렸을 뿐만 아니라 연공 동작도 바로잡았으며, 집에 돌아가서 사부님의 공법교육 비디오를 반복해서 보겠다고 했다. 모두 단체 연공할 때 에너지장이 특별히 강함을 느꼈다. C의 손 떨림 증상이 많이 줄어들었고, 가부좌 시간이 늘어났으며, 허리도 꼿꼿이 세울 수 있게 됐고, 법공부 자세에도 주의를 기울이게 됐다.
C는 말했다. “혼자 집에서 법공부할 때는 다소 마음대로 하게 돼서 엄숙하게 대하기 어려웠고, 이렇게 집중해서 교란받지 않고 마음을 고요히 해서 법공부하기도 어려웠어요. 그런데 단체 법공부를 하니 수련생들과 교류할 시간이 있어서 서로 도와주고 깨우쳐줄 수 있었고, 적시에 안으로 찾을 수 있었으며, 자신의 일사일념, 일거일동에 주의할 수 있었어요. 그래서 지금은 무엇을 하고 무엇을 말하든, 법에 부합하지 않는 것을 발견하면 적시에 바로잡고 적시에 안으로 찾을 수 있어서 심성이 빠르게 제고되는 것 같아요.”
C는 또 이 며칠 동안 자신에게 일어난 일을 우리에게 들려줬다. 어느 날 그녀의 혈압이 200을 넘자 가족들이 매우 걱정하며 병원에 가서 치료받으라고 했고, 더 이상 밖으로 나가서 법공부에 참가하지 말라고 했다. 그녀가 가족에게 말했다. “나는 병원에 가지 않겠다. 나는 사부님을 굳게 믿고 대법을 굳게 믿으니 걱정하지 마라.” 그녀는 계속 단체 법공부에 참가했다. 결과 어떤 치료도 받지 않았는데 혈압이 점차 105로 내려갔다. 그녀의 남편이 감격해하며 연속 세 번 외쳤다. “파룬따파는 좋다(法輪大法好)!”
나의 변화
모두 오랫동안 단체 연공 환경이 없었기 때문에 연공을 시작할 때 동작이 제각각이었고 어떤 것은 차이가 꽤 컸다. 모두 돌아가면서 책임지고 서로 교정해 연공 동작을 바로잡았다.
나는 늘 자신의 연공 동작이 그런대로 표준이라고 생각했는데, 수련생이 나의 부족함(몸을 기울임)을 지적했을 때 비로소 중시하게 됐다. 집에 돌아가서 거울을 보며 반복해서 바로잡아 자신의 연공 동작을 많이 바로잡았다.
나는 또한 줄곧 자신의 법공부 자세가 그런대로 단정하다고 생각했는데, 수련생이 나의 부족함(몸을 기울임)을 지적했을 때 마음속으로 거부감이 들었다. 수련생이 나를 바로잡아 준 후 오히려 익숙하지 않은 느낌이 들었는데, 이는 장기간 부정확한 상태가 이미 자연스러워져서 잘못된 것을 올바른 것으로 착각한 것이었다.
단체 법공부 전 4일 동안은 졸리지 않았다. 5일째 되던 날, 주의력이 충분히 집중되지 않고 어떻게 글을 쓸지를 생각하다가 다시 잠깐 졸리는 현상이 나타났다. 나는 즉시 무릎을 꿇고 일어나 자신의 주의식(主意識)을 강화하자 졸리는 현상이 즉시 사라졌다.
이번에 모두 함께 법공부를 통해 나는 자만심, 남을 가르치고 싶어 하는 마음, 두려운 마음, 명예욕, 금전욕, 원한심 등등의 집착심을 폭로했으며, 빨리 이런 것들을 없애고 대법에 동화하기로 결심했다. 수련생들 모두 ‘수련이 다 마지막 시기에 이르렀는데 우리가 아직도 이렇게 많은 사람의 마음을 붙잡고 놓지 않으면 어떻게 사부님을 따라 자신의 천국 세계로 돌아갈 수 있겠는가!’라고 느꼈다.
B 수련생의 변화
B는 자신의 가장 큰 집착심이 바로 남의 지적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직장에서 지도 업무를 맡을 때 자신이 남에게 말할 뿐 남의 말을 듣지 않았기에 장기간 남의 지적을 허용하지 않는 집착이 형성됐다는 것이다. 법공부에서 “한 연공인(煉功人)으로서 우선 마땅히 해야 할 것은,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으며, 참아야 하는 것이다”(전법륜)를 읽었을 때 B는 크게 놀랐다. ‘난 남이 말조차 못하게 하는데 어떻게 ‘때려도 맞받아치지 않고, 욕을 먹어도 대꾸하지 않는’(전법륜) 것을 할 수 있겠는가! 법에서 깨닫지 못하고 늘 속인들의 옳고 그름에 얽매여 늘 잘못한 것은 남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한 번 또 한 번 남에게 지적을 받고 억울함을 당했는데, 바로 자신의 그 남의 지적을 허용하지 않는 집착심을 없애려는 것이 아닌가? 법공부한 지 12년이 됐는데 사부님의 이 말씀이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다가 오늘 법공부가 마음에 들어가서야 비로소 이 집착을 마음속에서 찾아낼 수 있었다. 법리를 명백히 알게 되니 정말 후련해졌다. 이제 누가 다시 나에 대해 말해도 반감, 업신여김, 쟁투, 원망, 거기다 질투 등등의 사람 마음과 감각이 이미 없어진 것 같다.’
B는 말했다. “이제 저는 마음속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은 내 어떤 집착심을 없애는 것일까? 반드시 잘 파악해야 한다. 법으로 자신에게 요구해야 하고 사람의 이치로 가늠할 수 없다.’ 수련은 자신을 수련하는 것입니다. 저는 마음속으로 사부님께 말씀드렸습니다. ‘제가 잘못했습니다. 사부님의 고된 제도에 감사드리고, 수련생들의 여러 해 동안의 도움에 감사드립니다.’”
A 수련생의 변화
A는 이번 집중 법공부의 제창자이자 조직자로서 모두에게 조용하고 깔끔한 수련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남편과 함께 업무 여가시간을 이용해 며칠간 수고했다.
이 기간에 A는 직책을 다해 수련생들의 정확하지 않은 연공 동작, 법공부 자세 등을 적시에 교정하고 지적해줬다. 모두가 시간을 절약해 집중적으로 법공부와 연공을 할 수 있도록 A의 남편도 적극적으로 우리를 위해 점심을 준비해줬는데, 정성이 지극해서 거절할 수 없었다. 이에 대해 우리는 진심으로 감사를 표했다.
A의 연공 동작은 비교적 표준적이었고 단체 연공할 때 에너지장이 특별히 강함을 느꼈다. A가 말했다. “터우딩빠오룬을 할 때 온몸이 매우 강한 에너지에 감싸이는 것을 느꼈고, 량처빠오룬을 할 때는 두 손이 마치 두 개의 큰 부채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정공을 할 때는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달걀껍질 속에 앉아 있는 것 같은 아름다운 느낌이었습니다.”
단체 법공부 3일째, 그녀는 집에 돌아가서 남편과 함께 법을 한 강의 학습한 후 자정까지 법을 베꼈고, 12시에 1시간 가까이 발정념을 했는데 상태가 매우 좋았다. 한번은 저녁 12시 발정념을 놓쳤는데 깨어보니 이미 새벽 12시 55분이었다. 급히 12시 정념을 보충해서 발했는데, 그때 에너지장이 매우 강하고 머리가 맑은 것을 느꼈다. 결인 5분, 입장 5분, 연화장할 때 양 손바닥 사이에 한 줄기 에너지가 매우 강했고, 연화장 이 한 동작으로 1시간 발정념을 해서 이미 새벽 2시 15분이 됐다. 이때 A는 ‘전법륜’에서 말씀하신 것이 생각났다. “이 사람이 속인의 공간에서 하룻밤 가부좌를 했다면, 남들이 보고는 이 사람은 정말로 대단하다며 그는 여기에 이미 6년이나 앉아 있었다고 한다. 왜냐하면 우리의 한 시진(時辰)이 그쪽의 1년이기 때문이다. 우리 인류는 극히 특수한 공간이다.”(전법륜) 자신도 한번 시도해서 얼마나 오래 앉을 수 있는지 해보고 싶었다. 또 연속으로 1시간 정공을 했는데, 가부좌할 때 다리가 국수처럼 부드러웠다. 사부님께서 그녀를 가지하고 계심을 느꼈다. 또한 이전에 정공 시간이 너무 길면 손 자세가 때때로 변형되는 현상도 돌파했는데, 느낌이 매우 아름다워서 형용할 수 없었다. 이때 이미 새벽 3시 20분이었다. 잠시 휴식한 후 또 네 가지 동공을 다 연마했다. 낮에 일할 때 활력이 충만해서 조금도 졸리지 않았다. 정말 사부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연공이 가장 좋은 휴식이었다.
2. 심성 수련 방면에서
심성 수련 방면에서 우리는 더욱 깊이 느꼈다. 평소에는 이렇게 오랜 시간 접촉하고 교류했지만 마음을 열고 자유롭게 말하면서 안으로 찾기가 쉽지 않았다. 법공부에서 ‘수구(修口)’ 부분을 학습할 때, A와 나는 서로 마주 보며 회심의 미소를 지었다. A가 말했다. “이것은 사부님께서 우리 둘을 점화해주시는 거예요!” 내가 말했다. “그래요, 특히 저는 이 방면을 정말 잘 수련해야겠어요.” 사부님께서 우리에게 요구하셨다. “우리가 입을 열어 말할 때, 모두 연공인(煉功人)의 心性(씬씽)에 따라 말하고, 시비를 일으키는 그런 말을 하지 않으며, 좋지 않은 말을 하지 않는다.”(전법륜) 그런데 나는 사부님의 요구대로 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심각한 공산당 당문화를 띠고 ‘모자’를 씌우고 몽둥이질을 하며 입을 열면 말했다. “당신, 이건 진짜 선(善)이 아니에요, 위선이에요.” 이는 정확히 자신이 선하지 않음을 폭로한 것이었다. 수련생들 간에 다른 생각과 견해가 있을 때 선의로 서로 소통하고 교류하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 시원하게 말하려고 하고 남의 감정은 조금도 고려하지 않았으니 너무 이기적이었다. 여기서 나는 내가 상처를 준 수련생들, 특히 C에게 가장 진심으로 사과한다.
B가 자신의 가장 큰 집착심이 바로 남의 지적을 허용하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을 때, A가 말했다. “저도 마찬가지예요. 집안팎에서 모두 일인자로서 남을 지적하기만 하고 남이 지적을 허용하지 않았어요. 나는 과거에 너무 강압적이었어요. 특히 남편에게 그랬는데, 먼저 남편에게 진심으로 사과해야겠어요.” 나와 C 모두 같은 느낌이 들었다. 어려서부터 지금까지 모두 능력이 뛰어나 차라리 몸이 고생할지언정 체면을 잃는 것은 싫어하는 강인한 성격이었으며, 모두 남의 지적을 싫어하는 집착이 있었다.
3. 발정념 강도 강화
매일 단체 법공부 전에 우리는 먼저 발정념을 했다. 네 개의 정시에 발정념을 했고, 정오 12시, 저녁 6시에는 때로는 10분 또는 20분을 연장해서 해외를 위한 정념을 발했다. 발정념 강도를 높이니 모두 평소보다 발정념할 때 주의력이 집중되고 정념이 충족되며 염력이 강해져서 예전의 손이 쓰러지고 흐리멍덩한 상태가 사라진 것을 느꼈다. 몇 명이 그곳에 단정히 앉아 있으니 에너지장이 강했다. 정말 산을 쪼갤 수 있는 기세를 느낄 수 있었다.
4. 진상을 알리고 사람을 구하다
A는 직장인으로서 줄곧 업무 플랫폼을 이용해 대면으로 진상을 알려 사람을 구했다. 나와 B는 주로 진상 자료를 배포해 사람을 구원했다. 단체 법공부하는 이 며칠 동안 우리는 저녁 시간을 이용해 나가서 진상 자료를 배포했다. 단체 법공부 후 나와 B가 막 협력해서 나갔을 때 한때 예전에 협력해서 진상을 알리던 상태를 찾지 못했고, 이 기간 동안 나태함으로 인해 벌어진 거리가 너무 컸음을 깊이 느꼈다. 이렇게 계속 나간다면 정말 사존의 자비로운 제도에 부끄러울 것이다.
원문발표: 2025년 7월 28일
문장분류: 수련교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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